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로 하루를 열어갑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CENTER> </CENTER> <TABLE borderColor=white cellSpacing=2 cellPadding=2 width=520 bgColor=#4b0082 border=1> <TBODY> <TR> <TD> <CENTER><PRE> 존재의 이유 / 동목 지소영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7DF1B4B747F361E" width=47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70" id="A_1777DF1B4B747F361E8A40"/> <PRE> 가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를 때에 따스하게 묻어오는 목소리로 손잡는 사람 있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7DF1B4B747F3723" width=47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70" id="A_1177DF1B4B747F3723C5D7"/> 생소하지 않은 단어하나 '당신이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한마디에 깊은 애정으로 떨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 느끼지요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77DF1B4B747F3620" width=47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70" id="A_1777DF1B4B747F3620FC21"/> 가끔 육신의 고통으로 숨을 쉬지 못하고 혼자서는 한 발자국도 내디디지 못할때 등 뒤에서 살며시 밀어주는 사랑의 말, 우리는 늘 기다림이었어도 외로움은 우리의 행복이었지 그 때문에 다시 태양을 봅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7DF1B4B747F3722" width=47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70" id="A_2077DF1B4B747F37222875"/> 세상에서 만난 모래알 같은 사람들 중에 서로에게 존재의 이유가 되는 힘으로 감격하고 산 세월이 있어 우리는 내려 앉는 눈두덩으로 시야가 좁아져도 작은 동굴 속 의지로운 동무로 보배로웠다고 평안의 가슴을 고릅니다 <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77DF1B4B747F361F" width=47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70" id="A_1877DF1B4B747F361F90F2"/> 안개가 걷힙니다 밤사이 불었던 바람이 가라앉고 새벽종 소리가 아이에서 할머니까지의 귀를 맑게 울립니다 우리들의 생각속에 정화수 한 그릇 담으면 작은 물결만큼 흐르는 사랑으로 젖습니다 그 때문에 당신 곁에 있습니다. 동목의 -느낌하나 인연하나- 중에서</PRE><PRE> </PRE><PRE> <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13.blog.daum.net%2Fimage%2F20%2Fblog%2F2008%2F07%2F15%2F01%2F35%2F487b7ec2df4e3%26filename%3D1.bmp" border=0> <EMBED src=http://cfs12.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XBpeXpAZnMxMi5wbGFuZXQuZGF1bS5uZXQ6LzEwOTg2NzU4LzAvMS53bWE=&filename=1.wma width=0 height=0 type=application/octet-stream loop="true" AutoStart="yes" volume="0"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 <X-EMBED style="FILTER: alpha(opacity=100 Style=5 FinishOpacity=2) invert(); WIDTH: 491px; HEIGHT: 70px" height="45" width="280" type="video/x-ms-asf" loop="-1" volume="0" src="http://anm.swim.org/jesus03/07.WMA" hidden="true">흐르는 음악 : T.S Nam (남택상) Twilight At The River Side</PRE><PRE>*</PRE><PRE>내가 꽃피는 일이 당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면 꽃은 피어 무엇하리 당신이 기쁨에 넘쳐 온누리 햇살에 둘리어 있을때 나는 꽃피어 또 무엇하리. 또한 내 그대를 사랑한다 함은 당신 가슴 한복판에 찬란히 꽃피는 일이 아니라 눈두덩 찍어내며 그대 주저 앉는 겨울 산자락 후미진 곳에서 그저 수줍은 듯 잠시 그대 눈망울에 머무는 일 그렇게 나는 그대 슬픔의 산높이에서 핀다 </CENTER></PRE></PRE></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