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핸드볼시합이 면 단위 예선전이라는거다.
횡성군초교 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전의 예선전인데 추측으로는
군대회에 출전이 가능했을것 같군.
여자용사들은 출전하여 3~4팀중에서 3등을 했나 그렇고,
축구는 지역시합에서 영호국교:둔내초교=0:7정도 였고
둔내초교는 군에서 우승을 하여,
강원일보사장기쟁탈 강원도내국민학교 축구대회가 속초시에서 열렸는데
횡성군 대표로 출전했지.
그중에 하프포지션에 '학군'이라는 아이가 있었지.
화학선생님은 박소영님이신듯 하고
신세균선생님은 금년초까지는 원주시 신림면 소재 신림중학교에 계셨는데 지금도 그곳에 계실듯하이.
시민 달리기대회에 학생들 출전하여 감독 오신것을 인사 드리니 알아 보시더군.
간혹 행사때 뵙고 인사 드려 그러시겠지만.
여자 핸드볼 선수는 능소화, 이순정 (이상 동창회 참석)박순정......
그때 그들은 고동색 유니폼을 입었고,
왼쪽가슴에는 '둔내'라는 비닐로 오바로크한 글자만 있었네.
튀어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오.
기타 핸드볼에 관한 질문은 능소화에게 하세요.
첫댓글 학군의 애정넘치는 기억들 훗날에도 계속 살아있는 역사지기가 되시길...
고동색이 아니라 진한 자주색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