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그린스마트 스쿨로 지정되어서 올해까지만 건물을 쓰고
내년에는 부술 예정입니다.
그런데, 부술 건물의 환경을 바꾸겠다고
예산도 없는데, 다른 항목의 예산을 끌어다 쓰면 된다고 하시면서
가령, 돌봄에 예산 많으니 그거 갖다 쓰면 된다 십니다.
뭔 쓸데없는 현관매트를 200만원, 우산 물닦는 기계를 700만원
도서실 책 소독기를 900만원 이렇게 주고 사들이십니다.
교장실 환경판 바꾸는데 500,
복도 현관 현황판도 다 바꾸자고 하시네요.
이미 잘 꾸며진 역사관은 또 얼마나 들이려고 할지
혹시 이것도 갑질 맞나요,,
신고하고 싶어요... ㅜㅜ.ㅜ
첫댓글 어휴.... 한 숨만 나오네요..... 어찌 아직도 이런 분들이 학교에 계실까요? 참 부끄럽네요.
어디 아는 업자에게 받고 하시는거 같네요 말도 안되게 비싸네요 이런분이 아직도 있다니요
어휴 아까운 세금..
교장 바뀌면 본인 스타일대로 계속 바꾸느라 돈 쓰는거 보면 참..
그것도 문제더라고요
심각한 예산 낭비이자 국고 손실이네요. 자기 돈 아니라고 흥청망청하는 거 보면 세금 내기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