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의사담당(이경일) 순직
- 폭주하는 업무로 과로·스트레스 겹쳐 -
❍ 장흥군의회 의사담당으로 근무중인 故 이경일씨(52세)가 지난 2. 1(금)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끝내 사망하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고인은 지난 1977. 5. 30일 지방직 공무원에 임용되어 그동안 혁신적이고 기발한 아이템으로 업무수행뿐만 아니라 제암철쭉제를 착안·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2007. 1. 1부터는 장흥군의회 의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주민복지증진 및 건전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불철주야 묵묵히 노력해온 모범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장흥군조례 심의, 행정사무감사, 세입세출예산안 승인, 추가경정예산안 승인,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개최 등 매월 1회 이상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하면서도 성실한 자세로 한치의 착오없이 완벽하게 수행해 온 점이 인정되어 금번 정기인사시 집행부의 주요 요직부서로 발탁될 예정이었기에 갑작스런 비보를 접한 안타까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 고인은 평소 건강에 관한한 자기관리에 누구보다도 철저했기에 고인을 아는 주변의 지인들은 최근 부쩍 증가한 과도한 업무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일것이라고 추측하면서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다.
❍ 유족으로는 부인 김인숙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발인은 2008. 2. 4(월) 10:00이고 장지는 장흥읍 금산리 소재 군 공설공원묘지이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