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 새벽에 잠두 안오고 때마침
감상평 생각이 나서 나도 제출해봐! ㅎㅎ
너무 늦은 건 아니겠지...?
정말 뭐 하나 별로인 게 없을 정도로
12곡 다 완성도도 높고 장르도 다양해서
발매 되면 골라 듣는 맛이 쏠쏠 하겠다 생각했어!
음 나열해서 얘기해 보자면
Intro : WWUD
얘는 진짜 처음 듣자마자 완전 반했어... 나 문무비를 엄청 사랑하거든 스트레스 받을 때나 뭔가 답답할 때 문무비를 들으면 그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기분이야 그래서 평소에도 정말 자주 듣는데 WWUD도 귀에 때려 박는 랩핑에 벌써부터 이건 내 스트레스 해소곡이라고 생각 하구 있어 역시 울 언니 육각형 아이돌이라 본업인 랩도 절대 놓치지 않아 언니의 완벽한 딕션에 한 번더 놀란 곡이였어
Think About
팅커바웃은 말뭐지~ 정말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곡! 내 주변 지인들도 다 너무 좋다고 했고 나 역시도 가볍게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팅커바웃은 얼른 음악앱에 발매 되었으면 좋겠어!! ㅜㅜ
TOUCHIN&MOVIN
역시 우리 타이틀 얘는 그냥 이미 됬어 팅커바웃은 뭐랄까 살랑살랑 신나는 곡이라면 터치앤무빈은 작정하고 신나는 느낌? 펑키한 사운드가 이곡을 더 살려주는 것 같아
Like Fool
Like fool은 언니가 팬들을 생각하면서 썼다는 거에 1차 감동 하라메라 짧게 밖에 못들었지만 그 짧은 순간에도 너무 잘보이는 예쁜 가사에 2차 감동 진심만을 꾹꾹 눌러담은 문보컬에 3차 감동 정말 감동만이 가득한 곡인 것 같아 반달을 처음 들었을 때 감정이랑 비슷했어 무엇보다 언니가 작사,작곡한 곡은 가사가 너무 예뻐서 항상 놀라는 것 같아 언니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늘 진심이란 걸 한 번더 느낀 곡이였어
Attention Seeker
아니 아니 나 이거에 대해서 너무 너무 할 말 만잖아!!!!! 이런 락킹한 사운드 너무 내스타일 너무 내꺼 나 365일 이거만 들으라고 해도 들을 수 있어 다른 곡도 좋지만 유독, 유독 이 곡이 계속 뇌리에 맴도는 거 있지? 어텐션시커시커 대체 왜~ 나 지금도 부르고 있잖아ㅋㅋ 문별이가 말아주는 락킹 너무 좋잖아ㅜ 나 지금 당장 콘서트장으로 튀쳐 가서 언니랑 같이 머리 흔들면서 이 노래 듣고 싶어 콘서트장에 이 노래 부르면서 일렉 기타 들고 있는 언니 보면 나 진짜 공연보다 심정지로 구급차 실려간다.....
NOLTO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곡ㅋㅋㅋㅋ 처음에 그 수록곡 제목 티저 떴을 때 가장 기대했던 곡인데 역시 기대 했던 것 그 이상으로 좋았어 뭔가 나른한 분위기가 연출 되는 것 같아서 나는 토요일 오후 4~5시쯤 가장 자연광이 잘들 때 그냥 가만히 누워서 들으면 정말 환상적인 토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ㅋㅋ
그런 밤
그런 밤은 21년도에 브이라이브에서 들려줬던 곡이잖아 그때 가제 들었을 때도 정말 좋다고 생각 했던 곡이 였는데 언니 보물창고에만 있던 소중한 곡을 세상 밖에 내보내 줘서 고마워 이제는 내가 많이 듣고 많이 아끼고 많이 사랑해줄게 언니가 애정 하는 곡이라 그런지 나도 그런 밤에 애정이 많이 간다 그냥 계속 계속 반복해서 듣고 싶은 곡인 것 같아 생각이 많고 힘들 때 들으면서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곡이야
TIMELINE
타임라인 처음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이 되게 세련 됬다고 생각 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언니가 얘기 한대로 새벽감성으로 들으면 되게 무드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얘도 얼른 완곡을 다 들어서 언니의 보컬이나 가사나 이런 것들을 하나 하나 다 뜯어 보고 싶어 그만큼 빨리 완곡을 다 듣고 싶고 지금 가장 기대 하는 같은 곡인 것 같아
DARK ROMANCE
이거는 듣자마자 심장을 부여 잡은 곡이야 그 내 안의 무언가가 꿈틀 거리는..?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느낌이랄까... 엄청 강열한 사운드에 분위기 있는 곡이다 보니 이걸 듣고 있으면 음 뭐랄까 흑화한 주인공 느낌..? ㅋㅋ 되게 매혹적인 곡이라고 생각해 점점 곡에 빠져들고 몰입 해서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
GOLD
골드는 그냥 곡 자체가 사랑스럽고 힐링이 되는 곡인 것 같아 내용도 '우리의 시간과 모든 것은 금처럼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라니ㅜ 노래를 듣고 힐링을 받을 수 있다는 건 골드를 보고 하는 소릴거야 언니는 항상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라'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많이 줘서 나도 내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해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해서 그 영향을 되게 많이 받아 이런 좋은 메세지가 담긴 곡을 내줘서 항상 고마워
Memories
올해 청량은 메모리즈가 다 씹어 먹었다.. 나 벌써 여름이 온 줄 알았어 밴드 사운드에 언니만의 보컬이 합쳐져서 벅차오름이 더 커지는 것 같아 얘는 되게 만화 오프닝곡 같은 느낌이였어 평소에도 벅차오르는 곡, 청량미 가득한 곡 많이 찾아 듣는데 언니가 메모리즈라는 곡을 들고 나와서 앞으로 내 청량은 얘 하나면 될 것 같아 메모리즈 들으면서 걸으면 내가 바로 서사가득한 청춘물 여주 느낌 들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노래방에 나오면 꼭 부르고 싶어!
겁이나
또 우리 문보컬 발라드 장인이잖아...ㅜ 나 한 번씩 언니 발라드 장르 노래 듣다가 울어.. 그만큼 절절하고 먹먹한 감정을 늘 잘 표현해서 불러서 듣는 사람도 이입 할 수 있는 것 같아 이별곡 장인이라 그냥 믿고 듣지 발라드라 사운드가 잔잔해서 언니의 보컬적인 부분이 더 도드라지게 잘 들어나는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아
그냥 내 생각대로 12곡 감상평을 써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얘네 다 세트로 묶어서 하나로 쳐야 돼 이번 앨범은 그냥 무조건 다 들어 최애 없어 이게 너무 잘해도 문제야.. 언니가 가리는 것 없이 다 잘해버리니까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잖아.. 책임져 나 이제 언니가 해주는 곡 아니면 아무것도 성에 차지 않을 것 같아 댄스곡도 잘해, 락도 잘해, 알앤비도 잘해, 발라드도 잘해, 랩도 잘해, 청량도 잘해, 아니 심지어 팝송까지 이렇게 다채로운데 굳이 다른 걸 찾아 들을 필요가 없지 평생 여기에 묶여서 이것들만 들어야지~ ㅎㅎ 20일날 12곡 다 발매 되면 꼭 다 사랑해주고 나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좋은 곡들이 많다는 거 꼭 알려줄게 약속해 이런 멋진 정규 준비한다고 너무 고생 많았고 그냥 다 고마워 꼭 보답해줄게 오늘은 이제 잘 자 라고 하기엔 좀 그러니까 피곤하지 않게 푹 자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야 사랑해 공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