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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참석자 그날 목소리와 명함 있다"
구영식입력 2022. 11. 6. 11:39수정 2022. 11. 6. 12:51 댓글18개
자신의 트위터에 이세창 전 대행 명함 올려... 제보자 "누구 목소리인지는 말할 수 없어"
[구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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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술자리의 최초 제보자인 A씨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섯 가지를 묻는 질문을 올렸다. |
ⓒ 제보자A |
지난 7월 19~20일 '윤석열-한동훈-김앤장 변호사' 청담동 술자리(아래 청담동 술자리)에 참석한 인사의 녹음된 목소리가 있다는 주장과 함께 명함이 일부 공개됐다.
청담동 술자리의 최초 제보자인 A씨는 6일 자신의 트위터와 <오마이뉴스> 전화통화를 통해 당시 술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한대행의 명함을 공개하면서, 당시 술자리에서 녹음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윤 대통령에 5개 질문 던져
먼저 A씨는 이날 트위터에 "전 여친의 안전을 위해서 제가 여론에 어디까지 공개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이 무서운 시대에 부디 평범한 시민의 질문에 대통령님의 답변을 정중히 부탁드린다"면서 아래 5개의 질문을 올렸다.
1. 술 드신 장소를 특정하면 인정하시겠습니까?
2. 그날 그 시각에 경찰 경호라인 범위가 그 가계 (간판 없음. 갤러리아에서 정확히 1.4km)가 확인되면 인정하시겠습니까?
3.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명함을 제가 가지고 있으면 인정하시겠습니까?
4. 술자리에서 대통령님의 녹취된 목소리가 있으면 인정하시겠습니까?
5. 그 자리 동영상이나 밖에 세워놓은 주민들의 블랙박스에서 대통령이 가게에 들어가는 동영상이 있으면 인정하시겠습니까?
A씨가 언급한 술집 특정, 참석자 명함, 윤 대통령 목소리와 동영상 등은 청담동 술자리의 사실 여부를 가르는 핵심증거들이어서 이것들이 실제로 공개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A씨는 해당 글에서 "제가 다섯가지 중 몇 번까지 공개해야 이 사건을 끝내고 국정에만 몰두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습니까?"라며 "감히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하며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라고 썼다.
<오마이뉴스>는 이날 A씨를 통해 청담동 술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한대행의 명함을 입수했다. 그 명함는 이세창 전 대행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가미래전략연구원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고 적시돼 있다. 해당 명함의 전화번호는 이 전 대행의 것이 맞다. 이 명함은 현재 그의 트위터에도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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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술자리의 최초 제보자인 A씨는 6일 자신의 트위터와 <오마이뉴스>에 당시 술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알려진 이세창 전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한대행의 명함을 공개했다. |
ⓒ 제보자A |
이세창 전 대행은 6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우리가 어디 가면 명함 달라고 하면 주는 것이어서 명함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명함의 의미를 일축했다. 이어 "옛날 애인한테 자기의 알리바이를 성립시키기 위해 넋두리하고 소설을 썼다는 것은 국민이 다 아는 얘기다"라며 "저는 죄인이 아니어서 피하지 않는다"라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이 전 대행은 <더탐사>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보도한 직후인 지난 10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어떠한 경우라도 한동훈이라는 이름의 한 자도 아는 사실이 없으며 사적으로 대통령을 만난 사실이 없음을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목소리 증거'와 관련, A씨는 이날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누구의 목소리인지 말할 수는 없다"라고 했다. 다만 '그 목소리는 7월 19~20일 술자리에서 녹음된 게 맞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날 목소리다"라고 답변했다.
청담동 술자리 관련 내용이 보도된 후 윤석열 대통령은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비난했고, 한동훈 장관은 "그 자리에 갔던 적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관련기사]
"윤석열-한동훈-김앤장 술자리 증언, 녹취된 건 맞다" http://omn.kr/21bzg
"나도 '윤 대통령 술자리' 이야기 들었다" http://omn.kr/21g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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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나의 댓글
태훤이1시간전
터졌네~!!!!저 짓걸이들 하는데 나라가 안전하겠나~!!! 내려와라
대한민국 언론은 썩었다1시간전
영상이 있어도 녹음이 있어도 검사출신은 무죄.. 특수강간을 해도 무죄.. 살인을 해도 무죄.. 검사출신 얼굴은 아무도 못 알아 봄..
너도풀꽃1시간전
본인이 한말 영상이 있는데도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하는 인간입니다. 가지고 있는거 공개해 굥 날려 버립시다!!!!
문득SUN1시간전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만나 술마신건 그럴 수 있다고 치자, 김앤장 만난 건 어쩔건데. 김앤장 변호사들 다 판사로 임명하고. 나라가 청담동 뒷골목 룸바 정치입니까.
순수오피스1시간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후 자서전 '운명이다'에서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아홉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고 대통령의 무한 책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석열 100일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을 무한책임지겠다고 입방정을 떨더니.. 책임은커녕 폭탄돌리는데 여념없고 유엔서 자유와 복지를 외치고는 독재와 언론탄압 그리고 서민정책줄이기에 몰두중이다.. 술자리를 안했다곤 못하는 인간의 조작 가짜뉴스로 국민선동한다는 말을 누가믿냐..
magine1시간전
니들이 어떤 인간인지 뻔히 아는데, 이 정도의 엄청난 사실을 공개할 때 저런 증거 하나 없이 얘기했을 리가 없지 한동훈이 다 걸겠다고 했나? 윤석열 손 잡고 내려와야 할 거다
nice1시간전
사실이면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므로 탄핵 사유가 될 것입니다. 맞지 않는 대통령직은 그만 두고, 쥴리랑 술이나 마시면서 남은 세월을 보내시길.. 국민들을 위하여 제발~~
불량고양이1시간전
제보자님 그냥 까십시오. 국정에 집중할 대통령이 아닙니다. 그냥 까서 퇴진햇불의 발화영웅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추 잠자리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고급 술집에서 법무장관 한동훈 변호사 모아놓고 술 마시고 무슨 일을 도모했나? 기레기들아 이재명 대표님 방탄 이라는 기사를 올리지마라 이재명 대표님 모든 의혹은 억울한 누명이다 검찰이 김혜경 여사님 법인카드 도독 만들고 아들은 상습도박 성매매 없는죄 만들고 이재명 대통령 분신같은 김 용 정진상을 뇌물받아 먹는 사람 만들어 조사하여 망신주기 하고있다 전과4범 음주운전 논문표절 연예인 총각행세 외도는 공익을 위하다 생긴 전과이고 의혹이다 뇌물 한푼 받아먹지 않고 쌍욕한번 하지않은 선한 인성을 가진 이재명 대표님 이시다
무지개1시간전
꽃배암모녀사기꾼을 데리고 살면서 술독에 빠져서 나라는 개판 도박빛에 월북하다 죽은 공무원을 국가유공자 만들어준 개판
할아버지1시간전
탄핵" 은 기필코!!! 가야것다.
mape1시간전
소름------ 한동후니 면상이 먼저 떠오르네 ㅋ
느티나무1시간전
조심하세요 자살당하지 않도록
문덕엄마1시간전
놀러가서 죽었다고 하지마라 놀면서 할일 안해서 죽인거잖아
오늘도1시간전
뭔가 있기는 있는 듯. 그러니 권력을 가지고 거래를 하거나 장난질 치면 안됩니다. 큰 일 납니다.
용산41시간전
행정수장이 입법 정당을 장악한 국정농단
하늘아1시간전
천하에 못된 것들이 부부가 되어 똘마니들(한동훈.권성동.장제원.김진태.김문수.나경원.주호영 등등)데리고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국민을 우습게 본 대가를 치를것이다. 탬버린치면서 🐕 랑 놀아라~ 세숫대야 ~!!!!
오늘부터우리는1시간전
헐 동후니...장관직 걸었는데... 이젠 또 무슨 소리를하려나... 음모론? 메신저 공격? 더탐사 고소를 않해서 뭐지 했는데?
울트라뮤직1시간전
윤석열이 김앤장 변호사들 만나 술마시고 대법관 등 판사로 지명한게 드러나면 탄핵임...삼권분립 근간을 흔든 중대한 문제
첫댓글 녹음 공개하여 공 탄핵 합시다.
이나라 민주주의 구하는 영웅이 되십시요.
녹음 공개 하십시요.
박근혜가 최태민의 사술에 꼴딱 넘어가서 한시대가 갔는데
또 색다른 방법으로 천공이란 자가 나타나서 신공을 펼치는 군요.
윤석열이가 스승으로 모신다니 뭘보고 그런 것인지
천공의 관심법에 아웃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사술을 부리는 자가 있는데 그게 허경영이죠.
개신교계통에도 너무 많은 목사를 만들어내다보니
색마들이 많이 나타나죠.
예수의 사랑이 아주 아주 사교를 만들어 내는 세속주의 사랑으로 변질돼서
초능력을 자랑하는 놈들도 많죠.
참으로 기가찰 노릇이죠.
그들이 떠벌이는 말을 조금만 경계심을 발동하면 단번에
과대망상증에 걸린 환자수준의 질병을 앓는자들이란 걸 한눈에 보게되죠.
그런 환자들에게 뭐가 끌려서 관심병에 걸렸는지 모르죠.
사기질은 반드시 그들이 유혹하는 뭔가가 있고 그 유인술에 말리면
보이스피싱에 걸리는 코스를 밟게 되죠.
뭔가를 구하거나 시도하려는 자들에게 함정을 파놓고 기달;다가
그들이 가까이 오면 그 덫에 걸리게 만들죠.
그 함정에 빠지면 나올려고 발버둥칠 때까지 오랜기간을
망상에 빠져서 살다가 그리 된 거죠.
인간에게는 살다가보면 학습효과란 것이 발생하는데
그게 각인되는 순간 그 용도는 다양하게 나타나죠.
미친놈인 천공의 귀신이 거기서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