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발레갔다가 엄마친구네랑 같이
카페에가서 놀았답니다~
지현이랑 동갑내기 친구가있어
셋이서 빵도먹고 신나게 놀았어요^^
저녁에는 외갓집에가서 저녁먹고 왔답니다~
일요일엔 늦잠자고 일어나 계곡에 발담그러 다녀왔어요~
엄마는 계곡물에 발담그고 라면한그릇 먹고 오자고했는데
이녀석들 약속과 달리 어슬렁 어슬렁 물속으로;;;
서서히 앉더니 나중엔 엎드려 첨벙첨벙😅😅
지현이는 물놀이 안한다고 나와서 옷갈아입더니
갈아입은옷을 또 젖는바람에 옷이없어
정훈이 기저귀차고 무릎담요를 어깨에 망토처럼 두르고 왔어요ㅎ
집에가는길에 청하에들러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가자고 했는데 민경이가 화장실이 급해
근처에있는 외할머니집에 가서 화장실해결하고
수박한조각씩 먹고 집에왔답니다~
이제 체력이 좀 길러졌는지 민경이는 씻고 저녁먹고
9시가 되서야 잠이들었는데
지현이는 아직 체력 쪼무래기라 씻자마자 뻗어서
낮잠을 4시간 가까이 자고 일어나 언니가 잘시간이 되어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아직까지 안자고있는 현이는 내일아침에 일어날때
고생좀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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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가 이제 논밭에 일이 거의 마무리가되서
주말 이틀중 꼭 하루는 아이들과 바깥놀이 가겠다고
마음먹은 첫주였어요~
첫주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저물어 가네요~
다음주엔 어떤 바깥놀이가 기다리고 있을까용???
첫댓글 꺄아~!! 계곡이라니ㅜㅜ이번주말은 계곡 가기에 찰떡인 날씨였어요!! 지현이는 물놀이 한게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주네요~!! 현이의 잔망 넘치는 표정에서 행복함이 다 보이는 것 같아요!!! 우리 정훈이 수영도 잘하고 참방참방 넘넘 귀여우어요...♥♥♥♥ 다음 바깥놀이도 기대하겠씁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 계곡이네요~!~! 우리 민경이도 수영하면서 논 게 제일 재미있었다고 해요💕 창의인성 친구들이 발장구 치는 훈이 너무 귀엽다고 인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