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족] 능동 어린이 대공원 동물교실 후기

[예은이 엄마]

 ★나들이 후기★

관람(체험)명	능동 어린이 대공원 동물교실
관람(체험)일자	2월 18일
관람장소(위치)	능동 어린이 대공원
관람(체험)연령	7세

우선 너무 만족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다. 동물원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눈앞에서 보고 느껴보니

지금까지 가졌던 생각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과 시선으로 동물들을 보게 됐다.

우리 딸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됐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음에 또 가고 싶다 한다.

아기 사자를   tv가 아닌 눈앞에서 보는게 참 신기했다.

엄마사자젓을 먹는것처럼 앞발을 계속들었다 놨다 하는게 너무 귀여운듯..

만져보고 안아볼수 있다는게 이 수업의 큰 매력인것 같다.

안기는게 싫으면 싫다고 우는게 역시 아기사자도 사자구나 하는 .. ㅋㅋ

거북이를 안아보고 등껍질도 두드려보고.. 뽀뽀도..

수업시간에 토끼와 거북이처럼 경주도 시켰다..

역시 책이 사실이었던듯.. 거북이 승리..

이 토끼 참 신기하다.. 쟁반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사육사가 경주를 시키기 위해 책상에 내려놓았을때도 한번을 꼼짝않는 신기한 토끼

이름이 신짱구인 이 원숭이.. 너무 작아서 아직도 아기 원숭이 같아 보였다.

신짱구 나이 3살임.ㅋㅋ

왕관 앵무새.. 음... 이 동물 저 동물.. 함께 나오기 긴가민가한다..

동물중에서 가장 다루기가 수월했던듯.. 내눈에 가장이쁜게 이 앵무새다

뽀뽀도 알아서 해주는 이쁜 새~

이 긴팔원숭이 이날 컨디션이 안좋았던듯..

우리 예은이를 비롯해서 몇몇 친구들 손을 좀.. 약하게나마 물렸다

그래도 사육사가 혼내니까 바닥에 납작 없드리는게... 귀여우면서 웃겼다.

그래서 우리딸 얼굴이 불안불안..

이 뱀이 몸무게가 나가는 이유로 우리딸 혼자서 사진찍기가 좀 힘들었다

돌돌돌 우리를 말아버린.. 얌전했지만 나는 좀 무서웠던 뱜....

이 수업이 좋았던 이유중의 또 하나.. 밥 먹는 장면을 눈앞에서 볼수 있었다.

동물원에 가서도 시간을 못맞춰서 거의 못봤던 장면을 이날은 실컸봤다..

물범은 이날 양미리를 밥으로 먹었다.

북극곰 부부.. 라는데 서로 내외 하는듯. ㅋㅋ

물개.. 이날 물개의 식사는 오징어.. 맛있게도 냠냠.. 잘도 먹는다..

[금림금서맘재은]

아~ 동물교실도 가고프네요~ 신청하러 가야겠어요. 후기 잘봤어요. 우유먹는 아기사자 넘 귀여워요~

[유현시현맘]

전 저 노란 뱀...두번보고 세번보고 네번을 보아도..우째 친해지지가 않네요... 절 해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후기 너무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