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패브릭, 색, 조명으로 실내 온도 5도 높인

[푸른솔]

패브릭, 색, 조명으로 실내 온도 5도 높인
Warm&Comfortable My Home

	따뜻한 공간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다. 난방 기구 없이도 실내 온도를 올려주는 삼총사가 있다. 두툼한 소재의 패브릭과 보기만 해도 안정감이 드는 색상,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드는 조명과 캔들이 그것. 이 세 가지의 환상적인 조화로 한결 포근해진 신혼집이 여기 있다.

Thick Fabric Mix&Match
따뜻함을 연출하는 가장 기본이 패브릭이다. 바닥에 푹신한 카펫을 깔고 쿠션 커버만 바꾸어도 단번에 실내 분위기가 포근해진다. 소파에 퍼, 모직 소재의 쿠션이나 무릎 담요를 더하고 1인용 패브릭 의자를 같이 세팅하면 포근함이 배가 될 것. 소파 위 쿠션 각 3만원대, 1인용 의자 위 쿠션 2만원대, 사각 가죽 스툴과 거실장 위 빈티지 책 가격미정 슈가홈. 원형 거실 테이블 80만원대, 1인용 의자 30만원대 인디테일. 거실장 60만원대 레뮤. 나머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왼쪽) Red Color Point
레드를 인테리어 포인트 색으로 이용해보자. 공간에 따뜻함과 생동감을 동시에 불어넣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러그 대신에 양모나 퍼로 된 두꺼운 원단을 바닥에 깔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블랙 도트 무늬 커튼, 침대 위와 바닥의 쿠션 가격미정 다브. 서랍장 위 빈티지 소품 가격미정, 레드 베딩 세트 10만원대 슈가홈. 서랍장 60만원대 레뮤. 벽면의 팝아트 액자 4만원대 마이홈스타일리스트. 나머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Warm Wood
나무 소재의 가구는 색과 질감 모두 따뜻한 인테리어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공간 을 모두 나무 가구로 통일하고 두꺼운 옥스퍼드 원단 등 따뜻한 소재의 커튼을 사용해 아늑함을 더한다. 바닥에 포근한 러그와 쿠션을 놓아 보온성을 높이는 것도 아이디어. 베이지색 커튼과 책상 위 빈티지 소품 가격미정, 책장 위 칠판 보드 2만원대, 쿠션 각 3만원대 슈가홈. 책상 40만원대, 책장 30만원대 레뮤. 검은색 스탠드 가격미정 에이모노. 나머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왼쪽) Brown&Beige Color
가을, 겨울 분위기를 내기에 적합한 컬러가 브라운과 베이지. 이를 이용해 공간을 톤앤톤으로 맞추면 색감에서 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주방 가구에 우드 무늬 시트를 붙이고 베이지색 테이블보와 테이블 매트, 나무 그릇 등을 활용한다. 나무 접시 가격미정 sid living. 왼쪽 주방 가구 위 빈티지 라디오, 베이지 테이블보와 매트, 커튼 가격미정, 의자 위 쿠션 2만원대, 체크 무릎 담요 6000원 슈가홈. 나머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Romantic Lighting
타일 때문에 왠지 춥게 느껴지는 욕실을 따뜻하게 바꾸는 아이디어는 조명과 캔들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 펜던트 조명 위에 깃털을 달아 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곳곳에 양초와 아로마 캔들을 놓아 아늑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살린다. 타일과 서랍장을 오렌지가 감도는 브라운색으로 통일한 것도 포인트. 서랍장 위의 양초들 가격미정 어바웃어. 우드 서랍장 가격미정 마이퍼니처카페. 서랍장 안의 우드 박스 가격미정 슈가홈. 나머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