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제가 곶감깍는 현장을 이웃님들에게 공개를 하지않았네요
늦었지만 2011년 햇곶감을 만들기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작년만 해도 과수원에서 따다가 한쪽에서 다듬고 여유를 가져가면 곶감깍기작업을 했네요
이때는 덜추워 옷차림또한 가벼웠는데~~~
올해는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감을 모두따기도 전에 얼어버려
이미 따다놓은 감으로 감을 깍고말았네요
두대의 감깍는 기계로
한대에 평균 6,000개의 감을 깍았으며
어울림마님과 동희복숭아농원의 소망님께서
다시한번 깨끗하게 손질해주셨구요
저 꼬까미는 감말랭이 여기 영동에서는 감또개라고 하더군요
감또개를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서 한쪽 귀퉁이에서 열심히 감을 썰었네요
이 감또개는 상품으로 팔건아니지만 다음엔 상품으로 만들어보고싶어서 연구중입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영동떫은감은
하나 하나 행거에 끼워집니다
행거에 끼워져 가지런히 누워있네요
이제부터 차례대로 감타래에 하나씩 걸려지겠죠
저희옆지기
깨끗하고 맛있는 영동곶감을 만들자는 사명감으로 부지런히 감을 메달았네요
농터 어울림님의 김영기회장님도
저희를 도와주시기위해 이렇게 오셨어 많은도움주셨구요
이렇게 2011년 햇곶감은 40일에서 60일정도 자연건조되어
12월 중순부터 영동반건시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 감깍을때는 다소 추운관계로 다들 옷차림들이 맨위의 사진과 다른게 보이시죠
이웃님들 기대해주세요
올해도 꼬까미의 언니네곶감이 어떤모습으로 돌아올지^^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맛있는 곶감으로 거듭 태어나길 기대하겠습니다...
한가해지면 영동쪽으로 드라이브 한번 다녀와야죠...천안의 이화사랑님을 비롯한 여시님들 대동하고서...ㅎㅎ
좋으시것소!
드라이브 계획도 있으시고....잘 댕겨 오시오.
올한해 대인농장에서 고생하신 두리안님이 불땅혀 대인님이 두리안님은 빼고 뇨자분들만 모시고 가네요...
에고...뭔 말을 못혀~~~ㅎㅎ
드라이브 할 여자가 그렇다는거고..남자는 두리안님과 밀알님 끼면 되는거 아니요??? ㅎㅎㅎ
이렇게 만드는군요.. 힘든일인데도 즐겁게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맛있는곶감 ....
와 규모가 대단하네요..ㅎㅎ
대단하시네요 예쁘게 잘 말리셔서 대박나시길 바랄게요 ^^
추운 날씨에 수고 많습니다..
그래도 바쁘게 움직이시는 꼬까미님이 계셔서 맛있는 곶감을 먹게 되지요...
자잘한 감은 네 쪽으로 쪼개서 말리고 이것을 팔기도 하더군요.
아마도 살짝 깨지거나 잘거나 하는 그런 것이겠죠?
맛은 곶감하고 비슷하고요...
꼬까미님 대박 나셔야 해요....
꿀처럼 달콤한 곶감 기대합니다. 대박나셔요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저번에 먹던 곶감생각에 입안이....쩝쩝!!
어머나 넘 넘 이뾰다 그림은 이뿌나 꼬까미님은 울 마나 힘들까나
옆 지기님도 수고가 많으시구 좋은 상품으로 탄생해 던 마니 벌었음 좋긋다요
저렇게 깍아 매달아 놓은 모습이 장관인데, 저 많은 감을 깍아 매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이 들었을지 상상해봅니다.
남동생같은 꼬까미 옆지기님 닮은 잘생긴 곶감 많이만들어 불티나게파셔유~
근디 왜 내 모습은 안보여요?????
불만 만음....ㅋㅋㅋㅋ
엄청나내요 태풍하세요
와~우 꽃감을 저렇게 만드는구나...넘 이쁘다...^^ 꼬까미!잘 지내구나...옆지기님도 건강하시고..언니는 넘 바빠서 안부도 못했구나...보고싶다 언제한번 볼겨?.ㅎㅎ 건강하고 올해는 더 부자되거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