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전 뜬금없이 휴대폰에 떠있는 창현 거리노래방 정서주편 단발머리 앳된 소녀가 맞깔나게 불러주는 노랫가락에 취해 정서주 유툽 채널로 찻아가서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고 관심같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얼마뒤 워너뮤직과 첫번째 합작품인 낭주골처녀가 아 글쎄 제 휴대폰에서 예쁜 미소를짖고 떡 하니 떠있는거 아니겠 습니까 상큼한 미소를 띄우며 불러주는 낭주골처녀 이노래에 그만 완죤 코가 끼여 가지고 여기 동분서주 (그당시는 그냥 정서주 팬카페로 기억) 에 물어 물어 찻아 왔었지요 제가 올때 이미 정서주 불치병을 앓고 있는분들이 400명 대였는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그당시 신입 회원일때 카페 활동을 많이하는 하늘같은 고참 회원분들이 계셨는데 그중에 한분이 조헨님 이었지요 우리 가수님 여왕등극 이라는 우리의 공동목표 달성후 웬지모를 허전함에 카페 방문이 뜸하던 차에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아직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년 병장도 아닐텐데 조헨님이 강퇴 당했다는 소식과 이와 관련하여 좀 시끄러운 상황이네요
우리 가수님 으로 인해서 다들 연을 맺고 모여서 응윈도 하고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자 하는 선한 마음으로 여기에 모여 잊는것 일진데 무슨 대기업의 살벌한 인사발령 처럼 한순간 짤려버리거나 스스로 탈퇴하는 모습들을 지금까지 더러 목격하며 저 또한 닉넴뒤에 지역명을 표기하라는 회칙변경을 지키지 않았다고 강등되어 고아아닌 고아신세가 되어 오랜기간 대문이 잠겨버려 글도못쓰고 게시글도 읽지 못하는 까막눈 신세로 살다가 공주님 경연소식에 어렵게 정회원 으로 재등록한 사람으로 혹독한 우리 카페규정의 경험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은 더러 보이지 않는 카페 고참 동기님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한편으론 이기 뮈시라꼬 꼭 이래 엄격한 회칙을 두어야하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우리 가수님 노래 좋아하고 서주양을 사랑하는 마음에 다들 여기에 모여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외에 뭐가 있겠습니까 왜 가끔씩 이 난리인지 회의감도 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동네 사람들과 함께 응원도하고 인생사 이야기도 나누러 왔다가 참 이해가 안되는 상황을 마주할때면 화가 납니다 이런 어른들의 행동을 서주양이 보면 얼마나 실망 스러울까요 서로간에 오해가 있다면 상대방이 정서주 다 생각하면 다 풀릴 것입니다 하루빨리 풀거 풀어버리기 바랍니다
첫댓글 이런일 저도 몇번 봤는데 회원 강퇴는 정말 신중의 신중 을 해야 되는일이죠 분위기 완전 다운 시키는일 이네요
잊을만 하면 한번씩 터지지요
그리고 70대 이상 분들은
정회원 되고싶어도 몆번 시도하다가 포기 하는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까다로운 규정
이제 손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겁많은 사람들이 규정 규정하면서 순진한 사람들 윽박지르지요
동분서주분들 다들 우리 가수님
닮아서 순딩이들 입니다
윽박 지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지역명 안쓰고 댓글 쓰는데
대화중 쪽지로 온건지 다들보는데 댓글로 한건지 님께서는 지역명을 쓰고 활동하라는 느닷없는 글로
당황 되어서
탈퇴하고 싶더라는
지역명 중간에 고치는게 어렵더라는
처음부터 앱을 통해 들어온게 아닌경우는
지역명 에서 동지애를 느낍니다 ㅎㅎ
저도 앱을 통해서 가입한게 아니다보니 지역명을 아무리 하려해도 안되더라구요 앱 이란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환장 하겠더라구요
강등 후에는 무식한 저를 한참 윈망하고 카페 원망도 많이했던 기억이~
@노가리 (부산) 그것이 댓글 작성중 느닷없이 날라온점 과 말투가ㅈ엄청불쾌하더군요
@우공 (청주) 우리 가수님 생각해서
다 내탓이려니 생각하고
이런꼴 저런꼴 참고 갑시다
우공님 화이팅 입니다
참으로 비참한기억이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