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늘 눈으로만 봐오다가 어제서야 큰맘 먹고 떨리는 맘으로 정모에 갔습니다.
플래너를 쓰시는 분들, 가르치시는 분들과의 만남이기에..
나름대로 모두들 시간관념에 철저하시고 자기관리에 철저하신 분들일 것이라는
긴장감에..(=.=;;) 늦지 않게, 또 일찍지도 않게 가려고 딱 맞춘 7시 2분전에 입장..ㅋㅋㅋ
근데 3분인가..밖에 안보이고...긴장 풀어지는 다소미....
좀있으니 영우님도 오시고 소영님이랑도 인사하게 되고 재완님,또 성함을 기억못할 무수한 분들과 인사하게 되었습니다..(사실은 9명..)
송영우님, 정대균님, 정임식님, 박소영님, 김영은님,
강선홍님, 김태진님, 정재완님,정인태님
제가 성함을 정확히 기억했는지 모르겠네요. 혹 틀렸다면 때려주세요 쿄쿄쿄..
암튼..즐거운 만남이엇구요,
평소 플래너를 가장 잘쓰는 것은 "똥누는 것"처럼 쓰는 것이라 생각해 오던 저입니다.
즉,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가장 명상하는(?) 마음으로,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쓰는 것이
제일이라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구요.
다만 어제 모임에 처음 나간 후 느낀 점은 자기개발에 힘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과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정말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앗네요.
새로운 인연을 알게되어 반갑구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상 주절주절,..두서없는 다소미 정모참석 후기였습니다. 뀨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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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경북
[벙개후기]
다소미 최초 정모 참석 소감~~
다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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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8 09:0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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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요~ ㅎㅎ 반가웟어욤 -전인태~ 입니다 ㅋ
이름을 다외우시다니 대단하심!
감사합니다..
와우 제가 불가불 참석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회원님들간에 진솔한 얘기를 나누셨던거 같은데...참석하신 모든 분들을에게 감사하고 수고해주신 송영우 정대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