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큼은 어떻게든 가보고 싶었는데 매진이라
좌절감에 빠져서 투문별로 푸념을 남겼다가
날짜 다가올때까지 수십번을
날짜와 시간을 변경해가면서 자리 혹시 나왔는지
보고 또 보고 하다가
드디어.......
캬하......✨
전날 언니가 방문했다는 소식에
첫날 못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두 갈 수 있다는 기쁨에 신나서 갔던 것 같아요!
떨리는 마음을 안고 입장....!!!!!!
언니 노래 반주부터 메세지까지
공간 가득 온통 언니로 채워져있어서
언니가 준비한 이벤트에 초대받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마음이 이미 뭉클한 채로 둘러봤어요🥲
너무 예뻐버리고..하
미모 실화..?
이 공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빈 공간을 찾아서 준비해준 언니에게
고맙다는 글을 남기려고 하는데
먼가 안보이지만 쓰고자 하는 무언의 압박이
등뒤로 느껴진다랄까요😅
분명 다른분들도 쓰고 싶어서 타이밍 보고 있을테니까
안그래도 글씨 악필인데 더 못쓰기 시작하면서....ㅎㅎ
언니가 보면 얘는 손으로 쓴 글씨가 맞는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찌만
짧은시간 최대한 제 마음을 담아보고 싶어서였으니
오해 말아주세요🥲🫶🏻
앨범을 내는것도 저희가 모르는 정말 많은 부분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쓸게 많을텐데
이런 준비까지 하려면
언니는 얼마나 머리털 빠졌을거에요😢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과 환경이
당연하게 될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인데
매번 이렇게 팬과 가수의 관계에 있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노력해주는 언니라서 고맙구 미안해요ㅜㅜ
따수운 내가수 덕분에
저희는 남들보다 더 이른 따뜻한 봄을 맞이했어요🌸
코로나 걸리고 몸이 안좋아진건지
나이를 먹어서인건지 모르겠지만
감기를 한번 걸리니까 다양한 바이러스로
연속해서 두달째 감기로 고생 중인데
감기 걸리지 않게 잠도 푹 잘자고, 잘먹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그래야해요☺️
소중한 시간, 소중한 추억 고마워요
-베싸메무무쵸😋-
P.s 하.....금요일 1시 타임이라 둘러보고
근처 카페에서 주구장창 있었는데
나오고 두시간 뒤에 언니가 왔다 갔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쓰리던지.......
후.,,,,,,,.,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댜..ㅎㅎㅎ
자꾸만 눈에 띄는 직캠 영상.....멈춰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