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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익산 공공미디어센터에서 우리고장 순국선열 애국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상연했다.(사진제공=익산보훈지청) |
전북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에서는 지난 29일 익산
공공미디어센터(재미)에서 “순국선열의 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우리고장 순국선열 애국지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상연했다.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이 주최하고, 나라사랑 앞섬이 함께하는사람들의모임(대표 김현석)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익산시장, 시의장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고장 애국선열들의 행적을 되짚어 봄으로써 큰 시련을 이겨낸 백절불굴의 숭고한 의지와 값진 희생을 되새겨 국민통합과 새로운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준비한 김현석 대표는 “익산출신 이규홍 의병장, 정읍출신 백정기의사, 김제지역 이종희장군 등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CD를 관내 기관, 단체, 학교 등에 배포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행병 지청장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극복해내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할 수 없었다"며,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다시 한 번 국민통합으로 하나 되는 우리 조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