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덕 강구항을 다녀 왔습니다.
바닷가 카페인데 운치 있습니다.
영덕 바다.............
영덕하면 역시 영덕 대게 입니다.
강구 수산시장
강구항
대게가 발가락에 가격표를 달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게가 나오기전 간단한 회를 맛 봤습니다.
대게 한마리가 20만원 좀 비싼것 같습니다.
6명이 4마리.........ㅎㅎ
맛은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대게 라면으로.....
죽도산이란 식당에서 먹었는데 식사를 하면서 바다도 보고 맛도 있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온 거리가 대게 식당이었습니다.
강구 수산시장
2월달 강릉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영덕으로 출발 하기전 몇장 담아 봤습니다.
몇년 동안 강릉에 눈이 별로 안내렸는데 지난 2월에는 많은 눈이 내렸답니다.
아마도 한40~50센티가 내렸던 걸로 기억 합니다.
내린지 3~4일 후라 좀 가라 앉은 상태
예전에는 강릉에 정말 많은 눈이 내리곤 했었는데 기후변화 탓인지 이젠 예전 처럼 많이 내리지는 않습니다.
아파트에서 나오면 배드민턴장과 운동 기구가 있는데 하얗게 눈으로 덮였습니다.
어떤분이 이렇게 눈 조각을 만들어 놨더군요
겨울은 역시 흰눈이 쌓여야 겨울 맛이 납니다.
아파트 주변 모습
도로는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대게 가격도 후덜덜
강릉 눈도 후덜덜 합니다
언제 대게 풍년이 오려나 ㅎ ㅎ
누가 만들었는지
눈 조각상 솜씨 좋으네요
제가 생각해도 영덕 대게는 너무 비싸 더군요
한마리에 20만원이 훌쩍 넘는 것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수산시장에서 사서 데게를 쪄주는데 가서 먹으니
이번에 먹었던 가격의 절반도 안되었는데
이번에는 대게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너부 비싸
두번은 못 먹겠더라구요...ㅎㅎ
먼저 중국 하이난을 갔을때 많은 눈이 내려서 같이 갔던 일행들과 저두 마을에 눈을 못 치워서 항의전화및 민원이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저두 여행갔다가 오니 평소 눈치워준것에 고마움을 몰랐었는데 새삼 고마움을 많이 느끼었다고 하더군요
이곳 고향은 어제밤에도 제법 많은 눈이 내려서 온 산천이 하얗게 다시 겨울로 돌아갔네요
영덕대개는 저두 몆번 먹었는데 가격이 넘 비싸서 먹기가 좀 그랬습니다
주문진 대게먹으면 가격도 싸고 가성비가 좋은데 굳이 비싼 영덕대게를 먹기는 넘 부담스러운게 현실인것 갔습니다
오늘이 춘분인데 우리 고향에도 많은 눈이 내렸나 봅니다.
이곳 강릉에도 눈이 내려 매화 산수유 꽃이 만개를 하였는데
모두 눈속에 파묻혔습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눈과 비가 많이 내리는것 같네요
영덕 대게는 정말 너무 비싼것 같아요
고문님 말씀 처럼 주문진 홍게가 훨씬 가성비가 좋은것 같습니다.
영덕대게~~맛은 있는데 몸값이 장난 아니네요~~ㅎㅎ
그래도 저는 먹고싶을땐 먹어라 한표~~ㅋㅋ
네 총무님
먹고 싶을땐 먹어야 지요...ㅎㅎ
근데 너무 비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