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

[처럼 ..아니 사랑해]

4. 사이트 공유

아이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 http://www.iconfinder.com/

픽토그램 제공하는 곳: http://thenounproject.com/

인포그래픽 자료제공: http://info-graphics.kr/

    http://powerfulinfographic.com/

인포그래픽 전문회사: http://www.infographicworks.com/

    http://v-vdesign.com/

"말로는 뭘 못해? 한 번 해보라지!!!!!"

지난 번 소셜분석으로 멋진 보고서를 제출했던 정대리. 과장님, 부장님께릴레이로 칭찬을 받고 있어야할 정대리가 현재 옥상에서 절규아닌 절규를 외치고 있습니다. 마치 '사무실 옆 대나무숲'인양...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금로부터 20분전... 화려한 수치로 기존과 다른 업그레이드 보고서를 받아보시던 부장님. 처음에는 못보던 양식에 호기심을 가지시는 듯 하더니 바로 표정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 말씀 하시네요.

    "이거 숫자가 너무 많은 거 아니야? 간단히 해보라고~ 눈에 팍 들어오게!"

                                                                                                      출처 / MBC 무한도전

독기(?)가 오를대로 오른 정대리, 드디어 비장의 카드를 꺼내려고 합니다. 말만 해서는 절대 할 수 없다는 그것, 바로 '인포그래픽' 카드!! 어떠한 데이타라도, 어떠한 수치라도 한눈에 들어오는 바로 그 그림(!!). 인포그래픽로 다시 한 번 '보달(보고서의 달인)'의 길을 걸어봅니다!! 그 전에 보고서의 달인 1탄, 소셜분석 마스터 먼저 확인하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 [보고서의 달인 1탄] 트렌드를 한 번에! 소셜분석 마스터!

부장님의 심정을 뒤집는 말 한 마디에 꺼내든 비장의 카드 '인포그래픽'! 사실 소셜분석으로 뭔가 특별한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방대한 자료 탓인지 조금 보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그것을 부장님은 꿰뚫어 보신 걸까요?) 본격적으로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부장님이 말씀하신 ‘한 눈에 팍 들어오는 보고서’를 만들어보자니,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인포그래픽, 그런 건 전문가들이나 하는 것이 아니던가요?

먼저 정대리의 의문에 답변을 줘야겠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편견(?)과는 달리, 일상 생활에서도 인포그래픽은 널리 쓰이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포그래픽은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그래픽(Graphic)을 합친 단어로, 정보나 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을 의미하는데요. 차트, 다이어그램, 흐름도, 달력, 일러스트레이션, TV 프로그램 편성표 등 생활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점차 방대해지는 소셜 데이터 속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만들어내기 위해 부각되는 인포그래픽이기에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하지만, 절대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 되겠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 인포그래픽으로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참고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흔히들 그런 말 하잖아요. 창조는 모방에서 비롯된다는..ㅎ 잘 만들어진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으면 어쩜 이렇게 이해가 쏙쏙 잘되는지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보고서 작성에 고민하고 있는 정대리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대표 인포그래픽을 한 번 살펴볼까요?

　　　　　　　　　　　　　　　　　　　　　　　　　　　　　　　출처 / visual.ly / Gangnam Style “The 5 Basic Steps”

요즘 대세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안무를 따라하기 위한 다섯 가지 기본 동작입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은 댄스인데, 실제 몸을 움직여보면 생각과는 달리 따라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된 듯 한 인포그래픽! 백 마디 말보다 이 한마디 그래픽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것 같지 않나요?

　　　　　　　　　　　　　　　　　　　　출처 / 인포메이션 그래픽 디자인展 / The Composers of Major Songs of K-Pop

　　　　　　　　　　　　　　　　　　　　　출처 / 인포메이션 그래픽 디자인展 / Gangnam Style is Taking over the World

‘1996년부터 2011년까지 K-pop 대표곡들의 작곡가 분포’ 및 ‘빌보드차트와 유튜브를 뒤흔든 강남스타일 말춤의 위력’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입니다. 자료의 비중 및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대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인포그래픽은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인포그래픽이 보고 싶다면 '핀터레스트'를 주목하자!

이미지 중심의 소셜네트워크로 페이스북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핀터레스트'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 정보 중에서는 인포그래픽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지금 바로 핀터레스트에 널려있는 인포그래픽을 살펴보고 보고서 달인의 길을 걸어보세요~ 

     ▶ 인포그래픽이 보고 싶다면? '핀터레스트'! 

지금까지 인포그래픽을 이야기하면서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로 ‘눈에 쏙 들어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포그래픽을 정리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자료를 보기 쉽게 만드는 과정’이겠죠. 그런데 무턱대고 자료를 그대로 옮겨왔다가는 눈에 쏙 들어오는 인포그래픽을 만들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인포그래픽 작성 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토리가 필요하다!

인포그래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강조할 것은 강조하고, 뺄 것은 과감히 뺄 줄 아는 자료 정리과정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는 무엇인지, 시각화했을 때 과연 효과적일지 점검해봐야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포그래픽에도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정보를 한 페이지에 넣으려고 하다 보면,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기는커녕 점점 더 복잡해 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2) 감각적인 디자인은 인포그래픽을 살린다!

이제 자료 정리가 어느 정도 끝났다면, 정리된 텍스트와 숫자를 이미지로 전환해볼 차례인데요. 꼭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있어야만 인포그래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파워포인트, 워드 등에서도 다양한 도형 및 그래픽 툴을 제공하고 있죠. 잘만 활용한다면 전문 디자인 프로그램 부럽지 않다는 거~

하지만 처음부터 직접 만들기 어렵다면, 클릭 한 번만으로 멋진 인포그래픽을 완성시키는 툴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친절한 한화데이즈가 ‘나만의 인포그래픽을’ 만들어주는 착한 사이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1) visual.ly(http://visual.ly/)

세계 최대의 인포그래픽 공유 사이트로서 약 2만 5천여 개의 인포그래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으로 연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2) 구글 Public Data(http://www.google.com/publicdata/directory)

인포그래픽을 직접 만들어볼 수는 없지만, 통계데이터를 그래프화 할 때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현재 유럽 월별 실업자수, 유럽 최저임금, 세계개발지표 등 전문적인 데이터를 선, 막대, 지도, 풍선형 차트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보가 많이 없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3) 연합뉴스 데이터랩(http://data.yonhapnews.co.kr/graph/proc/gr_graph_home.aspx)

직접 올리거나 공유된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형식의 그래프와 차트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만들어진 그래프 및 차트는 SNS,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데요. 한화데이즈를 방문해주신 분들의 댓글을 ‘단어구름’형태의 그래프로 분석해 본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발행된 포스트 댓글을 정리해 본 결과, 많은 분들이 ‘따뜻하다’는 말씀을 많이 남겨 주셨네요. 아마 한화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4) amCharts(http://extra.amcharts.com/editor/)

막대그래프, 파이형, 방사형 등의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최종 결과물이 html로 나오므로, html을 조금 활용할 줄 안다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설정이 조금 까다로운 것이 아쉽습니다.

(5) 구글차트 API(https://developers.google.com/chart/?hl=ko)
  

실시간으로 차트를 생성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동적인 차트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html 상에서 데이터를 직접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제 소셜분석으로 분석한 다양한 자료를 보기 쉽게 정리하는 것도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닌 듯합니다. 기업활동을 하면서 ‘소셜’을 빼놓을 수 없었던 것처럼, 인포그래픽은 SNS 서비스를 통해 엄청난 파급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소셜분석에 이어 인포그래픽로 이어진 보고서의 달인 시리즈,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요? 차장님, 부장님의 말한마디에 시작한 보고서의 달인의 길을 걸었던 정대리는 이미 달인의 반열!ㅎ 우리도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멋진 보고서는 그리 멀지 않으니까요~~~

멋진 '인포그래픽' 무료로 만드는 방법, 인포그램(infogr.am)

소셜 마케팅 2013/05/22 07:30

인포그래픽 무료 제작 사이트, ‘인포그램(infogr.am)’

우리가 하루에 접하는 정보가 얼마나 될까? SNS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양의 정보를 원하든 원치 않든 접하게 된다. 이런 정보들 대부분은 한번 보고 지나치면 그만이긴 하지만 이것을 누군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면 쉽지가 않다. 특히나 어려가지 정보를 한 화면으로 보여줘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인포그래픽(information graphics)'이다.

인포그래픽은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할 때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런 인포그래픽은 디자인적인 감각과 데이터 또는 정보를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잘 만들기가 쉽지 않다. 오늘 소개하는 '인포그램(www.infogr.am)은 이런 어려운 인포그래픽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이다.

 Username과 E-mail, 패스워드 만을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된다.

 로그인하면 위와 같이 새로 인포그래픽을 만드는 Create, 기존에 만들었던 인포그래픽을 모아놓은 Library, 고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Pro 등 3가지 메뉴가 나타난다. 한시적으로 Pro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두려워말고 Pro 기능을 활성화하시길.

 

Create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인포그래픽을 만드는 'infograpics' 탭과 차트를 만드는 'charts'이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하고 시작하든 똑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2가지 탭에 별다른 차이는 없다.

 처음 인포그래픽을 만들게 되면 위와 같이 안내 화면이 나타난다. 사실 이런 안내가 없어도 한번씩 눌러보면 무슨 기능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직관인 UI로 구성이 되어있다.

처음 들어가면 위와 같이 기본형의 인포그래픽이 나타난다. 각 영역을 마우스로 더블클릭하면 해당 영역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인포그래픽에 추가할 수 있는 컨텐츠는 우측에 나열되어 있으며, 차트/지도/텍스트/이미지/비디오 등을 삽입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차트 설정이다. 차트를 더블클릭하면 위와 같이 엑셀 시트와 유사한 표가 나타나고, 해당 차트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상단에 표시된다. 표에 그리드 선을 추가하는 Grid, 차트 선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Smooth curves, 선에 점을 표시하는 Data points, 차트를 거꾸로 표현하는 Reverse axis 등을 On/Off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30가지가 넘는 차트 형식을 제공하여 웬만한 형식의 차트는 모두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Wordcloud와 버블 차트까지 제공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인포그래픽 상단의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테마를 변경, 가포폭 변경, 쉐어 버튼 포함 등의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가로폭이 초기에는 550px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크게 수정하는 것이 좋겠다.

 설정 메뉴 상단의 'Change theme'를 클릭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테마를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다.

 설정 버튼 옆의 눈 모양의 아이콘은 '미리보기' 기능이다. 무료 버전에서는 제작한 인포그래픽을 PDF나 이미지 형식으로 저장할 수 없지만 미리보기 상태에서 캡쳐를 하면 이미지 형태로 저장이 가능하다.

좌측 상단의 본인 아이콘 이미지를 클릭하면 개인 계정 현황 및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된다. 특정인을 팔로우할 수도 있다. 참고로 나의 계정은 'http://infogr.am/myongsob'.

Pro 버전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상단에 'Download' 기능이 표시되며 PDF나 PNG 형식으로 인포그래픽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인포그램은 지금까지 소개한바와 같이 인포그래픽이 필요한데 디자인이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서비스이다. 사용방법도 간단하여 인포그래픽 작업이 처음인 분들도 간단하게 멋진 민포그래픽을 만들어 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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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섭이 인포그램 바로가기(infogr.am/myongs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