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한가지 일을 시키면 그 일만 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모른다.
의지가 없다.
게으르다.
행동이 느리다.
집중력과 이해력이 떨어진다.
아래의 모든 사항이 포함 되어야만 일머리가 좋은 사람인 것도 아니고, 이 중 하나라도 포함되면 일머리가 나쁜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다.
항상 바쁘지만 일을 제대로 완수하는건 아니다.
자기 일도 아닌데 나서서 한다. 물론 결과가 좋지는 않다.
보통 말귀를 못알아먹거나 눈치가 없다는 소리를 들을 확률이 높다.
성격이 조급할지언정 수행하는 동작은 느린 편이고 결과 도출도 느리다.
일을 시키면 하지만 완성이 되질 않는다.
지시한 날짜 안에 일을 완수하는걸 하지 못한다.
사람/성격은 좋지만 일은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것조차 못듣고 그냥 일 못한다는 소리만 들을 수도 있다.
타인이 업무적인 충고를 해도 흘려넘기거나, 귀담아들어도 충고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남들 쉴때 일을 열심히 하지만 효율은 좋지 않다.
도와 준다고 하면 자존심 때문에 거절한다.
중요한 일에 대한 가중치를 배정하지 못한다.
그러니 일의 순서를 제대로 정하지 못한다.
문자 그대로 시킨 것만 하려드는 경향이 있다.
당장 시킨 것 이상의 일을 찾지도, 해내지도 못한다.
남들에겐 쉬운 일도 본인은 어렵게 한다.
본인도 남들이 쉬워하는 업무에 어려움을 느낀다.
거래처의 무리한 부탁도 잘 들어준다.
책임감은 강하나 업무효율은 그에 비해 낮다.
사고터질 경우 본인은 일을 열심히 했다고 말한다.
머리로만 생각해 일의 준비단계가 오래 걸린다.
당연히 일의 시작도 늦다.
일의 순서를 몰라 해매다가 새 업무를 받으면 패닉에 빠진다.
일하는 양에 무리수를 뒀다가 자포자기한다.
일의 순서를 몰라 시간만 낭비한다.
시간이 부족할 경우 긴장된다고 일을 못한다.
손이 느리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애매한 표현을 많이 쓴다.
자기중심적이다.
본인 기준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든다.
업무속도도 느리고 성격도 느긋하다.
실수가 잦다.
중요한 메시지를 자주 놓친다.
출근시 지각이 잦다.
동료들과 업무량이 비슷해도 자기만 야근이 잦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과신 기질도 있다.
자기객관성이 낮다.
기한이 임박할 때야 일을 실행한다.
보고서 작성에서 주의를 받는다.
각종 작업에서 하루라도 사소한 실수가 빠지는 날이 거의 없다
자료를 안 읽고 업무나 회의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사과의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업무의 결과물이 나아지는건 아니다.
주변인들을 답답하게 만들고 본인도 답답한 경우가 많다.
일한 세월이 길어도 그에 관한 업무 능률이 세월에 비례하게 오르진 않는다.
지능이 무조건 나쁘지도 않다.
+댓 추가
45. 무명의 더쿠 2024-05-13
읽어보고 느낀 점 솔직히 말하면 사회초년생이나 모르는 직장일의 필드에 뛰어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 한마디로 숙련되기 전의 사람들임... 일의 파악이 빠르고 중요도를 파악해서 많은 일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실행하고 손이 빠르고 일목요연한 상황파악과 보고, 지적받지 않는 보고서? 이런 거 한 필드에서 몇년 일해야 가능한거임 나 진짜 최소한 어디가서 일 못한다 소리 안들었고 다른 부서에서도 일 잘한다고 소문났다는데 그것도 내가 업무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상사가 시키는 일 토달지 않고 하면 일 잘한다(말 잘듣는다)는 소문남 근데 나도 사회초년생때 딱 저랬음 몇년간 일해야 자연히 잘하게 되는거야 시간과 경력이 해결함 그러니까 괜히 저 글 읽고 아...나는 일 못하는 사람 이런 쓸데없는 생각 절대 안해도 됨. 숙련되면 해결된다
50. 무명의 더쿠 2024-05-13
일 머리 없는 사람은 확실히 업무에 관한 시간 관리를 못하더라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스케줄을 역산해서 내가 언제까지 뭐를 해야 하는지 계산하는 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중간 정도 진행하면 남은 기간, 남아있는 일의 양으로 데드라인을 맞출 수 있다 없다 정도는 예측할 수 있잖아 ㅠㅠ 내가 못할 거 같으면 관리자한테 최대한 빨리 보고만 해줘도 일 잘하는 사람임
81. 무명의 더쿠 02:16
피동적임 극공감.. 나머지는 그냥 다 그러려니 하는데 본인의 일인데남일 대하듯할 때 진짜 답답하긴 하더라. 특히 시킨일에 엄청 피동적인 사람들. 중간 댓글에서도 비슷한거 있지만 예를들면 검은색 커버의 노트를 사와줘. 라고 했을때 제가 간 문구점에 없는데요 라고 하는 경우.. 근방의 문구점 중 하나는 분명 있을 것 같은데 냅다 없다할때. 적어도 근방의 문구점 5군데 연락해봤는데 다 없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할까요? 라든지 근방의 문구점에는 다 없다는데 혹시 회색으로라도 사갈까요? 라든지 뭔가 납득되게 말해야 하는데 진짜 성의 없이.. 답할 때.. 뭔가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힘이 쭉빠짐
101. 무명의 더쿠 06:46
해야할일을 쫙 써놓고 급하고 중요한 순서대로 순번 매긴 후 할일에 대해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어떻게 할지 쫙 쓰고 구상한 후에 진행하면 실수도 줄고 빨리 할수있음 단계별 필요한 인력들에게 미리 업무요청 하면서 일정 알려주면 시간단축 가능함
110. 무명의 더쿠 07:26
신입들아 너네얘기 하는거 아니니까 그럼어떡하냐고 하지말렴... 경력5년인 내 후임도 저지랄로일한다 연차가 아무리 쌓여도 저게 안고쳐지는 사람이 있음 진짜 사람 피말리게해 존나빡쳐 ㅜㅜ
146. 무명의 더쿠 09:29
업무 중요도 파악 이거 진짜 중요해
신입일수록 귀찮아도 업무일지 쓰는게 좋아
하루 시작할때 중요도 순으로 하루 일과 쫙 적어놓고
퇴근 전에 완료 된거 진행중인거 체크해보고
습관되면 좋음
167. 무명의 더쿠 10:57
요즘 후임 들어와서 보면 진심 학력 머리 노상관이었고, 걍 기본적으로 질문을 할때 열번 다 똑같은 걸 계속 물어봄
내 기준 질문을 할 때는
1. 첫번째 질문은 궁금한 점을 통째로 가져와도 노상관
2. 같은 내용을 두번 째 질문할 때는 적어도 업무가 1-10 까지라고 치면 본인이 고민 or 검색이라도 해보고 와서 나는 시도해봤는데 1-2 까지는 했지만 그 이후로는 진행이 되지 않는다. 이 이후로는 어떻게 해야 하냐?
이렇게 물어봐야 하는게 정상 아님?
그리고 일 할때도 제발..
1. 걍 아침에 출근해서 그 날 해야할일 적어놓고 소거법으로 지우면서 일하기
2. 질문하러 올땐 어떻게 물어볼 건지 내용정리를 해서 오고 답변도 메모하기
2-2. 메모한 답변과 질문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기
진짜 스카이고 나발이고 일머리랑 공부머리는 다르다는 걸 회사 생활 길게 할 수록 점점 더 크게 느낌.
인풋 - 아웃풋만 되지 응용이나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갑갑..ㅠㅠ
아니 이게 어려워? 어려운 일이야?
ㄷㅋ 펌
나처럼 일머리 없는 사람들한테 도움되길 바라면서 가져옴
ㅊㅊ:ㄷㅁㅌㄹ
14141414 맞긔 ..ㅋㅋㅋㅋ
한마디로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대로만 해서 못하는거 같그ㅔ. 디테일한 생각을 못하네여
일 잘하고 싶어요ㅠ맡은 일 실수 없이 잘하자 하는데 어렵고요ㅠ
22 매일 마음이 퇴근을 못하긔
저포함 초년생 및 팀에 새로 부임하신 분들.. 결과보단 일단 마감 잘지키기부터 잘 하자긔!
메모하는데 메모한걸 안보긔….
근데 꼭 일 못하는것들이 사회생활도 ㅈ같이 하긔 하나만 문제가 아니내….ㅠ
친구랑 뭐 빌리러 매주 가는 곳에 공익이 있는데요
두명이 오니까 두개를 주는데
제 거 주면서 장부 적으면서 시계 보고 6시... 38분 적고
친구 거 주면서 다시 장부 적으면서 시계 보고 6시... 38분 적긔...
친구랑 저 답답해 죽긔
중간에 반납하는 사람 한 명이라도 오면 허둥지둥 난리 나긔
누가 더 잘해서가 아니고 너무못하는 사람이 눈에 확 띄더라고요ㅠㅠ 근데 보통 정말 경계선지능인가 그거같더라구여/..
회사라는게 저런 어영부영으로 굴러가는거더라고요...
22 생각보다 주먹구구여도 굴러는 가긔 그게 환장포인트라는 점ㅠ
앞으로 해결해야할 일에집중Xxx 원인찾기에 급급..
이미벌어진거 수습을해야죠
진짜 이유를 모르겠긔 넘 답답하긔..오늘 면담하고왔는데 내가 이런거까지 알려줘야하나 싶고요ㅠㅠㅠ 사람은 착한데 일부러도 아닌거같고 대체 왜그러는건지 이해가안가서 괴로유ㅓ여ㅠㅠ
보고를 안함....(나중에 가서 못했어요 통보...)
우선순위나 이 일의 목적이 뭔지모름 (그래서 쓸데없는 디테일 파고들면서 혼자 바쁨...)
메모를 안함, 그리고 다 까먹음 (말이 너무 빨라서 못했다 천천히말해주면 할 수 있다고 함....?)
와 다 받긔 특히 두번째랑 마지막 진짜 속터지긔ㅠㅋㅋㅋㅋ 나중에 뒤로 사고치지말고 어디까지 했는지 뭐가 안되는지 말좀 해줘요ㅠㅠ 칼퇴하고 싶습니다
퀄리티가 안나오면 안보여준다 < 이 말 제일 싫어하긔 ㅋㅋㅋ 그럼 미리하세요… 그 퀄리티는 님 기준이고요.. 보스 맘에 찰떡같이 해올 자신 없음 걍 빨리 보여줘요..
아 저 그 말 땜에 쌈 나는 거 옆에서 봤거든여 ㅋㅋㅋㅋㅋ 나중에 자기는 p라서 그렇다며....ㅎㅎㅎㅎㅎㅎ 환장...ㅠㅠ 본인 해야할 일 다른 사람이 다 떠맡고 있는데..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거 같더라긔 나는 보이는데 너는 왜 안보일까 싶고요 높은 확율로 사회성도 별로긔 일잘하는 친구들이 예의도 바르더라긔
그리고 일을 1개에서 100개로 벌리더라긔. 대환장. 그란 인간이 이사였긔. 근데 자기만 몰라요. 일 잘한다는 자신만의 착각에 취해서 사는데. 막내들이 맨날 저한테 와서 이거 무슨 말 하는거냐고 물어봤긔.
미안하지만
일머리 없으면 그냥 실생활에서도 예..
그냥 일못하는 사람이 실제로도 둔하고 시야가 좁긔..
머리가 나쁜데 자아가 비대하긔.. 제발 하라는걸 하고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았으면...연차가 두배 이상인 상사랑 지가 맞다고 싸우려고 들긔.. 누가 자기 고과 평가하는 지 생각할 머리가 없으니 업무도 똑같긔
집착오지고 말도 장황하긔 그건 자기가 자기 아웃풋에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데 그걸 절대 극복 안하긔 ㅋㅋ 저도 절어봐서 아는데 그거 그냥 극복안하고 뻐기는거긔.. 그래서 일을 꾸준히 못하는 사람은 다들 별로 안좋아하는 거 같긔 ㅋㅋ
일의 순서를 모르고 게을러요^^
우선순위 알고 잘 묻기만 해도 되긔
근데 인터넷에선 다들 일잘러같긔
일을 잘한다 못한다가 아니라 일머리 없는 사람은 아예 다른 차원이긔
그.... 제일 중요한 일 A를 먼저 해결해야하는데요....
그건 안하고 짜잘한 일 파고들더라긔ㅠㅠ
당장 마감이 내일모레인데도
마감 후에 해도 되는 일에 몰두해요ㅠㅠ
똑같은거 다섯번 설명하고 카톡으로알려준 간단한 비번같은것도 다시물어봐서 카톡연어해서 대답해준거 다시 찾아준적있긔
저도 일잘러는 아니지만 아 진짜 왜 저렇게 할까.. 싶었던 분은. 일의 강약을 모르더라긔 어떤 업무에서 뭐가 중요하고 뭐가 덜 중요한지를 모르고 쓸데없는 디테일에 집착해서 맨날 혼자 야근. 결국 그 일을 왜 하는지를 모르는거쟈나.. ^^ 너무 성실하고 열심히 해서 더 안타까웠긔 그렇게 맨날천날 야근하는데도 퍼포먼스가 없으니 (당연) 남들은 저사람은 도대체 뭘 하길래 저렇게 남아있는 거야? 생각하고요..
저네요 수동적 그잡채 ,,,, 시키는 일만 하고싶어요
미칠것같넴 정말... 지적하면 남탓
아 오늘도 속터지고 왔긔ㅠㅠ장급이 아니라 팀원이었으면 내꺼만 하면 되는데 모두를 관리해야하니 미쳐버리겠긔..일단 일을 못하는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그사람이 일을 끝냈다는것도 못믿겠긔 끝냈다고 보고받아도 A-Z까지 리체크해야하긔 그리고 중간보고를 안하긔!!! 저는 제꺼하면서 그사람꺼 과정을 계속 머릿속에 넣어둬야하긔...미치겠습니다
저요. 뭐 효율 높히자고 프로젝트 넘싫긔 하던대로 살아요..그냥 일못하니까 내버려둬줘..
업무 파악이 안 되니 중요도를 몰라 순서가 엉망이고 그 와중에 게을러서 잔머리를 존나 굴려 매번 일을 망쳐요...... 같이 일하면 미치긔
.....어떠한분을 겪기전까지 일 잘하는사람도있고 못하는사람도있지
라고생각했긔
아.....아.....찐이...정말있더라긔...
근데 이게 머리랑눈치없는게 맹점같더라긔...
저요.. 머리가 넘 안돌아가요.. ㅜㅜ
리더가 보통 말해주잖아요.. 못하는것 같으면 밤이든 주말이든 시간 더 투자해서라도 잘하게 만들어야지.. 워라밸은 지켜야하고 일은 못하고.. 정말 너무싫고 회사에 주변에 민폐..
일 못하고 수동적 저긔^^ 욕 못하겠긔
같이 일하는데 환장하긔...눈치도 없고 일의 중요도도 모르고 매니저에게 질문해야 하는거 안해도 되는거도 모르고 말이 너무 장황하긔... 매니저가 본인을 괴롭힌다고만 생각하고 불만이 가득한데 정작 매니저가 물어보면 다 괜찮대요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는데 답답터지긔
일의 순서..백퍼만퍼 공감이요
쓸데없는거에 집착하긔
이래저래 죄송합니다....
그냥 자기 고집이 세긔 주변을 보고 배우고 수용할줄알아야 일도 늘텐데 그런게 전혀없더라긔
전 동료든 후배든 일머리 없는 건 괜찮은데 일 못하는데 살살 눈치봐가면서 일 빼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여기 댓글 본문 댓글만 읽어도 일잘한다 소리 들을 것같긔. 전 제일 와닿는게 확 달려들지 않는다긔
입에 맨날 이걸 내가 왜 해야돼 죽상으로 앉아서 수동적 스탠스 취하거나 뭘 알려주면 질문 제로, 피드백 제로인데 고집은 센 사람들이 젤 싫긔(결국 다 남탓하는 사람들)
의지는 있는데 방법을 모르면 가르쳐주고 싶은데
지가 뭣도 모르는데 가만히 있는게 젤 싫긔
아.. 맞긔.
드릉드릉하는 사람은 일 잘하게 되어있긔.
중간보고안하고 일의 중요도,순서 모르고 지멋대로 해버림..물론 조언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음
매번 그럼 너는 얼마나 잘하냐는 말이 나오던데 다들 일 못하는 사람 못겪어보셔서 그러긔… 보통인 인구가 그냥저냥 일을 한다면 일못러는 진짜 말잇못이예요… 겪어봐야 아 이래서.. 소리가 나옵니다
22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일을 못한다 수준이 아니긔ㅠ 정말 지능이 떨어지거나 경계성 장애인가 의문이 생길 정도로 비상식적으로 일을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