용인 수지에는 수지성당이 너무나도 웅장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수지성당이 수용하지 못하는 인원으로 상현동성당이
비닐하우스에 지어져 있구요
저는 거의 비슷한 거리의 성당중에서 상현동 성당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문을 열면 푸른 초원이 보이는 상현동성당이 편해서 이기도 하지만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곳이기 때문이지요
이번 매미라는 태풍에 날라가지 않았나 걱정스러웠지만 어제 미사시간에
태풍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냉담이었던 우리가족이 다시 시작한 상현동성당의 발전과 함께
저희 가족의 심신도 하느님께로 향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첫댓글 냉담 하셨었다구요? 넉넉한 분 품에서 더 큰 은총 받으시길.......
"지금 우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 성당에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다시 돌아 온 님과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님의 가정안에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