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9일 월요일
날씨가 흐리고 졸졸졸 비가 오던 날
간만에 찾아 온 평일의 휴무를 즐기기 위하여
오후 두시쯤 부천 중동 드마리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초록색 간판을 보는 순간! 그 기쁨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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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넓디 넓은 홀을 볼 수 있고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030184BD12E8C0C)
안내 받은 자리에서 바라본 테이블과 의자의 모습은 이러 하답니다.
흐릿하고 뿌연 날씨, 축축하게 젖은 도로의 분위기와 왠지 잘 어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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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빵을, 빵보다 과자를 좋아하는 저는
주로 이렇게 달작지근한 음식들을 위주로 배를 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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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둘 다 적당히 촉촉하니 맛있더라고요. 옆에 있는 시럽을 쓱싹 뿌려서 먹으면 더욱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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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코너에 있는 메뉴들은 달팽이와 라자냐만 냠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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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039C2244BD1343D54)
참치회를 먹기 위해서는 재빠른 움직임과 순간 포착이 필수!
사람들이 많으면 먹기가 힘들답니다.
정말 부위별로 약간씩 맛과 식감이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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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코너에 있는 또띠아도 나름 별미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6FB264BD134AD4E)
치즈와 크래커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디너에는 치즈 종류가 살짝 추가 되는데 맛이 진하고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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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코너는 왠지 손과 발이 잘 머무르지 않는데
지나가는 길에 튀김이 정렬되어 있는 곳을 함 찍어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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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과 그 토핑들
토핑의 종류가 다양해서 오히려 주객이 전도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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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핏자
피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크기가 작아졌더라고요
그런데 맛은 비슷비슷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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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에 등장하는 망고스틴의 자태
부른 배를 움켜쥐고 오후 6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낼름! 가져 왔답니다.
살짝쿵 얼어 있는 속살을 포크로 콕콕 찍어 먹으면 맛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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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서는 먹을 것도 많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끔 가는 곳인데
갈 때마다 만족 만족 만족^^
평일 런치를 이용해서 가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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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천에 있는 드마리스만 가보았는데 꼭 한번 가보셔요. 정말 괜찮답니다^^
드마리스 , , , 해산물, 케익, 치즈, 열대과일 정말 제가 좋아하는건 다 있는거 같아요 집이랑 나름 가까운편에 있으면서 아직 한번도 안가고 먼곳만 다니고 있다는 ㅋ ; ; ;
집이랑 가깝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가격에 비해 종류도 많고 맛도 좋고~
다른 곳도 함 가보고 싶네용!
지난 토요일 런치로 갔었는데 망고스틴은 볼수 없었어요.. 그리고 치즈와 크래커는 그냥 패스 했네요 ㅋ 오다가다 롤과 맛탕 먹고나니 배가 불러오더라는... ㅋ
롤 많이 먹으면 정말 배불러요~! 롤을 꽤 크게 만들어 놓더라고요^^
망고스틴은 평일에는 오후 6시에 나오더라고요
주말에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용...!
어제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ㅎㅎ 분위기도 좋고 맛나는것도 넘쳐나던데요.. ㅋㅋ 저도 망고스틴 6시쯤 나오는거보고 맛나게 두접시 해치웠납니다... 진짜 깔끔하고요 분위기가 은근 좋더라고요 ㅋㅋ
망고스틴 정말 맛나죠? 님이 다녀오셨다니 저도 또 다녀오고 싶네요^^
님 마린쿡이나 하꼬야랑 비교해서 어디가 더 좋으셨어요? ㅋ 기념일에 가야하는데 고민이네요 ㅎㅎ
전 원글님은 아니지만 마린쿡>드마리스>하꼬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