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아시다시피 보시다시피 우리에게는 유진사마 빼고는 할말이 별로 없지 않겠습니까? ㅎㅎ
에.. 그러다보니 말수도 적어지는 것이
왠지 카페가 동면기에 접어 드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살포시 듭니다요.
여기는 자유 게시판 아니겠어요. 유진사마 얘기가 아니더라도
뭐 이것저것 이야기 나눌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론은 여기까지구요.. 배구계 단신 몇가지 전할까 합니다.
첫번째는 제1호 용병이 뽑혔다고 합니다요.
GS칼텍스에서 뛰게 될 선수덴요 포지션은 센타구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이구요.
이름은 안드레아랍니다. 187쎈찌에 73키로 라네요.
나이는 스물서이구요. 여름 훈련때 부터 참가하고, 계약기간은 1년이랍니다.
용병을 반대했지만서도, 이왕오게 된거 좋은 한국이미지 가지고 고국으로 갔으면 합니다요..ㅎㅎ
두번째 소식은 흥국생명 선수들이 SG워너비와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수보다 배구선수가 더 굉장해 보이지만서도..
배구선수에게는 아닌가 봅니다. 거의 가수앞에서는 우리랑 처지가 비슷해 보이네요..ㅋㅋㅋ
http://news.sportskhan.net/?cat=view&art_id=200605152328353&sec_id=540101
위에가 관련기사 내용이구요..
에~~ 또..
롯데의 용병타자 호세가 배구선수를 소개시켜 달라고 지인을 쫄르고 있답니다.
경북에 야구 좋아하시는 분은 기억 하실련지 모르겠지만,
호세 대구구장에서 한딱가리 했지요. 빠다 던지고, 관중은 컵라면 던져드리고
그 덕에 코리안 씨리즈 졌지요.. ㅠ_ㅠ
소문으로는 그때 박정태가 '이번 께임 지마 다 지기 삔다'라고 ?N다는 야사가...
그래서 전 호세가 싫드라는... 에.. 각설하구요
아래는 기사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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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좀 시켜주세요."
롯데 외국인타자 펠릭스 호세가 13일 대전 한화전서 시즌 6호 홈런을 쳤다.
올시즌 첫 원정경기 홈런이다. 모처럼 원정경기에서 힘을 낸데는 비결이 있다.
이날 경기전 호세는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예전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진오 트레이너다. 이트레이너는 지금 KT&G 여자배구단에서 일하고 있다.
이트레이너는 KT&G 배구선수 3명과 함께 대전구장을 찾았다. 그리고 호세에게 "멋진 홈런을 보고 싶다"며 오가피 엑기스를 건넸다. 호세는 이트레이너의 선물에 보답이라도 하듯 1회초 한화 선발 정민철을 상대로 2점홈런을 터뜨렸다.
호세와 이트레이너의 관계는 각별하다. 호세는 99년과 2001년 한국에서 뛸 때 이트레이너 덕분에 수지침, 뜸, 부항 등 한방치료에 눈을 떴다. 한국을 떠난 후에도 이트레이너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수지침 재료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던 호세다. 호세는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이트레이너의 어머니를 위해 예쁜 강아지를 선물하는 등 '아들 노릇'도 톡톡히 했다.
올시즌 한국 야구에 복귀한 호세는 여전히 이진오 트레이너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트레이너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호세의 '문의전화' 때문에 아침잠을 자주 설친다. 호세의 철저한 몸관리 뒤에는 이트레이너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호세가 이트레이너에게 전화할 때마다 빼놓지 않는 '민원사항'이 있다.
"배구선수랑 소개팅 좀 시켜주세요"란다. < 대전=곽승훈 기자 europ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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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담배포 선수들하고 연계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도로공사에는 아무 영향이 없기를... 호세이.. 이 나쁜 기지배..
이번에도 음악이 빠질수 없겠지요..ㅎㅎ
음악은 세르게이 트루파노프의 몰도바입니다.
뭔 사람이름이 이렇게 발음하기가 힘든지.ㅎㅎ 몰도바는 지명이름이구요.
집시풍 바이올린 음악입니다.
비가 올똥 말똥 한 날씨.. 분위기 있게 커피 한잔 마시면서 즐감하시길..
첫댓글 좋은의견이구요 소식도 재미있네요
와우 소식 정말 재미있네요.^^ 다음에도 부탁합니다.^^
이런 스산한 음악이라니..-_ㅜ 렉먹어서 한참 고생했어요 !!!! 그나저나 SG라닝..-_- ㅎㅎ 좋으셨겠어요.. 유진언니는 세븐이라두..-_-미팅을..ㅎㅎㅎㅎ
이런 예술을 이해 못하는 영혼 같으니라구..스산하다니.. 세븐절대반대! 최홍만가능!
ㅎㅎㅎ쑥이님은 예술을 이해못하는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