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 오늘 정말로 기분이 하이합니다😁 제가 전시회 딱 하루만 갈 수 있었는데 그게 오늘이었거든요 근데 별이가 목금토 계속 와줬다는 소식을 듣고 아근데, 난 1회차라 별이 못볼듯ㅠ 생각을 하고 전시회장에 도착했어요 전시회 입장하고선 이렇게 별이가 우릴 위해 준비해준 별이로 가득 채워진 공간에서 별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기분이 참 묘하게 벅차오르더라고요🥺 그래서 꼼꼼하게 사진 찍고 햄뵤리 사진도 찍고 제 셀카는 안찍고ㅋㅋ 즐기면서 놀고있는데 갑자기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더니 별이가 똭!!!! 뻥 아니고 (두둥)하고 제 머리가 울렸어요ㅋㅋ 와 이게 자연스러운 만남인가? 별이를 이렇게 갑자기 보게되면 눈앞이 새하얘지는구나 생각했다니깐요ㅠㅠ
사실 최근에 좀 우울한 일이 있었는데 자정이 하라메 듣고 90%는 극복을 했었단말이죠 근데 오늘 별이를 보고 제 상태게이지가 200%로 천장을 뚫은 느낌입니다☺️ 다음주에 별이랑 열심히 달릴 준비 완료!!!
별이의 지령ㅋㅋ 투문별 카운트 채워야되니까 쓰고는 있는데 원래 전시회 보고 쓰려고 했었단말이죠🤥
아 그리고 하라메 감상! 일단 도슨트 컨셉... 컨셉력 돌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하라메를 전시회랑 연결한다고??? 이런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노래는 처음부터 쓰겠습니다 <WWUD> 별이의 때려박는 또박또박랩 저 사실 별이 얼굴로 입덕했는데ㅋㅋㅋ 그뒤에 랩 듣고 와 미쳤다 하면서 코어행 열차 탔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별이의 랩은 특별해요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줘서 감사할따름입니다.
<띵커바웃> 저 띵커바웃 티저부터 좋아했던거 알아요? 약간 처음부터 이건 된다. 타이틀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고 한번 듣고 바로 꽂혀서 따라불렀잖아요ㅠㅠ 노래가 세련됐고 챌린지 춤도 멋있어요
<터친앤무빈> 빈말일수도 있어보이는데 터친앤무빈 이번 앨범 제 최애곡입니다. 진심입니다 티저부터 비트가 심장을 때렸어요 별이가 처음 해보는 장른데 너무 찰떡으로 소화한 느낌이고 오늘 안무를 보고오니까 아 이것도 문별의 장르 팔레트에 추가될 느낌이구나 싶었답니다
<라잌어풀> 듣자마자 별이 노랜걸 아는 별이의 감성으로 가득찬 자작곡.. 제가 아까 말했는데 전 얼굴로 입덕했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별이의 능력치?를 깊이 파게 되면서 알게 된 타입입니다 별이는 진짜 천재예요 아마 별이의 음악적인 부분과 제 취향이 맞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되었으려나 싶습니다 그런 노래가 라잌어풀 같아요, 별이의 정체성처럼 별이 감성으로 가득 찬 노래.
<어텐션시커> 제 차애곡입니다ㅋㅋ 별이가 밴드사운드 앨범으로 나온다면 이런게 타이틀이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모두 때려박은 노래!! 그랬는데 진짜 타이틀로 빼자는 말이 나왔었다니ㅠㅠㅠ 사실 진짜 쪼금 많이 아쉬운데 어차피 별이의 성장은 계속될테니 어텐션시커보다 좋은 타이틀이 나올거 믿쑵니다!! 진짜 언젠가는 별이의 밴드 앨범 소취해요
<놀토> 처음에는 그중에서 기억에 흐릿한 노래가 아닐까 했거든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는데 달아나고싶어 이부분이 기억나는거예요 아 이게 무슨 노래였지? 하고 찾아보니까 놀토였음👍 뭔가 묘하게 오토튠 섞인듯한 별이 목소리랑 뒤쪽에 깔리는 사운드가 너무나도 찰떡인 곡이었습니다
<그런 밤> 이 노래 별이가 브이앱에서 불러줬던? 그 노래잖아요 그때 제발 빨리 발매돼라ㅠㅠ 했던 노랜데 정규 수록곡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 노래도 그냥 별이 노래라는거 알게되는 별이 감성이 있어요 별똥이들이 별이 향 기가막히게 맡거든요?ㅋㅋㅋ 그런겁니다ㅋㅋ 영제가 에프터 선셋이잖아요 하라메랑 제목만 들어도 마음이 찢어지는 느낌ㅠㅠ
<타임라인> 이거 듣자마자 어???? 이건 내 취향이다 했어요 굳이 따지자면 차차애가 되겠네요ㅋㅋㅋ 말로 잘 설명할 순 없는데 어렸을때 제가 좋아했던 느낌의 노래라서 향수가 불러일으켜지네요
<다크로맨스> 진심으로 뻥아니고 다크로맨스도 듣자마자 이거 타이틀감이라고 생각했어요 각잡고 컨셉추얼하게 가면 기깔난 타이틀곡으로 충분한 느낌 이거 제 공동 차차애입니다ㅎㅎㅎㅎ 차차애가 몇곡이냐고 묻지마세요🤣
<골드> 작사작곡진 보고 기대됐던 노랜데 영어곡이라니!!! 별이의 영어곡 엄청 귀해!!! 처음에는 생각보다 잔잔한가? 했는데 비트가 통통튀는게 아주 제 스타일 이거 콘서트에서 부르는 모습 보고싶어요 (사실 제발 스오뮤 전곡해주세요 제발요) 무대가 재밌을 느낌입니다
<메모리즈> 제가 애니ost, 밴드음악 한때 엄청나게 좋아해서 일본 애니 오프닝 엔딩곡 섭렵했었죠.. 메모리즈는 딱 그렇습니다 고로 제 취향 저격이다 이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차애입니다... 차애도 공동이었어요...
<겁이나> 듣자마자 별이 음색에 놀랐어요 이렇게 절절하게 들리는 발라드에 청아하고 맑은 음색이라니ㅠㅠㅠ 눈물이 나더라고요
-저 약속 지키려고 59분에 글등록 눌렀어요.... 이제부터 수정합니다ㅋㅋㅋ-
지금 아크워크 나왔는데 에라토 멜포메네 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 너무 예쁘잖아 근데 이거 한정판 커버 맞죠? 세상에 왜 조금만 샀지 한정판으로 팬싸는 안되나요? 그럼 더 많이 사는데ㅠㅠㅠㅠㅠㅠ
아니 갑자기 실시간으로 떡밥이 뜨니까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겁이나 얘기하다가 말았는데 저는 템포 느린 노래더라도 별이의 자작곡과 다른 작사작곡진이 써준 노래는 포인트가 다른게 재밌어요 그래서 듣는 재미가 몇배나 증가해요! 둘다 좋다는 말이고요ㅋㅋㅋ
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싶습니다.. 정규만으로 행복한데 한곡한곡 소중하게 다뤄야할, 매일 듣고싶은 노래들이 12곡이나 나온다니 행복해서 죽겠어요 근데 죽으면 안되죠 별이 만약에 콘서트는 가야지 그리고 기타등등😀😀🙂
오늘부터 팬싸가기 전까지 자필편지 완성시킬게요😳 이번주 갑자기 비 온다던데... 대체 왜죠? 별이는 감기 조심하고!! 별이 공방 뛸 땐 제발 맑아라! 그럼 또 편지할게요 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