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4지방선거 청도군(가)선거구 청도군의원 출마의 변

[┏(oo)┓친새┗동욱)┛]

6.4 지방선거

청도군 (가)선거구

청도군의원

입후보예정자

김동욱

김 동 욱

※학력 및 경력사항

?1978년 12월 8일 경북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출생

?1991년 동곡초등학교 30회 졸업

?1994년 금천중학교 43회 졸업

?1997년 이서고등학교 29회 졸업

?2003년 경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장

?2003년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2005년 경북대학교 동물공학과 학사졸업

?2013년 대구사이버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사회복지학과 복수전공) 학사졸업

?사회복지사 자격,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2014년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도시및지역개발학 석사과정 재학중(2년 재학)

※활 동 사 항

?(대통령직속자문기구/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2030자문위원 대표

?청도지역발전연구소 대표

?(前)경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기이사

?(前)청도군 금천면 배드민턴 클럽 회원(청도군 이사)

?(前)청도군 금천면 체육회 씨름 부장

?(前)청도군 금천면 체육회 줄다리기 부장

?(前)청도군 금천면 동곡청년회원

?(前)2010년 6.2지방선거 부정선거 감시단 활동

?(前)경산시 자원회수시설 환경영향평가 검토협의회 위원

?금천골프클럽 인가반대 대책위 간사

?경산 소각장 금천면대책위원회 사무국장

?2012년 청도청년회의소 사무국장

?2013년 청도청년회의소 감사

?2014년 청도청년회의소 내무부회장

?새마을문고 청도군금천면분회 총무

?청도경찰서 금천면자율방범대 대원

?청도군학원연합회 회원

?금미회(금천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 총무팀

?태풍'산바' 수해대책위 간사

?운문댐관련 협의위원

직업 : New-Thinking EDU.Co.(시밀레학원) 대표

경북 경산시 계양동 660-1 아람빌딩

연락처 : 054-372-9749

010-7162-1053

출마의 변

저는 교육 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복지와 경제개발이 조화가 이루어져야만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한다는 인문학적 시각을 가지고 현재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도시및지역개발학 석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 간의 경험을 통한 청도군 실정에 대해 설명하고 소신을 밝히고자 합니다.

지역 활동을 통해 처음 접한 것은 청도의 골프장 난개발이었습니다. 국민 체육으로 보급이 확대되었다고 하지만 일본의 경우 무분별한 개발과 과잉공급으로 인한 골프장 폐쇄로 지역이 황폐화 되었고, 통계상 우리나라 역시 일본과 같은 폐해가 나타날 것이 자명한 터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지역 주민들에게 골프장의 득과 실 그리고 그 위험성을 적극 알려내어 신규 골프장 건설이 5년차에 이르러 아직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경산시의 일방적인 행정 협의로 청도군 경계에 혐오시설인 200톤 규모의 대형 소각장을 지역주민과 제대로 된 협의도 하지 않은 채 건립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대책위 사무국장으로 주민지원법률에 관해 연구하고, 절차상 문제점을 찾아내어 행정적인 대응을 한 끝에 규모를 100톤으로 줄이고 당초 주민숙원사업비 10억 지원에서 추가로 주민지원기금 및 주민숙원사업비 총 90억 배분에 청도군 주민이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각장 사태가 마무리 될 시점에 2012년 여름 태풍 ‘산바’ 가 지나갔고 운문댐 방류로 인해 동창천 인근 300여 가구가 엄청난 침수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피해주민대책위 간사로 활동하며 당초 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피해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1년 3개월 동안 운영에 관한 문제점과 법적인 규정을 내세워 피해액의 90%와 그간의 이자 약 6%, 총 13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받아 내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도 시급한 일이었습니다. 청도청년회의소 활동을 하며 경상북도비영리민간단체 등록과 동시에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지원사업을 신청하고, 관내 독거노인 약 50여 가구에 실버카, 싱크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개선사업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청도 관내에 빈곤 노인의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달았고, 기성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된 노인들의 복지가 중요한 문제점임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직접적 복지재원을 확충함으로써 다시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결국 청도 내수 경제를 발전시키는 길이므로 그 만큼 복지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천면새마을문고지도자들과 교육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함께 준비한 ‘청소년 문학기행’은 청소년들에게 전인교육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좋은 사례가 되었고 사회적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특히 청도교육청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여름, 겨울 계절학교’ 에서 매년 6주(약 40일)간 3년 동안 개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제대로 된 학습의 권리를 부여하여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관련 기관에서 너무나 방관적인 입장을 표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규교육 예산안에서도 청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위한 교육시설(신설 및 폐교활용, 지정학교를 통한 모둠학습)과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하고, 당연히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교육 권리를 지켜줘야만 합니다.

무분별한 SOC(도로 등 사회기반시설)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사회적 약자 할 것 없이 청도군민 전체가 복지재원을 통한 경제활동으로 소비 주체가 될 때, 청도의 내수 경제가 살아나고 그 수익을 재투자하여 지방자립도가 높은 청도군을 만들 수 있고 다시금 성장할 수 있는 추진체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 활동을 통해 여러 성과들이 있었지만 지역을 위한 사업과 지역민들의 피해에 청도군과 청도군의회는 소극적이고 관전자적인 입장을 되풀이 해왔습니다. 청도군민을 보호하고 권리를 존중해야 할 당사자들이 공기업에 해당하는 수자원공사에 아무런 대응을 못하는 현실을 바라 볼 때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군의회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청도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김동욱은 6.4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포합니다. 사회단체 활동에서 채워주지 못한 제도적 문제점을 보완하고 청도군이 진정으로 복지와 경제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도군민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은 순수한 열정과 군민들에 대한 멸사봉공의 마음으로 청도군의회에 당선될 시 의정활동비 전액을 사회에 기부할 것을 약속드리며 출사표를 던집니다.

2014년 2월 10일

청도군민 김동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