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1세기에 태어난 여자 구도자이다
구도를 통하여 자유와 평화에 도달한 자이다
내가 지쳐 있을 때 달마를 만났고,
오직 사실에만 속해 있는 달마는 나와 생각을 같이한다
달마 그는 ' 부처님 ' 이셨다....중략....
위 글은 김류현의 ' 달마를 말하다 ' 제1권 머리말에서 발췌한 말입니다
비룡산달마공원관음사....
경춘가도변에 있는 곳인데, 8년이나 됬다하는데, 이제서 이 공원을 발견하다니....이 곳을 그동안 제법 많이 다녔었는데...
이 공원뒤에는 각종 달마상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그 뒤 보이는 산밑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있다
비록 절이 산에 있지 않지만 북한강가에 위치해있어서 경치가 아주 좋았다
이 달마상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맑아지고, 어깨를 만지면 아픈 어깨가 낫고, 배를 만지면 비만인 배도 쑥 꺼진다는
설명을 하는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그저 웃으며 간단한 답만 하는 나를 보고 만져보라 재촉이다
좋다. 만져보자...여기 저기 쓰다듬으며 만졌다.
아~ 느낌이 온다. 거칠은 돌의 느낌....! ^&^ ~~ 불교도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믿고자 하는 맘이 없으니 그럴 밖에요
인도에서 흔히 보는 코끼리상도 몇군데 늘어서 있다
참 많이도 수집해놓았다
거의 다른 모양의 달마상을 보면서 왜 달마대사는 저렇게 배가 나왔을까?
이름을 보면 남자인데 왜 젖가슴은 저렇듯 여자에 가까울까?
진짜 달마대사가 저렇게 생겼을까?
저렇게 생겼다면....부처님과 같다고 느끼는 이들은 이 모양새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인자하고 자비롭게만 느낄까?
불교도가 아닌 나는 전혀 다른 생각이 든다.... 어떤 느낌? 달마상을 보고 불교도가 아닌 이교도가 어떤 생각을 할까를
생각해보면 나의 생각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부부 달마상이라고 일러준다
부부?
내가 물었다. " 어느 쪽이 여자고, 남자는 어느쪽이지요? "
선듯 답이 안나온다..." 너무 똑같이 생겨서 어느쪽인지는 모르겠네요. "
"조각한 이가 부부상으로 만들었데요 "
정말 너무 똑같다. 부부면 뭔가 틀려야 하는데.....갸웃뚱~~!!
달마상은 모두가 웃는 얼굴이다
웃지 않으면 달마가 아니다
그런데....달마의 그림은? 전혀 딴판이다
무섭기까지 한 달마상의 그림은...조각과는 전혀 딴판이다
뭐지??
복을 가져다주는 달마상이란다
요기 요 십이지상의 개띠 조각 앞에 있는 그릇같은 조각에 천원짜리가 돌로 눌려져 있었다
날 안내하는 이가 내게 자기 띠에 가서 절을 하고 빌란다.
복이 온다고....
그때서야 밝혔다. 나는 기독교인이라서 절은 하지 않으니 이해해 주시라고, 대신 1,000 원짜리 한 장을 기부금을 놓겟다고..
설마 그가 돈때문에 그랬겠나. 자신들의 종교가 주는 복을 받으라는 의미겠지.
대개의 경우 대사들의 귀는 참 크고 귓볼이 축 늘어져 있다
물론 머리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나도 머리가 없는데....^&^
이 개구리상들이 돌탁자위에 나란히 늘어서 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
물어보지를 못했다
공원이라고 해서 엄청 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공원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다
놀고, 먹고 마시는 공원이 아닌 달마의 정신을 배우고, 기를 받고, 전시 달마를 구경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밥 잘되게 해달라고 비는 부처이겠지??
커다란 솥이 걸려있다
어떤 행사가 있을 때 쓰인다고...뒤에 보이는 북한강이 참 아름답다
아참, 물이, 강이 가까워서 물에 관한 이름의 조각상이 있다고 했는데...
구룡신은 2층에 있던데...뭐였더라...에구. 두야~~~
공기좋고, 물맑고, 경치좋은 곳을 배경으로 멋진 부처상이 서있다
그 밑에 연꽃무뉘 받침대에 달마대사의 그림이... 천원짜리 지페는 누가 놓아두었을까?
여기 저기 꼭 천원짜리 한 장씩 놓고 돌로 눌러놨다
예쁘고 귀여운 동자상
역시 밑에 달마그림이....
귀 밑에 혹, 왼손에 술병, 오른손에 복주머니? 술주머니?
두 발의 자세가 가지런하지 않은것을 보면 취했을까?
기분이 좋으신 모양이다
첫댓글 사진에 대한 설명은 오늘은 여기까지...
에구. 김유정문학촌에 관한 사진도 설명하나 넣지 못했는데....너무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날 때, 천천히 추가할 예정입니다
여기 숨쉬는 달마 요~
푸하하하~~^~~~
~~~
~~~~~~~~퓨하하
내가 정말 미치겠다
최고의댓글
댓글 왕자로 징합니다
@21회 김석순 저게 뭔지 아세요?
맞춰 보세요~
@22회 박병익 저 달마는 김창구 아닌가요?
@제16대회장 권오현 아니요 약간 다릅니다~
우~~~~
가보고 싶다
우리 집에 있는 달마대사님
진짜 달마도에서는 《기》가 나옵니다
가서 실제로 체험 해 보고 싶습니다
그 해설하시는분 말씀대로
진짜 가가 나오면 그렇게 치유가 됩니다
우리는 핸드폰 문자날라오는 것은
보이기에 의심하지 않으면서
《기》는 보이지 않기에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기는 과학입니다
불교인들만의 세계가 아닙니다
내가 수련하고 곳에 요즘
천주교 신자 부부가 열심히 나옵니다
그 딸도외국 유학 중인데 이번에
나왔을 때 기 수련하고 갔습니다
어떻게 가는지
뚜벅이가 갈 수 있는 길을
설명부탁드립니다
여기 있습니다~ㅋㅋ
평상시는 김정수 맘 내키면 전두환 ~
지하철4호선 사당역
~이촌역하차 중앙선 전철으로 환승
~도농역하차 2번출구로 나와 도농역/동화중고교/부영아파트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직행버스 1330-4승차
~한얼산기도원하차
~달마공원관음사
기가 과학이라구요?
정신세계가 아니고?
과학이라는 증거는요?
안믿겨요
분자를 나누면 100여개의 원자
그 원자를 다시 분해하면12개의 미립자
그 미립자를 다시 분해하면 5개의 소립자
그 소립자를 분해하면 물질이 아니라
+ - 에너지가남는데
그것을 양자물리학으로 기 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는 과학이라고 합니다
@21회 김석순 그럴싸하네요. ㅋㅋ
문제는 그 에너지, 즉 기를 받는다는 것을 믿음과 결부시킬 수가 있지 않을까요?
또한 그 에어지를 받게 되면 그 기를 받아 발산시키는 이는
누구를 막론하고 그 기를 느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상대방이 기에 반응을 하지 않는 둔한 사람한테도요
일컬어 도사라 일컬는 사람들의 기는 누구나에게 통해야 하는 것인데 만약 그렇치 않다면 그 기는 통하는 사람들만의
정신세계일 수가 있다는 것이죠
어쨋튼 나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 것에는 동의를 하지만
우주에 있는 에너지를 받는다는 것. 별로 믿음이 안갑니다
다만, 정신적인 것이라면 어느정도 신빙성을 갖는 것 까지야...에휴. 힘들다 힘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