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갈색썩음병의 치료제는 정말 없는 것일까?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방제약이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구지 우리나라만 이제사 호들갑을 떠는 것은 왜일까요?
과연 호두나무 갈색썩음병은 우리나라에 하나도 없었던 병일까요?
표본조사에서 전국의 7%에 해당하는 나무에서 폭넓게 나온다니....불과 몇년전에 전래된 병원균은 아닌듯 하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이러한 병원균이 나온다는 말이 돌기 시작 할 때 이러한 병원균이 요즘 유행하는 조실성 호두나무 때문에 갑자기 생긴 것이라고 떠들던 모모박사의 양면성이 보여지는 대목입니다.
병원균이 뭍어 온다면 청향이나 다른 품종에는 나타나지 않고...오로지 요즘들어 들어오는 8518이나 관핵1호등에만 나타나는 것일까요? 이러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사람들의 처신이 우습습니다.
게다가....
같은 재배포장에서 굴취하여 1차 검역을 마치고...
한국에 들여와 2차 검역을 마치고....
여러 묘목 취급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격리재배 하였는데...
마지막 검역에서 한쪽에서는 나오고 다른쪽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면...
이것이 국내감염인가요.....국외감염인가요?
국외에서 감염된 병원균도 충분한 방역조취를 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조해야 하는 것이 검역당국의 의무일진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단되는 호두나무 묘목조차 방역을 지도하고 협조하기는 커녕...무조건적으로 폐기하라는 것은 검역의 업무편의를 위하여 횡포를 부리는 것은 아닌가요?
산림청,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방제 대책 추진
- 무상 진단 지원 등 예방 적극 나서... 국민 관심도 당부 -
산림청은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방제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예찰·방제지침을 전국에 배포하고 무상 진단을 지원하는 등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호두나무 갈색썩음병’은 잎·열매 등에 갈색 반점이 생기거나 가지 전체가 까맣게 변하며 오그라드는 식물방역법 상 ‘관리 병해’로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산림청이 올 7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국 호두나무 재배지 163만 본 중 6712본을 표본 조사한 결과, 499본(전체 7%)에서 호두나무 갈색썩음병이 발생되었습니다. 감염될 경우 폐기되어야 할 정도로 약제방제가 어려우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마련한 예찰·방제지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담당 공무원과 재배자에 대한 교육도 실시합니다.
특히, 진단 의뢰 시 무상 진단은 물론 병해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경영기반 구축 지원, 수종변경 시 경제림조성 비용 90% 보조 등을 통해 피해 임가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진단 기관은 각 시·도 산림환경연구소와 수목진단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이다. 아울러,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생정보와 방제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 042-481-4269) 또는 각 시·군 산림관련 부서로 하면 됩니다.
호두나무 갈색썩음병과 같은 관리병해충은 철저히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급증합니다. 재배농가에서는 재배지가 병해 발생 지역인지 해당 산림부서에 확인하고, 의심목이 있을 경우 진단을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금 더 다른 시선으로 보아져야 할일 같아서 몇자 적어봅니다.
첫댓글 저는 호두재배경력35년입니다
갈색썩음병은10년전에도20년전에도30년전에도 있었습니다
주로 6월하순경부터 많이발병하는것같습니다
비가많이오는 해가 좀더심한편이고
농약을사용해보기했습니다
습기와 연관이 아주많은것으로판단됩니다
네 그런거 같아요....
탄저병과 유사한데 차이점이 있을까요??
초보라서..
핑개없는 무덤없듯이 우리나라 행정은 아주 뒷북을 발 치지요.
너무 한심한 처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