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yRjNQBJsVI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를
표방한 국힘의 한동훈이
노회하며 전략과 술수의
달인 이재명과 좌파에게
참패를 당했다.
정직과 순수함과 열정
만으로는 삶에 지쳐 공짜
프레임에 갖힌 다수의
국민들과 사회주의의
무상 이론으로 유혹하는
좌파 정치공세의 벽을
넘어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천조국 빚더미 영향으로
대한민국의 두터웠던
중산층이 급격히 무너져
빚으로 살아가는 사회에
불평 불만을 가진 계층이
가장 많아졌다.
그들은 선거의 승패를
결정하지만 그들의 귀는
정상적인 말은 귓등으로
흘려 듣는다.
오직 민생, 물가, 공짜
소리만 들릴 뿐이다.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여 선거전략을
다시 세우고 프레임
전문가들을 양성해야만
다음 선거에 이길 수 있다.
그게 바로 프레임이란 것이다.
고집불통에 정실 인사에
영부인은 명품핸드백 덥석 받고
주가조작에 대파 실언 때문
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수는 그런 얘기하면 안 된다.
그게 바로 프레임이란 것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보수 대통령도
이 프레임을 피하지 못했다.
반일주의자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친일파에 사사오입개헌 독재자
가 됐고
산업화의 영웅 박정희는
다까끼 마사오에 유신독재자
가 됐고
올림픽 유치하고 국격을 높인
전두환은 국민을 죽인 살인광
이 됐고 그래서 영화에서도
"전두광"으로 나온다.
국민이 뽑은 첫 대통령 노태우는
북방외교로 국방안보를 하였지만
돈에 환장한 전두환 시다바리
가 됐고
샐러리맨 성공신화 이명박은
BBK주가조작범에 부패한 정치인
이 됐으며
애국보수의 상징으로 국민과 결혼
했다는 박근혜는 최순실의 아바타
가 됐다.
앞으로 보수진영에서 그 어떤
대통령이 나와도 역대 최악의
지도자로 낙인 찍힐 것이다.
강력한 리더십이 있다면
소통 부재의 독재자로,
타협의 리더십이 있다면
우유부단한 무능력자로,
자식이 있다면 자식특혜로
자식이 없다면 부인비리로
부인이 깨끗하면 처가비리로
자식도 부인도 없다면 측근
비리로
말을 잘하면 거짓말쟁이로
말이 어눌하면 말 실수로
경제가 좋으면 부패스캔들로
경제가 나쁘면 경제폭망으로
어떻게든 엮을 것이다.
윤석열은 불통 리더가 아니다.
기업인들의 하소연을 들어 규제
를 풀었고, 군인들의 하소연을 들어
한미동맹을 복원 하였고
외교관들의 하소연을 들어
한일관계를 정상화하였다.
윤통은 오직 내로남불 선동꾼들과
불통하였을 뿐이다.
윤석열의 강점이자 약점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것이다.
윤석열에게 강직 하고 굽히지 않는
성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박근혜 정권에 정면으로 맞서고,
문재인의 검찰 총장으로서
권력집단 전체에 맞설 수
있었겠는가
180석에 고분고분하지 않는다고
불통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자신이 직접 검증했고 믿을 수 있는
공무원들을 등용했다고 검찰공화국이란
프레임을 씌우고
처가 덕으로 정치한 적 없는 사람
에게 온갖 처가비리의 프레임을
씌우고
좌익 유튜버가 구매한 핸드백을
요구한 적도 없는 영부인 손에
쥐어 주고 뇌물 받았다고 선동을 하고
윤통과 결혼 전에 주식투자한 걸
권력형 비리인 듯 선동하고
반도체산업 다시 살려놓은 사람이
대파가격을 모른다고 경제바보
취급하는 게 그들이다.
정치가 원래 선동꾼의 노름판
이지만 대한민국 정치는 철저한
프레임 옥타곤이다.
여기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프레임에 가둬야
승리한다.
방어보다는 공격이 우선이다.
그저 선방을 날려야 이긴다.
프레임 선동은 좌파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건 지금 트럼프가 제일 잘하
는 것이고, 푸틴이 잘하는 것이고
(푸틴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잘하는
것이고 히틀러가 잘했던 것이다.
정치는 언어로 하는 권력투쟁이다.
상대방이 교묘하게 짠 프레임에
고개를 끄덕끄덕하는 순간 채이고
지는 게임이다.
돌이켜보면 박근혜만큼 청렴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했던 지도자
가 없었고
이명박처럼 경제에 밝고 유능한
지도자가 없었고, 노태우처럼
무난하고 합리적인 지도자
가 없었고
전두환처럼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없었고, 박정희
처럼 배고픈 국민을 잘살게 만든
지도자가 없었고
이승만처럼 외교를 잘하고 나라
발전의 기틀을 잡은 지도자가
없었다.
보수 대통령들은 좌파들이 뒤집어 씌운
프레임과 달리 하나같이
훌륭한 분들이었다.
윤석열도 그분들처럼 저들의
제물이 되도록 할 건가? 보수의
몰락은 죄없는 박근혜를 좌파의
제물로 던져주면서 시작됐다.
이제 윤석열마저 그리 된다면
망하는 건 보수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다.
좌파들의 짜여진 프레임에
보수는 무너지고 만다.
정신 바짝 차리고 현실을 바로 보아야 한다.
재경구구회 이충언 동기가 단톡방에 올린 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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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회
그게 바로 프레임이란 것이다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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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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