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내린 날 - 하늘에서 내리는 피할 수 없는 물 - 첫사랑 눈 내린 날 - 얼음이 되지 못한 하늘에서 내리는 물 - 과거에 얼려뒀다 생각한 사랑을 만남 호텔 수영장 - 고인 물 - 34살 태초 선재의 죽음 저수지 - 고인 물 - 죽을 뻔한 솔이를 구해냄 솔이 타임슬립 하는 냇가 - 끊임없이 흐르는 물 - 선재를 다시 흘러가게,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감 솔이네 동파 - 얼음 - 선재도 얼.. 멈췄.. 혼수상태 솔이네 누수 - 터져버린 물, 물난리 - 터져버린 감정, 그리고 솔이랑 이어짐 선재네 단수 - 물이 없음 - 짧은 수명, 20살의 죽음
하지만 이제 그 단수가 그 뜻만 있다는 건 아니라는 거지. ‘승패를 결정한 패’라는 뜻도 있다니까 마지막 타임슬립에서 솔이에게도 선재에게도 ‘선재의 목숨을 건 마지막 한 패’도 되는 거.
+ 근덕씨가 휴지를 던져 다리를 만들고, 솔이어머님이 도와주어 근덕씨를 살리는 걸 보면, 솔선도 같은 맥락으로 흘러갈 것이다… 라고 숨겨진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단수 에피소드가 나온 것 같아. 기사ㅅㅍ가 너모 피폐하잖아😭 시청자들의 안심을 위한 힌트?랄까.
와 대체 이런건 어떻게 찾아내는거긔? 대단하긔
선재 아부지 갇히는 장면 왜넣었나했는데 이유가있었구만요
와 ㅋㅋㅋ 메타포에 미친드라마긔...(positive)....
헐 대박
대박
소름돋앗귀 ㅠㅠ
맞는거같긔.. 와우
우와 이런 숨은 의미 너무 좋긔 뻐렁치쟈냐 ㅜㅜ 하나하나 의미를 담지 않은곳이 없네요... 너무 잘짜여진 드라마긔ㅜㅜ
이게 진짜 작감이 의도한건지 팬들이 해석을 기깔나게 창조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딱딱 들어맞긴 하네요
동파 !!! 단수!!!!! 작가님이 대단한건지 드덕들이 대단한건지 모를이긔
와 대박이냄 천재님들 덕분에 넘나 좋아요!!!
와 진짜 미쳤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