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 안나푸르나 트레킹 ◆ 꿈의 트레킹 코스 , 안나푸르나를 갑니다. 이번 추석연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와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MBC)를 갑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에서는 히말라야의 8천미터 아름다운 설산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환상적인 전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14좌 중 가장 먼저 인간의 발자국을 허락한 곳입니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산맥. 말라야는 "산스크리트"어로 "눈이 사는 곳" 이라는 뜻입니다. 히말라야에는 해발 8,000m 이상되는 산이 14개나 있습니다. 그저 등산을 즐기는 우리들은 그 8,000m 산의 정상을 오른다는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입니다. 하지만 정상은 못 올라도 그 정상을 오르기 위한, 해발 4,130m의 베이스캠프 까지는 누구나 가 볼 수 있습니다. 푼힐 전망대에서 일출시(안나푸르나 남봉, 히운출리봉, 마차푸차레)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인천국제공항 3층 F, G 사이 창가쪽 의자 * 까지 꼭 도착하시기 바랍다. - 탁송화물이 많으므로 일찍 모여야합니다. | 출발시간 | 9월 7일 토요일 분 정시 출발 * 오전 분 까지 도착하세요. | 서울 도착 예정 시간 | 9월 18일 토요일 분 인천국제공항 도착 | 산행코스 | 아래 일정표 참조 | 산행회비 | 산행회비 1,990,000원(계약금 500,000원) 입금계좌 하나은행 381-890225-29807 김봉성 - 예약금 500,000원 먼저 입금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 입금 선착순 마감이니 서둘러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선착순이 아니고, 계약금 입금 선착순입니다.
*마지막 신청자는 호텔의 싱글 룸차지를 추가로 더 내셔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포함사항 : *왕복항공료(유류할증료,텍스 전부 포함) / 네팔 국내선 항공료/ 출국세,공항세 / 여행자보험료/ 전일정 호텔-2인1실 (롯지 제외)/ 전일정 차량비/ 전일정 식사 / 포터 및 한국어가이드 비/ 전일정 관광지 입장료/히말라야 입산 퍼밋(허가)비 *포터 및 한국어가이드비 / 네팔 비자비 / 히말라야 입산 퍼밋(허가)비 불포함사항 : *비자비(네팔 도착비자 $25 -15일 유효 + 증명사진 1매) - 현지공항에서 지출 * 1인당 1일 $10 - 전 일정 USD 100불의 가이드 경비(인천공항에서 지불) | 준비물 | **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 보내실자료 : 입금명, 한글이름, 전화번호 등 기재하여 메일로 여권 사본과 함께보내주셔야 합니다. * 여행자보험에 주소, 전화번호가 필요하니 본명과 함께 메일로 보내주세요, (전화번호 보내지 않으시면 보험가입 안됩니다.) ** 여권사본을 폰카 또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아래 이메일로 반드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메일 제목에 [9월 7일 안나푸르나 신청]이라고 기재해 주세요.
보내실 메일주소 : --> *휴대폰 카톡, 문자 가능합니다.(범생 010-8298-9244)
* 등산화, 샌달(롯지에서), 방풍의 상의(바람막이), 긴 팔 티(여름1,가을3,겨울2 비율),긴바지(좌동) * 보온용 자켓(얇은 다운자켓 좋음), 쿨맥스류 내의(면내의 x),양말(일정에 맞게 준비),우모복(오리털o),간식 * 큰배낭 또는 카고백(산행시 포터가 운반),소형배낭(본인 휴대),세면도구,스틱,헤드랜턴 | 안내사항 | * 환불규정 - 까지 취소시 전액환불 - 까지 취소시 회비의 10% 공제+국제선, 국내선 발권 및 숙박객실 취소수수료 전액 - 까지 취소시 회비의 20% 공제+국제선, 국내선 발권 및 숙박객실 취소수수료 전액 - 까지 취소시 회비의 30% 공제+국제선, 국내선 발권 및 숙박객실 취소수수료 전액 - 취소시 회비의 50% 공제+국제선, 국내선 발권 및 숙박객실 취소수수료 전액 - (출발일 취소, 결석) - 회비의 100% 공제 (환불금 없슴) ** 만약에 사정이 생겨 입금 후 취소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 회원의 입장이 되어 최대한 많은 금액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당일 지각 또는 결석 환불없슴 ** 본 산악회는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및
분실물 등은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입금 후 취소의 경우는 좌측상단 게시판의 공지사항 내용대로 처리되오니 공지사항을 읽어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히보기 클릭 | 산행문의 | 범생 010-8298-9244 |
** 일 정 표 **
일 자 | 지 역 | 교통편 | 시 간 | 여 행 일 정 | 식 사 | 제01일 | 인 천 | | 15:00 | 인천공항 F~G 사이 구역 창가의자 에서 만남 | | 쿤 밍 | 항공 | 18:25 | 인천공항 출발 | 석: 기내식 | | | 20:00 | 상해 푸동공항 도착(호텔 숙박) | | | | | <황포강유람선-시간여유 있을 경우 | | | | | -예원, 신천지, 난징동루, 와이탄 야경, 푸동야경, 유럽거리 | | | | | 석식 후 호텔 이동 및 휴식 | | | | | HOTEL숙박 | | 제02일 | | 항공 | 7:40 | 조식 후 | 조;호텔식 | | | 상해공항출발 | 중;기내식 | 카트만두 | | 카트만두 국제공항 도착(쿤밍경유) | 석:현지식 | | 16:25 | 트레킹에 필요한 짐정리 및 구분 | | | | 타멜로드, 타멜시장 관광 | | | | ㅡ석식 후 호텔투숙 및 휴식 | | | | HOTEL숙박 | | 제03일 | | 전용차 | 전 일 | 호텔 조식 후 | 조: 호텔식 | | | | - 덜발광장(하누만 도카,쿠마리 사원 등)관광 | 중: 현지식 | | | | 전용차량으로 포카라로 이동 | 석: 롯지식 | | | | -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느끼며 시골마을 시장거ㅣ 등 감상 | | 포카라 | | | 포카라 도착 & 짐 분배 및 정리 후 | | | | | 트레킹 시작 지점으로 이동 | | | | | 2~3시간 트레킹 후 | | | | | 석식 및 롯지 휴식 | | | | | HOTEL : 롯지 | | 제04일 | 고래파니 | 도 보 | 전 일 | 롯지 조식 후 | 조: 롯지식 | 푼힐 | 편안하고 안정된 시간을 가지고 여유로운 트레킹 시작 | 중: 롯지식 | 타다파니 | 출발점에서 시작하여 5시간 정도 트레킹 | 석: 롯지식 | | 란드룩-촘롬 | | | HOTEL : 롯지 | | 제05일 | 타다파니 | 도 보 | 전 일 | 롯지 조식 후 | 조: 롯지식 | 시누와 | ▶ 촘롬(21,70m) - 뱀부 (2,310m) | 중: 롯지식 | | : 트레킹 시간 5시간 | 석: 롯지식 | | 석식 및 롯지 휴식 | | | HOTEL : 롯지 | | 제06일 | 시누와 | 도 보 | 전 일 | 롯지 조식 후 | 조: 롯지식 | 데우랄리 | ▶ 뱀부(23,10m) -데우랄리 (3,200m) | 중: 롯지식 | | : 트레킹 시간 5~6시간 | 석: 롯지식 | | 석식 및 롯지 휴식 | | | HOTEL : 롯지 | | 제07일 | 데우랄리 | 도 보 | 전 일 | 롯지 조식 후 | 조: 롯지식 | ABC | ▶ 데우랄리 MBC(3,700m) - ABC(4,130m) | 중: 롯지식 | | : 트레킹 시간 4~5시간 정도 | 석: 롯지식 | | 석식 및 롯지 휴식 | | | HOTEL : 롯지 | | 제08일 | ABC | 도 보 | 전 일 | 롯지 조식 후 | 조: 롯지식 | 뱀부 | ▶ ABC - MBC - 데우렐리 - 뱀부 | 중: 롯지식 | | : 트레킹 시간 4~5시간 정도 | 석: 롯지식 | | 석식 및 롯지 휴식 | | | HOTEL : 롯지 | | 제09일 | 뱀부 | 도 보 | 전 일 | 롯지 조식 후 | 조: 롯지식 | 지누단다 | | ▶ 뱀부 - 시누와 - 촘롬 - 지느단다(1,780m) | 중: 롯지식 | | | 트레킹 시간 4~5시간 정도 | 석: 롯지식 | | | 석식 및 휴식 | | | | HOTEL : 롯지 | | | 지누단다 | 도보 | 전일 | 롯지 조식 후 | 조 : 롯지식 | | 시누와 | | | ▶ 지느단다(1,780m)-시누와 | 중:롯지식 | 제10일 | 포카라 | 전용차량 | | 포카라이동 후 시내관광 | 석:호텔식 | | | | | 석식 및 휴식 | | | | | | HOTEL : 포카라 시내 호텔 숙박 | | 제11일 | 포카라 | 전용차량 | 전일 | -호텔 조식 후 포카라관광(페와호수 등등) | 조: 호텔식 | | | | 공항으로 이동 | 중: 한 식 | 카투만두 | 국내선 | | 카투만두 공항 도착 | 석: 기내식 | | | | 시내로 이동하여 중식 후 | | | | 17:25 | 카투만두 출발 | | | | 22:55 | 쿤밍공항 도착 | | | | | 석식 후 호텔 숙박 | | 제12일 | 쿤 밍 | 동방항공 | 9:55 | 쿤밍공항 출발 | 조:현지식 | 인 천 | 15:15 | 인천공항 도착 | 중:기내식 | | | | | * 상기 일정은 항공 또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
네팔의 산악 역사 19세기 후반 유럽에서는 등반이 대 유행이 되었다. 유럽의 대부분 산을 오른뒤엔 시선을 돌려 히말라야에 도전하기 시작한다. 1883년 영국인 그레이엄이 네팔의 6천대 봉우리에 올랐다. 1907년에는 톰롱스태프가 트리술리의 인도봉[7,215m]에 오른다. 그후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알려지다 1936년빌 틸먼이 난다데비[7,816m]에 오르며 톰롱스태프의 기록을 깼다. 1950년대 이르러 네팔이 문호를 개방하자 히말라야 등정의 황금기가 열렸다. 티벳 북부에서만 오를 수 있던 에베레스트에 에릭십톤과 WH틸먼 같은 등반가들은 남쪽 루트를 개척했다. 이 프랑스인들은 1950년에 안나푸르나에 올라 최초의 8천미터 정상에 오른 인간이 되었다. 3년뒤 힐러리와 텐징은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하여 등반사의 신화가 되었다. 이후 1954년 초오유, 1955년 캉첸중가와 마칼루, 1956년 로체와 마나슬루, 1960년 다울라기리등 8천미터 이상의 자이언트 봉들이 차례로 등정되었다. 1953년 에베레스트 원정을 기점으로 원정대의 규모는 대형화 되어 갔는데 정상에 도전하는 소수의 인원을 후방에서 지원하기 위해 셀파와 수많은 포터들을 포함한 대규모 팀들이 꾸려졌다. 197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야 원정대의 규모는 조금씩 줄어들었고 크리스보닝턴이 개척한 안나푸르나 남벽과 에베레스트 남서쪽 코스등 등로주의의 기술적 등반이 이루어졌다. 이탈리아 등반가인 레이놀드 메스너는 1978년 최초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과 1980년 베이스 캠프에서 정상까지 48시간에 왕복하는 최초의 북벽 단독 등정을 비롯 수차례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 14좌를 모두 완등한 최초의 등반가이기도 하다. 1990년대 이르면서 점차 상업화 등반이 되어가며 히말라야 등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이라는 오명을 얻을만큼 막대한 등반장비, 산소통, 등반 쓰레기등 환경 피해는 컸다. 에베레스트는 인간의 도전 정신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상업주의에 얼룩진 현대 등반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네팔 여행자들이 네팔에서 가장 먼저 기억하고, 많이 쓰는 말 중의 하나가 "나마스테"이다. 네팔의 여행 안내책자에서도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등 언제나 쓸수 있는 편리한 인사말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원래 나마스테는 편하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인사말과는 거리가 먼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다. 힌두교인이 시바 신에게 바치는 진언인"오무 나무지바 야"나 불교의 염불에 쓰이는 "나무아미타불"의 나무와 같은 어원을 가진 말로 귀의, 예배, 경례라는 뜻으로 나마스테(테는 당신에게라는 뜻)라고 할때 반드시 양손을 모아 합장하는게 예의다. 요즘은 트레커들이 많은 곳이면 나마스테 레스토랑 또는 나마스테 롯지가 있을 만큼 보편적인 단어가 되었으며 트레킹 도중 만나는 사람마다 나마스테 라고 인사한다. 외국 트레커들과 만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은 외국인들이 쓰는 나마스테의 뜻을 알고 있어서 가볍게 받아준다. 요즘은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시골 마을 등 외딴 곳에서 현지인들에게 나마스테라고 하면 합장을 하며 고개를 숙이는 경우도 간혹 있다. 근래에는 단예밧(감사합니다)와 마찬가지로 잘못 해석되어 사용되며 본 의미와는 거리가 멀게 가벼운 인사말로 격하되어 지금은 현지인들도 가볍게 쓰고 있는 말이다. 네팔의 음료와 주류 음료 네팔에서는 현지 물을 그냥 마시면 안 된다. 어디서든 저렴한 생수를 구할 수 있으니 되도록 생수를 마시거나 끓인 물을 마시도록 한다. 아니면 수통과 요오드 용액 또는 정제를 이용해 물을 정화하여 마시도록 한다. 하지만 차는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 대부분 네팔에서 제공되는 차는 홍차 티백을 우려내 설탕과 우유를 넣은 지아(CHIYA)이다. 그냥 서구식 홍차를 마시고 싶다면 우유를 넣지 말라고 요청하면 된다. 티벳 문화가 많은 지역에서는 소금과 버터를 넣은 홍차를 일상적으로 많이 마시는데 현지인들은 짬바에 부어 먹기도 한다. 주류 네팔 현지 브랜드 맥주로는 고르카(GORKHA)와 에베레스트(EVEREST)가 있고 맛이 괜찮은데 특히 온종일 트레킹 후 피곤한 날에는 더욱 맛이 좋다. 덴마크 투보르그, 칼스버그, 독일 뢰뵌브로이, 스페인 산 미 구엘등이 네팔에서 라이센스 계약 하에 생산되고 있다. 네팔에서는 다양한 주류를 생산하고 있는데 대개 럼, 위스키, 브랜디, 진등을 흉내 낸 것들이다. 맛이 그다지 좋진 않으나 KUKHRI RUM만은 칵테일 용으로 괜찮다. 네팔 달력으로 월초 이틀(보름날)과 마지막 두 번의 토요일에는 주류를 공식적으로 판매하지 않지만 관광객 대상의 음식점에서는 상관없이 주류를 주문할수 있다. 네팔 전통주는 트레킹을 한다면 가정에서 만든 전통 주를 맛볼 수 있는데 발효시킨 쌀 또는 보리와 기장 그리고 물을 섞어 만든 도수가 낮은 창(CHANG)을 어느 곳에서든 볼 수 있다. 창은 그냥 마시거나 뜨겁게 데워 마신다. 또 네팔 동부에서는 발효시킨 기장 [벼과 일년생 초본식물]이 가득 찬 대나무 용기에 끓인 물을 부어 만든 똥바(TONGBA)를 맛볼 수 있다. 똥바는 대나무 빨대를 꽂아 마시는 것이 특징인데 어느 정도 마셨다 싶으면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다. 독한 술로는 증류시켜 만든 미주 락시(RAKSI)와 감자 또는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아락(ARAK)이 있다.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독주부터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게 하는 높은 도수의 술까지 다양하게 있다. * 카트만두의 평균 기온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평균기온(°C) | 10 | 12 | 15 | 19 | 21 | 23 | 23 | 23 | 22 | 19 | 15 | 11 | 최고기온(°C) | 22 | 15 | 17 | 21 | 25 | 26 | 26 | 26 | 25 | 23 | 20 | 16 | 최저기온(°C) | 4 | 6 | 10 | 13 | 17 | 20 | 21 | 21 | 19 | 15 | 9 | 5 |
1. 트레킹 하기 좋은 때는? 네팔의 기후는 한국과 다르게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다. 매년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6-8월까지가 우기이며 9-5월까지가 건기다. 일반적으로 우기를 제외한 9개월동안이 네팔을 여행하기 좋은때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네팔 안에서도 어느 지역을 여행하는지 트레킹 위주인지에 따라 여행시기가 조금씩 달라지며 우기라해도 여행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우기는 우기 나름대로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다. 2. 네팔의 사계 봄[3-5월]: 카트만두나 포카라 주변은 초여름 날씨다. 4-5월은 1년중 가장 덥고 40도를 웃돌때도 있다. 여름[6-8월]: 몬순. 우기에는 카트만두에서 3개월 동안 1년 강수량의 65%에 해당하는 비가내린다. 가을[9-11월]: 몬순이 끝나고 녹음이 짙어지며 1년중 네팔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겨울[12-2월]: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그러나 낮엔 따뜻하며 일교차가 심하다. 비는 거의 내리지 않아 히말라야를 볼수 있는 시간이 많다. 3. 히말라야를 볼수 있는 계절은? 건기의 11-2월까지 4개월동안이 좋은 기간이며 3일을 체류한다면 적어도 하루는 히말라야을 볼수 있다. 좀더 범위를 넓히면 한국의 가을부터 봄까지 트레킹하기엔 더없이 좋은 시기이다. 5월 중순이 지나면 카트만두는 날씨가 좋아도 설산에는 구름이 생기며 히말라야의 조망은 적어도 3일에 한번 아침에만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6월부터 8월말까지는 히말라야를 거의 볼수 없으므로 경이로운 히말라야의 설산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가을-봄 시즌에 가는것이 좋다. 4. 네팔은 춥다? 네팔은 에베레스트를 비롯 눈과 얼음으로 덮힌 히말라야 산들로 가득찬 나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운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네팔은 북위 27-30도 부근으로 고도가 높은 지역이 아닌이상 그다지 춥지않다. 카트만두는 해발 1,300m정도의 높이로 얃은 분지에 있는 도시다. 4-9월의 6개월 동안은 한국의 7-8월과 같은 27-30도 정도이다. 그렇지만 12-2월의 겨울철은 한국보다 따뜻하다. 가장 추운 1월의 최저기온도 2도이며 거의 눈은 내리지 않는다. 네팔 2의 도시 포카라는 네팔의 한가운데 위치하며 해발 850m로 1년중 최고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네팔 남부의 터라이 평원은 인도 뱅갈 평원과 이어져 여름은 40도가 넘는 날도 많다. 셀파 셀파는 다민족 국가인 네팔 민족중의 하나이며 자긍심 강한 산악민족이다. 동티벳에서 히말라야를 넘어 남서쪽으로 이동해온 사람들로 추정된다. 티벳어로 동쪽사람을 뜻한다. 한때 셀파는 히말라야 등반대를 도와주는 현지 가이드란 뜻으로 쓰인적이 있다. 에베레스트를 비롯해 고봉이 많은 쿰부지방 또는 그 남쪽에 있는 두드코시 연안의 솔로지방을 중심으로 동쪽은 다질링, 서쪽은 헬람부 안쪽에 이르는 히말라야 고지대에 살고 있다. 언어는 티벳어의 방언이라고도 할수있는 셀파어이며 티벳 불교를 믿고 풍습도 티벳과 많이 비슷하다. 셀파는 예전부터 티벳과 히말라야 남쪽 저지대 사이에서 물자 교역에 활약해 왔는데 남체바잘은 이 교역에 의해 발전한 마을이다. 근대에 들며 교역이 쇠퇴함에 따라 다질링 방면으로 돈을 벌러 나가게 되며 등반을 아주 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많은 트레커들과등반대가 네팔을 찾는 요즘, 쿰부지방의 셀파들은 고지대에서 짐을 운반하거나 트레킹가이드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쿰부 트레킹은 처음부터 끝까지 셀파족과 함께 하게 된다. 남자는 밖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고 롯지등은 여자들이 꾸려 나간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준비물
* 신발 -트레킹화: 본인 발에 익숙한 것으로 준비하고 목이 긴 등산화면 좋습니다. -일 반 화: 트레킹 일정외 사용하면 되며 롯지에서는 휴식시 또는 세면시 슬리퍼를 준비하시면 좋고 되도록 소리가 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합니다.
* 의류 -방풍의 상의: 바람과 우천 대비 항상 준비하며, 배낭에 항상 휴대합니다. -긴 팔 티: 자외선이 강해 반팔보다 쿨맥스 류의 얇은 기능성 소재로 준비하며 여름용(10%), 가을용(70%), 겨울용(20%) 비율로 산행일정에 맞게 준비합니다. -긴 바 지: 자외선이 강해 쿨맥스류의 얇은 기능성 소재로 준비하며 여름용(10%), 가을용 (70%), 겨울용(20%) 비율로 산행일정에 맞게 준비합니다. -파일자켓: 보온용으로 준비함. 주로 아침, 저녁에 착용합니다. 방풍의 안에 입을 보온성 기능의 옷(겨울 쉐터도 가능)으로 얇은 다운자켓도 좋습니다. -내 의: 면 내의는 젖을 경우 체온 감소의 원인이 되니 되도록 쿨맥스류의 등산소재가 좋습니다. 양말, 내의등은 일정에 맞게 준비합니다. -개인의류: 도시는 초여름 / 산행 중 낮은 가을, 밤은 초겨울 기준으로 준비합니다. -우 모 복: 아침저녁으로 필요하며 사천미터 이상의 고도에선 낮에도 필요합니다. 부피가 적고 보온력이 좋아 파일자켓보다 유용합니다. 일반 오리털 점퍼등도 괜찮으며 베이스 캠프 일정은 필히 준비합니다.(11월~2월 기간중 적용) -내 복: 베이스 캠프 일정은 필히 준비합니다. 고산에선 아침 저녁은 물론 낮시간에도 많이 낮습니다. (11월~2월 기간중 적용)
* 배낭류 -카 고 백: 침낭 및 의류등을 넣을 수 있는 80리터 크기로 산행중에는 포터들이 운반합니다. (여행용 가방은 포터들 운반시 불편하며 쉽게 파손됩니다.)(80리터) -소형배낭: 당일 일정에 필요한 짐(방풍의, 수통, 간식등)을 넣는 소량 크기로 준비하며 운행중 필요없는 짐은 카고백에 넣습니다.(35리터)
* 세면구 -세면도구: 수건, 비누, 칫솔, 치약등을 준비합니다. 롯지에서는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샴푸나 샤워는 삼천미터 이상에서는 고산증의 원인이 되니 되도록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행장비 -침 낭: 900g 이상의 다운 제품이 좋으며 현지 대여 가능합니다. -수 통: 1리터 크기의 열에 강한 플라스틱이 좋습니다. 항상 많은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장 갑: 얇고 두꺼운 것 두가지로 준비합니다. 운행중엔 얇은 것을 끼며 아침저녁 보온용으로 두꺼운 것을 사용합니다. -모 자: 자외선이 강하므로 차양이 넓고 큰것으로 준비합니다. -털 모 자: 보온력이 좋은것으로 종류는 아무것이나 괜찮습니다. -스카프/버프: 땀을 닦거나 목보호, 햇빛 가리개등 다용도로 사용합니다. -썬글라스: 자외선이 강해 눈 보호용으로 착용하며 자외선만 차단되면 패션용도 괜찮습니다. -스 틱: 체력 보호는 물론 내리막길 무릎보호와 다리의 피로를 덜수 있습니다. -무릎보호대: 무릎 약한 분들과 보호용으로 준비합니다. -헤드랜턴: 야간 산행과 롯지에서 사용하며 예비 건전지도 필수 체크합니다.
* 기타 -보온물통: 필수품은 아니나 고산등반에는 뜨거운 물이 좋습니다. -화장지/물티슈: 여행용으로 다량 준비하며 다용도로 사용됩니다. -상 비 약: 두통, 배탈등 기본적인 약품과 개인 복용약은 일수만큼 준비합니다. -선크림/립크림: SPF40 이상 제품으로 자주 발라줍니다. 산행중 건조하니 립크림은 입술 보호용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밑 반 찬: 한식 제공시 필요 없으나 개인 출발시 개인 식성에 맞게 소량으로 준비합니다. -산행간식: 칼로리가 높은 것들 위주로 개인 기호에 맞게 준비합니다. 푼힐 전망대에서 일출시(안나푸르나 남봉, 히운출리봉, 마차푸차레) 푼힐전망대에서 일출후(안나푸르나 남봉 7219m) 고래파니 롯지에서 일몰시 (안나푸르나 1봉과 남봉) 고 마차푸차레 6990m (안나푸르나 산군중 가장아름답다고함) 안나푸르나 제1봉(8,091m) 마차푸차레 6990m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와 마차푸차레 마차푸차레의 저녁 노을 강가푸르나봉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있는 고 박영석 등반대장의 추모비 입니다.
- 충주 야현신협 사진동호회 카페에서 퍼온 사진들입니다. 롯지의 외부 모습과 별도 화장실(파란색문 달린곳) 화장실 내부/좌변기는 아니지만 청결함 포터들이 지고 갈 카고백들(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짐을 꾸려 방 밖에 내놔야 함) 트레킹중 동네를 지날때 마다 만나게 되는 아이들 (사탕이나 초콜릿 대신 머리핀,문방구 용품등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