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고마워한다=너무 당연하고 쉽게 생각하니까요 대전사람이 수변돼지국밥 먹고싶다고 대전에 만들어 달라고 하냐긔?? 부산사람이 런던베이글 먹고싶다고 부산에 지점내달라고 장난으로라도 말 안하긔 겸사겸사 놀러가는건데 서울사람들은 디폴트가 서울이내.. 지역글에서만 보이는 씁쓸함을 단편으로 보여주는예라고 생각하긔 다른지역에도 있는 시청역, 중구 서울사람들만 지역 안쓰고 날씨얘기하는거 그런느낌으로요
서울에 만들면 사람들이 어쩌구 돈이 어쩌구ㅋㅋㅋ 그거 없어도 되는 사람도 있는걸 생각을 못하나보다 했긔 많이벌면 좋겠지만 정도가 있는거긔 그게 사람사는거 아닐까하긔 뭐가됐든 그 동네 토박이로 특산품된 성심당의 뚝심이 있어서 더 좋은것같아요 관광지마냥 여기서 파는거 저기서 똑같이 팔아서 재미없는곳이 된곳이 너무 많거든요
맞아요 기분 나쁘긔 '서울에서 유명한 빵집 빵 다 먹어본 입장에서 성심당 빵 그냥 가성비 땜에 먹는다' 이런 말 가끔 보여서 그 말 속에 담긴 은근한 지역 계급 나누기 때문에 마상 입는데 서울에 지점 내줘봤자 안 고마워 할 거란 거 맞말이긔.. 서울 땅값 비싸서 가격 유지도 못할 거고요
첫댓글 맞긔 ㅋㅋ 제주 특산물도 서울에서 다 살 수 있는것도 넘 이상하다고 생각했긔...
지난번에 이거랑 비슷한 글에서 전주 초코파이 예시로 들었는데 넘나 맞말이긔
길게 보면 성심당이 하는게 맞긔
먹을 거 핑계로 놀러 가는 사람들의 명분을 빼앗지 말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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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명동 롯데에서 산 기억 있긔
ㅋㅋ
근데 진짜 동감하긔... 제가 갈게요... 그저 맛있는 빵 만들어주시고 오래오래 팔아주시기만 하면 돼요 ㅋㅋ 그리고 저런 면에서 성심당 경영철학이 진짜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대전의 자랑일 수밖에 없긔 정말 ㅋㅋㅋ
안고마워한다=너무 당연하고 쉽게 생각하니까요 대전사람이 수변돼지국밥 먹고싶다고 대전에 만들어 달라고 하냐긔?? 부산사람이 런던베이글 먹고싶다고 부산에 지점내달라고 장난으로라도 말 안하긔 겸사겸사 놀러가는건데 서울사람들은 디폴트가 서울이내.. 지역글에서만 보이는 씁쓸함을 단편으로 보여주는예라고 생각하긔 다른지역에도 있는 시청역, 중구 서울사람들만 지역 안쓰고 날씨얘기하는거 그런느낌으로요
서울사람들은 모든게 서울에 있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니깐요
서울에 만들면 사람들이 어쩌구 돈이 어쩌구ㅋㅋㅋ 그거 없어도 되는 사람도 있는걸 생각을 못하나보다 했긔 많이벌면 좋겠지만 정도가 있는거긔 그게 사람사는거 아닐까하긔 뭐가됐든 그 동네 토박이로 특산품된 성심당의 뚝심이 있어서 더 좋은것같아요 관광지마냥 여기서 파는거 저기서 똑같이 팔아서 재미없는곳이 된곳이 너무 많거든요
그리고 막상 서울 가면 또 그정도 맛은 아니었다 서울엔 맛있는곳 더 많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지역민으로서 괜히 속상하더라긔ㅋㅋㅠㅠ
맞아요 기분 나쁘긔
'서울에서 유명한 빵집 빵 다 먹어본 입장에서 성심당 빵 그냥 가성비 땜에 먹는다' 이런 말 가끔 보여서 그 말 속에 담긴 은근한 지역 계급 나누기 때문에 마상 입는데 서울에 지점 내줘봤자 안 고마워 할 거란 거 맞말이긔..
서울 땅값 비싸서 가격 유지도 못할 거고요
@뽀또하임 22 그런 말 지금도 많잖아요. 대전인도 아니지만 성심당 러버로서 맘상하더라긔. 막상 먹어보니 서울 ㅇㅇㅇ가 훨씬 맛있다 ~~~이런 말이요. 가까운 거기 가심 됩니다.
군산 이성당, 전주 풍년제과 모두 여러 지점내면서 매력이 떨어졌긔.
성심당은 가격도 저렴한데 서울 비싼 임대료 견디면서 어떻게 장사하라고요.
아쉬워서 입맛다셨는데 화내는 사람들 이해 안되넴
이건 맞긔 그러려고 대전 가는건데요
대전뿐만 아니라 다른지역 맛집들도 그래야한다고보긔
서울로 안 가야 더 잘 되는 길이넴 성심당이 그걸 잘 아는 것 같아요
저도 서울살지만 그지역 맛집은 그지역에만 있는게 좋은거같긔 어디서나 맛볼수있는 맛집말고 지역맛집이라 좋은거죠
성심당 서울간적 없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