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를 떠나보낸 어머니의 모습...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서 만든 노래입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외할머니가 쓰시던 물건을 치우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
노래는 시작됩니다.
📜
슈퍼마켓에서 사다온 창틀의 꽃을 치웠어요
하루가 지난 컵의 찻물도 버렸죠
매튜가 직접 만든 사진첩도 정리했어요
사랑받은 일생의 기억들을요
쾌유를 빈다는 카드와 동물 인형을 치웠어요
오래된 진저비어를 싱크대에 버렸죠
아빤 언제나 내게 ‘우울할 때 울지 말거라’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엄마,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이 나요
가슴이 아프다는 건....... 사랑받았다는 거죠
그래서 난 할렐루야를 부를 거예요
당신은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였어요
내가 넘어지면 당신이 날 붙잡아주었죠
떠날 때 날개를 펼쳐요
신이 당신을 다시 데려갈 때
말할 거예요 ‘할렐루야, 네가 왔구나’ 하고요
베개와 침대를 정리하고
의자를 쌓아올렸어요
당신의 잠옷도 상자에 말끔히 접어 넣었죠
존이 운전하겠다며 내 뺨에 손을 얹고는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어요
당신이 본 것처럼 세상을 보고 싶어요
사랑이 있는 인생이 진정한 삶이란 걸 아니까요
그래서 난 할렐루야를 부를 거예요
당신은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였죠
내가 넘어지면 당신이 날 붙잡아주었죠
떠날 때 날개를 펼쳐요
신이 당신을 다시 데려갈 때
말할 거예요 ‘할렐루야, 네가 왔구나’ 하고요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지켜봐야 해요. ♥
https://youtu.be/1-bw4438v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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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죽음에 대해서 가끔 생각해보면 ...두렵지 않을것 같다는 ...그립고도 그리운 아버지 어머니 먼저간 친구들과 지인들. ..그들이 날반겨줄것을 기대하기에..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추천과 함께 잘 들었습니다.
괜찮아님 ^(^
감사하구, 햇살 좋은 봄날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