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프랑스 상인들이 커피 콩을 수거하기 위해 식민국인 베트남에 왔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야생의 커피 열매를 따오게 하여 모두 수거하였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던 원주민들은 땅에 떨어지거나 고양이나 다람쥐 등 야생동물의 똥에 섞여있는 커피를 주워 끓여 마셨다. 원주민들의 숙소에 들린 프랑스 상인은 향이 너무나 부드러운 커피를 조금 마신 후 똥커피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들은 커피나무를 심었다. 그리고 커피를 잘먹는 야생동물을 키웠다. 그 중 고양이 똥의 커피가 특별히 향이 깊어 수요가 폭발하자 엄청나게 비싼가격으로 팔렸다. 그들은 키운 고양이들을 굶기고 발을 끈으로 묶었다. 그래서 커피만 먹고 그 근처에서 똥을 누게하였다.  심한 곳은 우리에 가둬두고 수거한 커피만 넣어준다.</p><p> 나는 베트남에 갈 때마다 다람쥐똥 커피가 아니라 다람쥐표 커피를 많이 사온다. 커피를 담은 봉지에 다람쥐가 커다랗게 그려진 베트남 대표 커피이다. 나는 베트남 사람들과 커피맛 취향이 비슷한가보다.</p><p>참고:다람쥐똥커피는 다람쥐가 조그맣게 그려져있고 매우 비싸다. 표 커피는 보통 커피이다. 이것도 조금 비싸다.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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