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끝말잇기 해요 요즘 당신을 만나면
자카랜다 추천 2 조회 101 24.06.13 22:4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13 23:33

    첫댓글 그리움의 꽃잎이
    마구 날리는 듯한
    아름다운 사랑시 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카랜다님~~~

    늘 건행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4.06.14 20:03

    멀리서 방문하셨군요
    늘 감사 드립니다^^*

  • 24.06.15 06:00

    @자카랜다 네 감사합니다~~
    자카랜다님~~

  • 24.06.14 09:20

    전례음악의 반주로
    피아노 보단
    오르간이 썩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오르간 소리에 흠취해서
    오르간 연주회엘 몇번 찾아갔던 적이 있어요.
    거기서 놀라운 소리를 들었지요.

    전문용어로는 뭐라 부르는지 알지 못하는데요
    발페달로만 연주하는 소리...
    그 소리가 얼마나 매력적이던지요.
    가슴 저 밑바닥 까지 헤집고 들어가
    온통 영혼 까지도 울려주는
    그야말로 영혼의 소리라는 느낌....

    그날의 가슴떨림은
    강산이 두번씩이나 바뀌어도
    온전히 기억속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또 한가지...
    발레의 토슈즈마냥
    오르간 연주용 신발이 따로 있다는 것도
    그때 오르간 소리 찾아듣다가 처음 알았답니다.

    지금은 새벽 다섯시반도 채 안되어서
    본문 속 연주음원을 열어 듣질 못하지만
    이따가 낮시간에 꼭 들어보겠습니다.

    정성을 가득 담은 게시물
    고맙습니다~^^

  • 24.06.14 09:22

    전례음악을
    전려음악이라 오타를 내서
    방금 수정했어욤^^

  • 작성자 24.06.14 20:08

    @하늘은 맑고 오르간 악기 쉽지 않은 것인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군요

    조금만 신경쓰면 고전음악이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ㅎㅎ
    깊은 관심 감사 드립니다^^*

  • 24.06.14 08:30

    감기약 먹어서 정신이 메롱~중간쯤에서 멈춤니다

    시간내서 볼게요

  • 작성자 24.06.14 20:09

    속히 쾌차 하셔유
    여름감기 의외로 오래가더라고요
    늘 건강하셔서 무더위 잘 견되십시오
    방문 감사드립니다^^*

  • 24.06.14 11:52

    있죠
    당연

  • 작성자 24.06.14 20:11

    늘 간결한 단문 ㅎㅎ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 등산에서 들어납니다
    내공이 대단합니다 ㅎ

  • 24.06.14 14:25

    자카렌다님 방글입니다
    사랑은 그리움
    너무 그리워서
    시린 사랑이 된다는 글

    오늘도 좋은시간 되어용

  • 작성자 24.06.14 20:28

    아 울 존경하는 해당화언냐 ㅎㅎㅎㅎ

    음악편지의 글을 처음으로 올려봤습니다
    15년 전 아는 지인이 상당 아닌 고민을 털어 놓았을 때
    보낸 글을 블로그에 옮겨 놓은 것입니다

    사실은 음악편지 코너는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도 있고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도 있습니다

    이번 올린 편지는 [남녀상렬지사]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존귀함을
    어떻게 갖꾸어 갈 것인가의 물음에서 시작한 글입니다

    누구나
    많은 사람들 중에
    마음에 드는 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쉽지요

    그러나
    어느 특정 한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인 차별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이해하며
    그냥 한 사람을 한 사람으로 대해주는 인격적인 만남을
    복잡한 현대 사회에 가능하냐는 물음을 던진 겁니다

    이건 선택 사항이 아니라
    주어진 책임이고 의무라는 차원에서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해주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이 그립고 보고 싶다는 편지입니다
    여러 전제들이 전후로 보면 붙명하게 들어날 겁니다
    지폴리라는 음악가는
    종교심에서 서열이나 계급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인간을 차별하지 않고 이익의 대상이 아니라
    경제적인 대상아 아니라
    돌봐주고 보살펴 주고 용납하고 이해하는 관계
    그것이

  • 작성자 24.06.14 20:27

    @자카랜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이지요

    요즘 누구나 혼자서도 살 수 없고
    함께도 살 수 없는 시대상황
    우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늘 관심과 배려 해당화 언냐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응원을 보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으랴 차차 힘내십시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