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6일-> 8일
6일 힘들어 버스 못 타겠노라고 남편이 띵깡(?)을 부려서
8일날 병원 다녀왔습니다.
뜻밖에도 담당 선생님 안 계셔서
다른 선생님에게서 동일 처방 1주일을 해주셨어요. 2주째 이 처방대롭니다.
전부 1알 * 하루 1회
아티반정 0.5밀리
아크로펜정 100밀리
아달라트 오로스정 30 밀리
아스트릭스캅셀 100밀리
전부 1알 *하루 3회
마그밀정 500밀리
스타레보필름코팅정 50/12.5/200밀리
1알 *하루 2회
헤르벤 서방정 90밀리
반 알*하루 3회
미라펙스정 1밀리
반 알 * 하루 2회
자나팜 정 0.5밀리
* 표현이 서툴러서, 남편은 무조건 힘들다, 아프다 라고만 합니다.
잠자는데 애를 먹구요, 앉아있질 못합니다.
허리통증을 계속 호소해서 신경차단술도 받았습니다만 소용없다고 하구요.
초기여서인지, 약효가 도는지 여부도 모르고,
약을 먹어서 뭔가 달라지는 점이 있는지 여부도 몰라요.
뭘 어떻게 해 나아가야 하는지 막막해요. 도움 말씀 주실 분, 부탁합니다.
첫댓글 처방받은 약 모두 보류하셧으면 하네요. 레보도파제 단일 처방으로 가시되, 상태를 보아가면서 조금씩 사용하심이....파킨슨 약 모두 신경계 정신과 약이므로 현재 처방받으신 복합.다량의 약은 몸에 무리이실 듯.
여러가지 약중에 어떤 약이 잘 맞는지 한가지씩 복용해서 찾으세요..
표현이 서툴러서가 아니라 그 아프고 힘든 느낌이 뭐라 설명할 수가 없는 느낌일지도 모릅니다...그런 증상을 좀 더 편하게 해주어 살 수 있을 것 같게 만들어주는 약을 찾으셔요...그러려면 자신의 약반응을 살펴야하고 어느 약이 어떤 증세를 편하게 하여주더란 관찰도 필요하구요 그리고도 약으로가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해결해야하는 증세도 있구요...투병입니다
파병 초급인것 같은데 많이 힘들어 하시는것 같네요, 내 몸에 맞는 약을 찾으시면 편해지실 겁니다. 곧 파병 치료에 좋은 소식 있을것 같네요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