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기, 붙이기, 꾸미기 세 단계로 쉽게 배우는 콜라주 레슨
선물 포장은 물론 나만의 소품과 액세서리 만들기, 빈티지 리폼까지
자유롭게 매치하며 색다른 콜라주를 완성하세요!
중고등학교 미술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던 콜라주는 일상적으로 흔히 쓰이는 기법입니다. 선물을 포장할 때나 다이어리를 꾸밀 때 리본이나 스티커, 라벨 등을 덧붙이는 것도 콜라주의 일종이랍니다. 여러 가지 재료로 나만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콜라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까요?
콜라주하는 기본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①자른다 → ②붙인다 → ③꾸민다’의 3단계가 끝입니다. 어떤 재료로 어떻게 믹스하느냐에 따라 빈티지, 모던, 로맨틱 등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지요. 이 책은 이 기본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각기 다른 스타일로 콜라주할 수 있도록 사고의 폭을 넓혀줍니다. 간단한 문구류와 생활 소품 꾸미기, 패션 소품 활용법 등을 보다 보면 나만의 콜라주 아이디어가 샘솟을 거예요.
Chapter1_콜라주 테크닉 1·2·3 !
- 디자인의 기본, 자르기
- 꾸미기의 기본, 붙이기
- 콜라주가 돋보이는 테크닉
Chapter2_레피가 만드는 콜라주 × 생활 소품
- 레이스리본 노트
- 트럼프 노트
- 태그 책 커버
- 꽃 책갈피
- 카드 케이스
- 콜라주 메모장
- 악보 봉투
- 편지지 세트
- 소품 상자
- 포장 봉투
Interview 레피
레피가 아끼는 소재와 도구
Chapter3_울, 큐브, 울!이 만드는 콜라주 × 패션 소품
- 빅사이즈 숄
- 룸슈즈
- 콜라주 파우치
- 바구니 가방
- 리본 티셔츠
- 페이크 티셔츠
- 성모 마리아 브로치
- 티롤리언 브로치
- 리본 목걸이
- 에스닉 목걸이
- 레이어드 헤어슈슈
- 폼폼 머리끈
Interview 울, 큐브, 울!
울, 큐브, 울!이 아끼는 소재와 도구
Chapter4_오기하라 나미가 만드는 콜라주 × 선물용 소품
- 비닐 포장 봉투
- 미니 봉투
- 선물 상자
- 카드 태그
- 비닐 책 커버
- 핸드메이드 엽서
- 미니 앨범
- 메모장
- 파일
- 종이 쇼핑백
Interview 오기하라 나미
오기하라 나미가 아끼는 소재와 도구
Chapter5_나카자와 지즈코가 만드는 콜라주 × 추억의 소품
- 천사 스트랩
- 스크랩 보드
- 골판지 파일북
- 폴딩 카드
- 하트북
- 폴딩북
- 천사 달력
- 웨딩 보드
- 추억의 보물 상자
- 도미노북
Interview 나카자와 지즈코
나카자와 지즈코가 아끼는 소재와 도구
Chapter6_콜라주 관련 점포 및 온라인 매장
오프라인 매장
- 아트&크라프트 듀오 요코하마 아오바다이점
- 푸
- 하루카제샤
- 브로칸트 티트
- 라드로게리 시부야점
- 유자와야 기치조지점
- 무로라보
- 봉 카도
- 차르카
- 36 사부로
- 하이디
- 세카이도 신주쿠 본점
- 알파벳
- 르 파사주 드 앙상블
- 가미노 온도
- 레트로 스타
- 파피에리움 긴자
- 메모리 플레이스
- 데스크 라보
온라인 매장
- 앤티크 수예 레네트
- 플랫 클럽
- 크라소
- 도아노브
- 도쿄 앤티크
- 리스리스
- 앤 하우스
- 오너
세이분도신코사 [편저]
오기하라 나미
마스킹테이프 ‘mt 시리즈’를 개발한 콜라주 작가로, 현재 잡화점에서 근무 중이다. 종이나 패브릭을 이용한 콜라주 작품을 제작해 전시회 등을 통해 발표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miogihara.com
마쓰오 미유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잡지와 서적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작은 미술관을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이 있다.
www.matsuomiyuki.com
오치아이 메구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광고, 잡지, 서적, 상품 디자인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MR. NO DO GOING], [레코드를 사러] 등이 있다.
www.ochiai-megumi.com
울, 큐브, 울! wool, cube, wool!
전문학교에서 만난 두 사람이 결성한 브랜드 유닛. 패션 소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의 콜라주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는 [콜라주 소잉], [콜라보 데이트 1, 2] 등이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에 재학 중이며 바른번역 소속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자의 눈으로 글을 옮기고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친절한 번역을 늘 마음에 새기며 글자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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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
세이분도신코사 편 / 김효진 옮김
콜라주하면 다들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저는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신문과 잡지 등에서 오려낸 다양한 모티브나 문자들을 풀칠하던게 생각이 나는데요~
네이버 지식백과 검색을 해보니 '풀칠하다'의 개념은 비슷하게 맞췄네요! :)
풀로 붙인다는 뜻으로 1912∼13년경 브라크와 피카소 등의 입체파들이 유화의 한 부분에 신문지나 벽지 ·악보 등 인쇄물을 풀로 붙였는데 이것을 ‘파피에 콜레’라 부르게 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콜라주 [collage] (두산백과)
그런데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을 보니 제가 알던 콜라주의 세계는 아주 좁은 거더라구요!
콜라주 기법을 사용해서 편지지나 다이어리 꾸미기, 카드 만들기 등은 아주 초보적인 수준이고..
원단을 활용한 콜라주로 브로치, 목걸이, 머리끈 등 장식구를 만드는 것 뿐 아니라 종이 냅킨, 비닐, 종이백 등 다양한 재질의 사물을 활용해서 다이어리나 책갈피, 심지어 달력까지 만들더라구요!!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은 일본의 유명 콜라주 전문 작가들의 노하우가 담긴 책으로 콜라주 작업을 위해 필요한 기본 재료 부터 콜라주에 사용된 재료들의 특징, 그리고 그런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또 각 콜라주 작품을 만드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저처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카드 케이스처럼 전개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개도도 나와 있어서 머리 싸매고 고민할 필요 없이 한번에 해결되서 좋아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콜라주 재료들을 판매하는 곳이 모두 일본 원서에 있는 내용이 그대로 번역되다보니 일본 판매처만 나와 있다는 거죠! 물론 요즘 직구가 발달한터라 마음만 먹으면 온라인으로 직구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일본 판매처다보니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는지 방법이 나와 있지 않아서 안타까워요.
사실 출산하기 전까지는 손편지와 다이어리 작성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태교일기도 손수 노트를 꾸미면서 쓸 정도였는데.. 아이를 키우면서부터는 하루하루 육아에 전념하느라 점점 이런 데서 얻는 소소한 즐거움을 잊고 산지가 너무 오래된 듯 해요.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십년전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추억상자 (남편과 연애시절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둔 상자에요.)를 열어보니.. 남편과 연애 시작 후 100일 되던 날 선물받은 콜라주 양식의 책갈피가 눈에 띄네요!ㅎ
그땐 둘 다 학생이었던지라.. 주로 데이트 장소가 학교 내 도서관이었거든요. 그래서 공부할 때마다 내 생각하라고 받은 선물인데.. 지금 보니 참 귀엽네요!
또 호주 여행할 때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예쁜 노트가 없어서 제가 일반 노트를 사서 표지를 콜라주로 꾸몄었거든요!
영자신문 위에 동물원 책장에서 오린 동물들을 콜라주로 꾸몄는데.. 단순하긴 해도 그럭저럭 잘 만든 것 같아요.ㅎ
그런 제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을 읽고 싶었던 건 요즘 아이와 책을 읽고 독후활동하는데 관심이 많은데.. 아이가 어리다보니 미술놀이할 때 콜라주 기법을 종종 사용하곤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책을 읽을 때도 4살 아들과 활용해볼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봤는데.. 폴딩북 아이디어가 정말 괜챦더라구요!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을 보면서 4살 아들과 만들다보니 속지용 패턴지 대신 뽀로로가 그려진 양면색종이로 대충 만들긴 했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극지에 사는 동물들을 자기가 만든 폴딩북으로 볼 수 있게 되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포켓북이나 도미노북도 아이디어가 좋던데~ 그것도 나중에 아이와 독후활동할 때 활용해볼 생각이네요. ^^
평소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고,
엽서,라벨,헌 우표처럼 자잘한 물건도 쉽게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길 좋아하며,
핸드메이드 제품을 좋아하고, 손수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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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건냥이에요^^
ㅎㅎ 전에는 귀여운 마스킹 테이프 책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 다른 시리즈로 콜라주수업이에요~
마스킹 테이프와 비슷하지만 마음에 드는 종이나 페브릭을 이용한다는 의미에서 훨씬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을거 같아요!!
1장은 콜라주수업을 하기에 앞서 필요한 기본기들을 보여주시는데 이런 기본기가 탄탄해야 좋은 작품이 나오더라고요ㅋㅋㅋ
저는 아직도 가위질과 풀칠을 깨끗하게 하는게 너무 어려워요..ㅜㅜ
그리고 팁 처럼 콜라주가 독보일 수 있는 테크닉도 나와 있으니 참고로 세심하게 봐두면 좋을거 같아요.
2장 레피Repit가 만드는 콜라주x생활 소품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품들을 조금씩만 손봐주면 이렇게 멋진 나만의 소품이 된다니..ㅋㅋㅋ 해볼만 하겠는데요.
편지지 세트와 포장봉투 다 좋았지만 소설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책갈피가 제일로 탐났어요ㅎㅎ
매번 책갈피를 어디다가 두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매번 찾으러 돌아다니는게 일인데 요런거 여러개 만들어 두면 오래 안 찾아도 되고
또 인테리어용으로 책에 구석구석 꼽아 두어도 너무 이쁠거 같네요.
3장 울, 큐브, 울!이 만드는 콜라주x패션 소품
ㅎㅎㅎ마스킹 테이프할때도 나오셨는데 콜라주에도 참여하시다니 이런 분야의 손재주가 아주 뛰어나신 분인거 같아요.
옷과 악세사리 그리고 파우치 등등 여러가지 패션 소품들을 콜라주를 이용해서 멋지게 꾸미니 완전 보헤미안의 느낌?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선물하면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일단 콜라주하면 저는 잡지를 찢고 붙이고 이런걸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천을 이용해서도 가능한걸 배워서 새롭네요.
4장 오기하라 나미가 만드는 콜라주x선물용 소품
ㅎㅎㅎ제가 가장 관심있게 보는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선물용 소품이에요.
이런건 혼자만 갖고 있는것 보다는 여기저기 나누어 주는게 기쁘더라고요~확실히 손재주가 있을때에 이야기지만요..ㅋㅋ
하지만 손재주가 없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어요!
친구들 생일때 매번 편지는 사기만 했는데 편지지까지는 힘들더라도 봉투 정도는 만들어서 같이 주면 감동이 두배가 될거 같아요.
그리고 선물만 주기 그러니까 쇼핑백에 넣어서 주게 되는데 집에 있는건 하나 같이 로고가 박힌 것들이라서 이쁜걸 사자니 필요없는 돈이 나가고..ㅠㅠ어쩌지..했는데
못생긴 로고들을 콜라주로 꾸며서 선물용으로 함께 주면 ㅎㅎ 새롭고 돈도 아끼고 일석이조네요.
5장 나카자와 지즈코가 만드는 콜라주x추억의 소품
추억의 소품이라고 하니 엄청 오래된 느낌이 들었는데 앨범과 파일북 종류라서 쓸모가 많겠어요.
사진이 많지는 않고 요즘은 디지털 카메라라서 컴퓨터에 옮겨 놓지만 정말 소중하고 아끼는 사진들은 스크랩북이나 작은 앨범으로 만들어서 간직하면 짱이겠어요.
ㅎㅎㅎ 요것도 역시 나만 간직하는게 아니라 같이 찍은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면 감동 먹겠죠
6장 콜라주 관련 점포 및 온라인 매장
ㅎㅎ이번 편에도 역시 콜라주 관련 점포와 온라인 매장을 소개해 주셨지만 일본 매장과 일본 사이트라서 ㅎㅎ 눈요기만 해야겠어요.
마스킹 테이프와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매력이 있는 콜라주네요ㅋㅋㅋ
어릴때 콜라주 소품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몇번 시도했다가 망한적이 많은데 이렇게 책을 보니 한번더 시도해보고 싶어요~
이번에는 좀더 쉽고 간단하게 미니 봉투 정도를 도전하면 어떨까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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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창 시절, 자기만의 스타일을 담아 필통을 만들어가지고 다닌 아이들이 있었다. 종이로 된 필통에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을 붙이기도 하고, 다양한 스티커 등 개성이 넘치는 자신만의 물건을 만들었다. 누가봐도 그 물건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다보니 내 감성은 아날로그 시절로 향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콜라주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일상 생활 용품을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아~ 그래! 진작 그렇게 해볼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은 일본인 콜라주 전문가 네 명의 작품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트, 책갈피, 봉투, 소품 상자로부터 숄리아 파우치, 가방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표출해낼 수 있다. 평소 책읽기를 즐기는 나에게는 책 커버라든가 메모장, 노트, 책갈피류가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드는 데에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고, 나만의 스타일을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자투리시간에 잠깐 뚝딱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추억의 보물 상자, 오랜만에 꼭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되었다. 어렸을 때에는 나만의 보물상자를 만들어놓고, 그 안에 이것저것 담아놓았었는데, 나중에 커서 보니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되어 치워버렸다. 좀더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때의 감성으로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아예 2013년이 다 지나가고 있는 것을 기념으로 타임캡슐로 만들어놓고, 나중에 살짝 꺼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상상에 잠기는 시간이 즐겁다.
'추억의 보물 상자'를 가장 먼저 찜해본다. 뒷면을 보면 '추억의 보물 상자 만들기' 방법이 나온다. 기본 재료와 콜라주 재료, 그리고 만드는 순서가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설명만 보면 금세 만들 수 있을 듯한데, 직접 해봐야 알겠다. 어쨌든 이 책으로 콜라주에 대한 자신감은 톡톡히 얻게 되었다. 무엇이든 만들어볼 수 있을 듯한 에너지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콜라주 관련 점포 및 온라인 매장 소개가 일본에 있는 곳만 있다는 점! 한글 번역이니 우리 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면 좋았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 보면 이제 당신만의 콜라주 세계를 만들 시간입니다!라는 글이 나온다. 그동안 콜라주의 세계를 종이상에만 한정시켜 생각했었다면, 이 책을 보며 메모장, 선물 상자, 가방, 티셔츠등 소소한 일상 소품에 콜라주를 접목시킬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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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 핸드메이드/ 콜라주/ 소품만들기
무언가를 뚝딱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부러움의 눈길로 바라보곤 합니다.
작은 소품하나라도 개성있고 멋지게 만든 사람들..
어찌 저런 생각들을 했는지? 참, 궁금하네요.
별것 아닌 재료로 금세 멋지게 탈바꿈 시키는 재주.. 배워보고 싶은 마음 굴뚝인데요,
마침, 저에게 도움이 될 책한권이 찾아왔네요.
RHK의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이에요.
누구나에 눈길이 뿅~
워낙 솜씨 없어 집도 깨끗한게 젤 예쁜 인테리어다라고 주장하지만..
솜씨만 있다면야 저도 멋지게 꾸미고 싶은 여자랍니다.
어쨌든 반가움에 책을 펼쳐 보았네요.
이책은 콜라주 기법으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콜라주라고 하면 전 얼굴사진에 작은 몸뚱이 턱 붙여 우스꽝스럽게 만든 고런게 생각이 나는데..푸힛..
요책을 보니 콜라주는 각양각색의 소재를 조합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제작 기법이라고 하네요.
자르고, 찢고, 붙이고 , 덧대며 만드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작품의 세계로 인도하는 콜라주의 매력이 넘쳐난답니다.
꾸미기의 기본인 자르기, 붙이기 도구와 사용방법, 콜라주가 돋보이는 테크닉까지 쉽게 소개되어 있어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콜라주의 세계로 입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생활소품, 패션소품, 선물용 소품, 추억의 소품 등 다양한 목적의 소품을 만드는 방법이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
당장이라도 준비물만 챙기면 따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좋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작가들이 일본인 들이라 마지막 챕터에 콜라주 전문매장과 온라인매장 소개부분이 있는데
요부분이 일본상점들이라 아쉽네요.
한국 콜라주 전문매장을 소개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전 아이들과 책읽고 나서 독후 활동을 할때가 종종 있는데요,
엄마로서 아이디어를 짜내는게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콜라주를 배우면 아이들과 재밌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도 아이도 정말 누구라도 요책 한권을 살펴본다면 흥미로운 콜라주에 빠져 버릴 거에요.
이책이 저에게 찾아와 무척 반갑고 고맙네요.
긴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로 멋진 작품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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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는 콜라주 수업 / 콜라주 / 알에이치코리아 / RHK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멋진 소품들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만났어요.
인테리어적 효과도 높고, 직접 만들어 냈다는 뿌듯함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만들기를 통해서 많은 작품을 만드는데...사실 집에서 만드는 것들은 아이들은 잘 만들었다고 하지만,
엄마인 제가 보기엔 참 그럴때가 있죠..ㅎㅎ
이젠 콜라주수업으로 아이와 함께 각양각색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놀이형태로 재미나게 만들어 보고 싶어요.
포장지, 미니 앨범, 하트북, 다양한 목걸이 등등 참 배워보고 싶었던 것들이 가득이네요.
콜라주 테크닉, 생활용품, 패션소품,선물용 소품, 추억의 소품, 콜라주 관련 점포 및 온라인 매장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소품으로도 최고인 듯해요.
자연스럽우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녹아져 있는 콜라주로 만든 나만의 예술품!!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매일 만드는 미니앨범을 제일 먼저 살펴봤어요.
아이들이 종이로 뚝딱~ 만들어 냈던 걸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네요..ㅎㅎ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나만의 앨범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사진과 종이, 노끈만 있으면 끝 !!
아이들과 직접 만들면서 아이들 사진도 보면서 이야기 나눌 수도 있고
완성된 미니앨범으로 추억에 빠져봐도 좋아요.
하트북도 러블리하게 만들면 아이들 뿅~~ 갈것 같아요..ㅎㅎ
콜라주 관련 점포와 온라인 매장이 소개 되어 있는데요.
아쉽게도 모두 일본에 있는 매장들이였어요.
가깝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였으면 당장이라도 방문하고 싶은데 말이죠.
온라인 매장에서라도 구경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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