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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퍼머가 왜 안나올까? 크게 두 가지로만 나누겠다.
첫번째는 모발이 얇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발수성 모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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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퍼머가 늘어지게 나오는 사람의 모발은 가늘고 또는 얇은 모발이다.
동양인의 모발은 평균적으로 굵기 때문에 곱슬이 있을 경우 컬이 매우 잘 나온다.
퍼머가 늘어지거나 잘 나오지 않는 또 다른 예로 자연적 경우 곱슬머리, 건강모, 흰머리, 유아의 베넷헤어, 출산으로 탈락되고 새로 올라온 헤어 등이다.
환경적으로 석회질이 높은 나라, 혹은 수질이 좋지 않은 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로 석회질, 그리고 기타 물질과 유분이 모발 겉(표피)에 쌓이게 되고 이것을 ‘발수성모발’ 이라 부른다.
이런 경우는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데, 본인이 느낄 수 있는 특징이라면 모발이 손상된 것처럼 뻣뻣, 텁텁하며 머릿결이 무겁게 느껴진다. 이런류의 모발은 디자이너가 시술을 할 때
약액을 튕겨내고 흡수가 되지 않아 모발이 반응을 하지 않는다. 일반인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의 모발에 퍼머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체크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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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발표면에 쌓인 이물질이 제거되고 약액이 흡수가 된다면 아주 좋은 컬을 연출해낼 수 있다. 발수성 헤어시술은 디자이너에겐 가장 어려운 고난도 시술이다. 마치 카드게임에 포커페이스같다. 한 번의 퍼머를 거쳐야 그제야 모습을 드러내 두 차례의 퍼머 시술을 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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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수성 헤어는 굵은헤어, 얇은헤어, 강한 손상모 등 여러 조건에서 야기되는 문제이다. 자세한 상담을 거치더라도 시술을 시작해 반응을 보고 파악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그래서 요즘은 ‘모발디톡스’를 해야 한다. 퍼머를 하지 않는다면 모발에 디톡스를 해 가정에서 손질을 하더라도 텁텁하고 뜨고, 무겁지 않고 부드러워지도록 유도한다. 문제점을 방치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출처 : 베한타임즈(http://www.viethantimes.com)
발수성모 숙부가 펌 망하고 나서 쓰는 정보예요...ㅠ
첫댓글 저도 발수성모발이에요…….. 파마 ㄱ메속 망해서 아예 안한지 n년째긔
염색도 잘 안돼서 안해욬ㅋㅋㅋㅋㅋ
머리카락 얇고 힘 없어서 펌하고 싶어도 아예 안해준다는 곳도 있었긔. 말아봐야 모발만 상하고 잘 안 나온다고. 실제로 했다가 머리 다 끊겨서 이제 시도도 안 하긔. ㅠㅠ
저도 펌이 안먹어요ㅜㅜ
미용실만 가면 애기 배냇머리처럼 약을 뱉어낸대요 파마만 두시간 넘게 걸리는데도 컬이 안나오긔
저도 파마 잘 안나오는데 할때마다 안나올까 걱정하긔ㅡㅠ
엄청 얇고 살짝 곱슬인데 잘안나와도 그상태로 천년만년가긔
저도 얇아서 펌 잘 안나오긔
2222 ^^ 하아
333 겨우 어찌어찌 컬 나오면 며칠만에 금방 풀리긔 ㅜㅜ
저원래 그런데 이번에 젤리펌은 진짜 잘나왔거든여 7개월찬데 아직도 머리 새로 했냐소리 들음..이번에 해주신 분이 잘하는걸까유 젤리펌이어서일까유..
저는 모발이 얇아서 전엔 굵고 반곱슬이였는데 지금은 얇아지고 생머리가 되었어요
근데 펌은어느정도나오는데 말리면 축 늘어지면서 펴지는건 뭐냐긔ㅜ
샵에서 돌돌말리면서 찬바람으로말려줘도 시간지나면 그냥 풀린머리되쟈나ㅜ
저도긔 샵에선 잘나왔다고 디자이너샘이 흐뭇해하는데 집에 가면서 풀리긔
저는 머리카락 진~~~~짜 얇은데 펌은 또 잘나오긔...............이건 왜그러는거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