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말이 많았나여...?
하긴 정모나가서 처음으루 그렇게 깝쳐댔으니까..ㅡ.ㅡ;;;
암튼...앞으루 정모의 분위기 메이커는 제가 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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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많이 했어요...
제 생각으로는 거의 쉴틈없이 했는데...
그리고...
혈액형이 수십가지가 넘는 다는 것은 혈액원 직원들도
잘 모르는 사실입니다...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듣고 헌혈하면서 물어봤는데요...
그 때는 몇가지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PS:대장님 상품권 정말 고맙습니다.
(현재 저의 누나가 눈독 들여서 위태롭습니다.)
(정말 누나란 인간이...)
그리고...
앗! 잊어버렸다...
여튼 저도 대장님과 같은 파인가 봅니다...
이런 불치병은 정말 고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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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모에 참여하신분들의 명단입니다.(오신 순서대로,지방에서 오신분들은 별도로 지역 표기)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에는 O형분들이 압도적으로 우세를 보이다가 결국은 중반에 오신 B형분들의 돌격에 무너지고 말았죠.
이상하리 만큼 B형분들이 타 혈액혈분들에 비해서 오프라인 모임에 많이 나오십니다.(왜 일까요?)
자 그럼 시간의 흐름대로 내용을 전개하겠습니다.
제가 중앙혈액원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40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이미 그곳에는 엽기발랄님이 혈소판 헌혈을 마친후 친구와 함께 있더군요.
닉네임보다는 약간 덜한듯한 여고생 특유의 발랄함을 물씬 풍기며 있는데 저와는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조금 나는 관계로 어찌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하옇든 별 거리낌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러고 있자니 지니님이 조금후에 왔는데(언제나 처럼 머리에 장난을 친상태로-직히 부럽지만-긴 머리를 휘날리며 모자를 쓰고 들어왔죠) 엽기발랄님이 멋있다고 하더군요. 지니님 좋겠습니다.
그런데 헌혈하면서 뭘 그렇게 좋아하나 했더니 개그 콘서트 보고 있더군요.
그 전에 최123이라는 분이 오셨는데 저는 그 분이 저보다 훨씬 연배인지 알았는데(완전한 실수) 저 보다 1살 어리더군요(미안합니다.)
바로 가셔서 사과도 제대로 못하구...
다음에 저에요님이 돈 좀 들인(^^) 옷차림으로 오셨더군요 배트맨의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장갑에 모피까지 입고서(뭔 짐승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불쌍하네요) 오셨습니다. 저녁때 함 받으러 가야한다고 하시더군요.
한참이 지났나요? 누군가 왔는데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안경을 벗어서..., 태지코크님이라는 말을 듯고 놀랬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유심히 보니 맞더군요.(저 건망증 심한거 다들 아시죠?, 조금후에 다른 건망증이 기다리죠)
태지코크님이 뽑으신 혈소판은 굉장히 양질의 혈액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혈소판 헌혈을 하면서 보고 계신 야한 비디오, 사람의 앤돌핀을 자극하지 않나요~?, 혈액원 관계자분들 다음엔 저도.. ,이그 속보인다.
이후 donation of blood님이 왔는데 저는 약간 중성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실롄가??) 안타깝게 오늘 헌혈은 저에요님처럼 비중이 안돼서 못하구.., 어제 즐거웠다니 다행이군요)
추리추리미추리님과 저녁노을님은 동시에 들어와서 서로 아는 사이인가 했습니다.(헌혈 장소도 똑같이 안양이구요), 그런데 우연의 일치일 뿐이더군요. 희안해~, 조금후에는 좀 더 희안한 일이 벌어집니다.
흔한 사람님은 언제나처럼(저 처럼) 모자를 꾹 눌러쓰고 등장을 하더군요, 시험은 잘 봤는지(아참 이승환 7집은 한정 앨범이 아니랍니다.)
언제나 처럼 너무 조용한 모습으로 있었는데, 다음에는 좀 떠들자구요.
내름이님..., 제 생각에는 그날도 늦잠을 잤을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겠지만, 뭐 늦게 온건 아니지만 다음에는 지각하지 말구요~, 내름이님도 어제는 멋을 한껏 부리고 왔죠?
하얀 겨울에 맞추려고 하얀색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복숭아병조림님은 저번 광화분 번개에도 저혈압으로 헌혈을 못하시더니 이날도 저혈압으로 헌혈을 못하시고, 안타깝네요. 도대체 혈압이 얼마나 낮은 거죠?
알림알이님 시종 떠들석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아주 굿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성숙한것 같구요.
저에요님의 파트너가 되어주는 늪에 빠지게 되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아참 여기서 알립니다. 저에요님은 연하의 남자를 좋아한답니다. 조심하세요~ ^-^
도혜님, 사진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 농담 삼아서 스님이 되면 날날이 스님이 될것 같다고 했었는데, 정말 조용하고 과묵하고, 정말 스님같더군요.
나이가 아직 한창인데 정팅과 글에서 처럼 활달했으면 합니다., 물론 처음 나간 모임이라서 그렇겠죠~?
영주님- 어제 제가 만난 분중에 제일 반가웠던 분입니다.
드디어 제가 찾던 40대의 카페회원분께서 오프라인 모임에 나와주셨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처음에 혈액원 관계자 되시는 줄 알고서 인사도 못드렸었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알아 모시겠습니다.
연말이라 약속이 있으셔서 혈액원 견학을 마치시고 가셨는데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537님이 오늘은 길을 헤메지 안았답니다., 저도 길눈이 어두워서 한 번 간 길은 절대로 외우지 않는데 537님은 저를 압도하는 분이라는 얘기를 익히 들은 터라 조금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잘 찾아오셨네요.
이 분 노래 엄청시리 잘하는데 언제 한번 노래방이나 같이 가자구요~
유희님이 오늘은 조금 어두운 모습으로 도착했는데 말을 안하니 무슨일이 있는지.., 같이 오기로 한 동생과 무슨일 있었던가요? 바빠서 자세히 묻지도 못했는데..., 다음에는 그 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봐요~
Chan은 어제 모임에서 가장 어린 나이었죠.
그런데 고3이 많아서 그런지 저는 별로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헌혈날짜가 며칠 모자라서 헌혈도 못하고 다음에는 혈장해보자구요~
김상빈 형님- 어제 정말 안타까왔습니다. 조현숙님에게 형님의 혈액이 전달됐으면 좋았으련만...,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길 바랍니다.
어제도 사진기를 놓지 않으시고, 솔직히 저는 사진 많이 찍는거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을 위해서 기록을 남겨야 하고, 열심히 도와주신거에 대해서 언제나 감사드릷니다.
오늘 제주도에는 잘 내려가셨겠죠?
엘리제의 우울님은 어제 모임에 있어 많은 분들에게 의아함을 가지게 했죠.
29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어려보인다는, 몇몇분들이 관심을 갇으신것 같은 느낌이 좀 들었는데, 어찌됐든 내름이님도 부러워 하더군요, 피부관리 참 잘한것 같다고 그러더군요.(내름이님 피부가 좀 않좋나요?)
이어서 6명이 때를 지어서 왔죠.(이미 견학을 진행하고 있는 시간이었구요.)
무뤼버들님,그니님,헌혈하자님,매혈님,에이삐형님,지루님. 이렇게 6분은 서울역 헌혈의 집에서 같이 만나서 오셨답니다.
지방에서 오신 3분을 마중하기 위해서 무뤼버들님과 그니님이 나섰다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한나얌님과 ...님은 친구?또는 애인사이라고 하시던데 우리가 견학을 하다 헌혈실에 내려와 보니 나란히 누워있더군요(글 쓰다 보니 좀 묘한 느낌이군요.) 나란히 누워서 혈소판 하는 연인의 모습. 참 보기 힘든 모습이죠~?
다음에는 지루님과 에이삐형님이 연출하시길.. ^ ^
수진님은 견학이 막바지에 들어갔을 즈음에 오셨는데 정말 열심히 들으시더군요.
나중에 엘리제님과 수진님이 친한사이 같아서 친구인지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그렇게 금방 친해질수 있나요? 대단해~
배한옥님은 견학이 다 끝나가는 시간에 왔는데 다음에는 스케줄을 정해 놓고 몸을 움직이길 바랍니다.
내려갈 시간도 정하지 않고, 그렇게 오면 안돼죠...
머로님은 그 전에 가져온 디지탈 카메라를 가져와서 역시 상빈 형님처럼 찍사 노릇을 해주고, 우리에게는 찍사가 4사람 있죠, 상빈 형님,머로님,지니님,그리고 지루님.
언제나 좋은 추억을 기록해 주신 그 4분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이 제직님은 뒷풀이에 오셨는데 내심 술을 드실 요량을 갇고 계셨는데, 미안합니다. 술 드시는 분이 있긴 하지만 그 상황은 술 마실 상황이 아닌지라 술을 먹을수가 없었네요.
다음에는 술을 먹을 수 있는 모임을 한번 외쳐보세요.
그럼 아마 많이 나오실것 같습니다.
halembeat님(작은 기다림) 닉을 뭘로 불러야하죠?
작은 기다림은 외워지질 않네요.
빨리 바꿔요~
부산에서 이 먼곳까지 왔는데 즐거웠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제가 꼭 부산에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다시 뵙게 되길 바랍니다.
똥붕어님은 여전하죠~
그런데 왜 사진은 피하죠?
안 피해도 될것 같은데, 물론 그 때의 사진들은 좀 그랬어요 ^^
아참 한가지 더 제가 태어나서 저 보다 더 악필인 사람을 보기 힘들었는데 몇년만에 한 사람을 찾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어제는 미숫가루 안 먹었죠?
내 팥빙수 100원어치 돌려줘요~
최윤희님 두 어깨는 어데로 가고 혼자만 왔나요.
붕어님이랑 최윤희님은 완전히 단짝같네요.
둘이 붙어다니고, 사진 피하는 것도 똑같구.
어제는 기분이 좀 좋아졌나 모르겠네요.
혈장헌혈이 좀 시간이 걸렸어도 성공했다니 축하드려요~
헌혈할때 못진 오빠 3명이 붙어 있어서 헌혈이 늦은것은 아닐까요?
gagall님 이분 닉네임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겠네요.
회원검색에서 나오지를 않는데...
어제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피시는 모습이 좀 안쓰러웠습니다.
우리 카페는 담배피시는 비율이 현저하게 낮은 관계로 담배피시는 분들의 입지가 좀 좁죠.
식사도 미리 하시고 오셔서 밥도 조금밖에 안드셨는데, 처음 오신분에게 얘기도 별로 못나눠서 미안스러운데 닉도 모르겠으니, 나중에 대화방에서 다시 뵙죠.
군인영감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속초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얼만데...
우리 카페회원님들을 2시간 정도 보기위해서 그 먼거리를..., 식사도 못하시고, 다음에 강원도에서 뵙게 되길 빕니다.
글을 보니 안 걸리고 잘 들어가신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사투리 멋있었었구요.
권삿갓님 요즘도 아직 몸이 다 나아지질 않은것 같은데, 앞으로도 몸 조리 잘하길 바랍니다ㅏ.
항상 터프한 모습, 그런데 20살 같지는 않네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 나이들면 어려보인다고도 하긴 하던데, 너무 조숙해보이네요.
아참 그리고 정말 창헌류인님 어제 말한 대로예요?
궁굼해...
이상 어제 오신 분들의 모습들이었구요.
이제 부터는 뒷얘기들입니다.
어제 헌혈은 사랑을 실고를 찍었죠...
글쎄 흔한 사람님과 알림알이님이 사는 동네가 비슷한겁니다.
그래서 학교를 물으니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거 있죠.
세상에 정말 세상 좁죠?
한분은 이과,또 한분은 문과라서 위아랫층이라 서로 못보고 지나다녔다네요.
좀 더 일찍 만났으면 더 좋았을 텐데..(이제 졸업이 얼마 안 남았죠?)
어쨌든 우리 카페 좋은 일 한 번 했네요. ^^
저에요님의 남성 편력, 그것도 연하에게?
음 뭔가 긴급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데... ^^
어제는 저에요님이 알림알이님과 흔한사람님을 떡하니 양쪽에 대동을 하고 뒷풀이 장소까지 걸어가지 뭡니까 글쎄, 마냥 좋아서 싱글 벙글.
두사람 생각 좀 하자구요. 저에요님.(이그 또 자기만 미워한다고 할라..)
어제 견학 중간에 6분이 떼지어 들어 오셨는데 그 중에 헌혈하자님이 있었습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저의 건망증은 상상을 초월하는 감이 좀 있거든요.
어제도 헌혈하자님을 못 알아봐서 너무 미안합니다.
그런데 어찌하겠어요.
지병인지라..,
그래도 다음에는 꼭 기억합니다.(그 때는 안경써요~, 안 쓰면 기억 못할것 같아요. 히히)
어제 새롭게 안 사실은 한나얌님의 몸무게 글쎄 저 보다 많이 나가더군요.
혈소판 헌혈할때 몸무게를 기계에다 세팅을 하는데 거기에 있는 한나얌님의 몸무게가....
좀 믿기지는 않지만.
여자의 몸무게는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아참 어제 무뤼버들님께서는 정말 누구보다도 수고가 많으셨던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 기다려주시느라 몇번을 수고해주시고, 군인영감님 가시는 길 안내도 해주시고.. 정말 수고 많이 해주셨습니다.(복받으실 겁니다.: 좀 안 어울리는 말이죠?)
아참 뒷풀이때 상을 넘으려는 그 모습 남일 같지 않고 안쓰럽더군요.
저 처럼 그냥 가만히 계시지...
우리 스타일의 몸매가 다 그렇지 않겠어요~?
어제 견학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는데 지니님의 카페라가 말썽을 부리더군요. 앞에서 사람들은 지나가고, 아마 사람들이 그랬을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왜 사진을 찍을까?
뒤에있는 혈액원 건물은 못봤겠죠~
그리고 나서 혈액원까지 걸어가는데..(몇몇 몰지각한 분들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미워요) 잘 가다가 교보생명부근에서 갑자기 대열이 해체됐습니다.
왔다갔다 뛰어다니며 찾아봤지만 안 보이더군요. 알고보니 원래의 코스랑 다른 코스로 가셔서...
하옇든 저와 같이 있던 3분과 함께 길을 가다 옆길로(모르는 길) 한 번 걸어가봤죠., 제가 길눈이 좀 어둡습니다., 그런데 또 잘 찾아가죠.
감으로 쭉 걸어갔는데 그 곳이 지름길이더군요.
굉장히 빠른시간에 뒷풀이 장소에 도착하고(물론 택시타고 미리 간 나쁜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어서 여러분들이 도착해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식사가 정말 형편없어서 오신분들께 정말 미안스러웠습니다.
식사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반찬수도 얼마 안돼고, 식사는 금방 끝나고, 주기로 한 후식(배즙도) 별로 였고...
연말에 주말,그것도 피크 타임이라 장소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다음에는 이런 실수 없도록 할께요.
그래도 고딩 여러분들, 문화상품권이라도 있으니까 괜찮죠?
어제 견학 내용에서 처음 안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혈액형은 적혈구를 기준으로 한 혈액형이라는 것입니다.
혈액형은 혈소판,백혈구,적혈구마다 다 다르다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도 들은 얘기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혈액형은 ABO식과 RH식이 있는데 그것 말고도 수십,수백,...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혈액형의 A형이라는 것은 혈액형의 커다란 분류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십자사에서 혈액 사업을 위임 받게된 전제 요건이 매혈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합니다.(81년, 7월)
현재 우리 나라에서 수혈용 혈액은 전량 조달이 되고 있으나 혈장의 경우는 아직 20%정도 수입에 의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전혈을 하시는 분들은 점차 혈장 헌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전혈을 하게되면 원심분리 방식에 의해서 혈액을 각 성분별로 분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적혈구는 2~6도에서 보관하며, 혈소판은 22도에서 흔들어서 보관을 하죠(혈소판은 피를 응고 시키는 역할을 하죠)
그리고 혈장은 -20도에서 보관을 하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여자분들에게 유리한 헌혈 방식은 혈장 헌혈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여성의 경우 혈장의 비율이 남성보다 많기 때문이며, 적혈구 수치는 그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혈 보다는 혈장 헌혈이 유리하겠죠.
남성은 그 반대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백혈구 헌혈으리 경우 혈액원에서 따로 하지 않는 이유는 그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병원에서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한해서 전혈에서 원심 분리하여 백혈구를 분리해서 공급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참 그리고 혈액원의 회계는 적십자의 회계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적십자회비가 혈액원에 사용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약간의 보조비가 있기는 하지만 그 금액이 무척 적은 금액이기에 별 도움이 돼지는 않는다고 하구요.
그리고 혈액사고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염려를 하시는데 결론 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그런일은 일어날 수 밖에 없다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헌혈에서 수혈에 이르기 까지의 절차에 있어서 사람의 손이 반듯이 거칠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기계의 에러율또한 어떠한 기계에서도 아주 적은 비율로 있기 때문이죠.
이런 에러율을 0%가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0%에 근접하게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아쉬운점을 한가지..
혈액의 공급에 있어서 혈액원에서의 1원화가 되면 현재와 같이 수혈자 가족이 직접 헌혈자를 구하러 다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없어질 텐데, 병원이 이익 집단인 이상 그게 그리 쉽게 이루어 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