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대중, 불교신문 도반 삼아 ‘佛道’ 구하라”

[동조(同祚)]

“사부대중, 불교신문 도반 삼아 ‘佛道’ 구하라”
종정예하, 본지 지령 3000호 기념법회서 당부 불교ㆍ정관계 인사 대거 참석…신문발전 기원

데스크승인 2014.04.07 21:25:15

허정철 기자 | 사진 김형주 신재호 기자

불교신문 지령 3000호 축하하기 위해 주요 내빈들이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사부대중은 불교신문을 도반 삼아 위로는 불도(佛道)를 구하고,

지구촌의 모든 이웃들을 참선의 문으로 인도하며,

아래로는 뭇 중생들을 사랑하고 보살핌에 내 몸 살피듯 해야 할 것입니다.”

조계종 진제 종정예하는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을 글로써 만인에게 선양해 온

불교신문의3000호 발간을 축하하며 사부대중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올해로 창간 54주년을 맞은 불교신문(사장 성직스님)은 오늘(4월7일) 오후6시30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 그랜드볼룸에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령 3000호 발간기념 축하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진제종정예하가 축하 영상법어를 하고 있다.

불교신문이 오는 4월9일자로 발간호 3000호를 맞아 열린 오늘 기념법회에는 원로의원 종하스님,

인환스님 등 종단 원로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자승스님,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호계원장 일면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정묵스님, 부의장 법안스님, 중앙종회의원 수암스님,

제정스님, 범해스님, 견진스님, 무관스님, 정범스님, 각우스님, 탄공스님,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서울 봉은사 주지 원학스님,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선묵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불교계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발행인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이 지령 3000호 발간사를 하고 있다.

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의원 정몽준, 김진표, 장윤석, 박영선, 김장실, 임수경, 최상화 청와대 춘추관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3000호 발간을 축하했다.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법회는 불교신문 지령 3000호 소개 영상에 이어 종단 지도자들의 축사와 당부가 이어졌다.

특히 진제 종정예하는 이날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불교신문이 사바세계에 탄생한 지 54년이 되는 날이요,

그 일성일성(一聲一聲)을 토해 낸 지 3000호에 이른 뜻 깊은 날”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일등 포교사로서 불교의 대중화에 혁혁한 기여를 하였으니,

호법신장이라고 칭송받아 마땅하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불교신문 발행인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발간사를 통해

“지령 3000호를 맞아 불교신문 발행인으로 반세기 넘는 긴 시간동안 신문과 함께 해준

필자와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불교신문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만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중앙종회의장 향적스님, 호계원장 일면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도 축사를 통해

 “지령 3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정론직필로 포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사회의 목탁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불교신문 지령 3000호를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불교신문은 지난 54년 동안 한국 현대불교의 성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불교사의 증인으로 불자들의 마음을 밝히는 등불로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부처님 정법을 담아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지난 2004년 지령 2000호 기념법회에 축하메시지를 보낸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자비정신으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선 불교신문의 지령 3000호 발간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사부대중과 가까이 다가가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불교신문 발전에 기여한 전 사장과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불교신문 제41대 사장 향적스님, 제42대 사장 선묵스님, 제43대 사장 수불스님과 최병문 전 부산지사장이 공로패를 송문호 창간독자, 최우환 서울 궁플란트치과 원장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불교신문 지령 3000호 리셉션에는 불교계 뿐 만 아니라 정관계 인사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축하떡 절단식, 내외빈 소개, 사홍서원을 끝으로 1부 기념법회를 마쳤다. 2부 행사는 만찬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원로의원 종하스님, 인환스님을 비롯해 정몽준 의원, 김진표 의원 등 참석 내빈들은 한 목소리로 불교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불교신문 사장 성직스님은 “지령 3000호 발간을 계기로 더욱 문서포교에 정진할 것”이라며 “더불어 부처님 정법을 지켜내는 호법신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성]

동조님 불교계소식 감사합니다
불교신문 지령 3000호를 축하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마하(摩 訶)]

성불하소서()()()

[마하(摩 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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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禮智華)]

불교신문 지령 30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동조님 발빠른 불교소식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_()_

[마하(摩 訶)]

성불하소서()()()

[환희(歡喜)]

동조님 오늘의 불교계 소식 감사 합니다.
성불 하십시요()

[마하(摩 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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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修眞)]

동조님 오늘의 불교계 소식 감사 합니다()()()

[마하(摩 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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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자]

동조님 오늘의 불교계 소식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마하(摩 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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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윤여봉)]

동조님 감사합니다
성불 하십시요

[마하(摩 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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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윤여봉)]

동조님 감사합니다
성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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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행]

불교신문 지령 30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마하(摩 訶)]

성부랗소서()()()

[담연(湛然)]

불교신문 지령 30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동조님 감사합니다()

[마하(摩 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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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摩 訶)]

축하합니다()()()

[마하(摩 訶)]

성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