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한산경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대간정맥산행기 대간의 마지막 길.......(거림 ~ 세석(청학)연못 ~ 연하봉 ~ 장터목 ~ 천왕봉 ~ 문창대 ~ 중산리
현오 추천 0 조회 170 18.10.21 21:3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10.22 20:55

    첫댓글 두류전지는 곤양을 포함한 지리산 주변 10개 고을을 지리산권으로 넓게 보았고, 반야봉과 세석, 천왕봉에서 이어진 많은 산줄기를 설명하면서 그중에서 하나가 금오산을 지나 노량에서 끝난다고 했습니다. 지리산의 한줄기가 노량까지 이어진다고 하여 백두대간이 끝이 노량이라는 것은 무리한 해석입니다.

  • 18.10.22 21:06

    오랜 세월에 거쳐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 까지로 굳어졌고 산경표를 보더라도 백두대간의 끝을 연장 할 수 없음이 명백함에도, 근자에 정맥이 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서 끝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를 거꾸로 백두대간에 무리하게 대입하다 보니 생긴 문제로 봅니다.

  • 작성자 18.10.22 21:12

    산을 크게 봐야 한다는 얘깁니다. 선인들은 지리산이 진주땅에 있다고 했듯이 넓게 보자는 얘기입니다. 영역의 문제로 보자는 얘기지 지리의 끝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발췌한 내용만 보자면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제 글의 전부는 지리산의 영역을 얘기하는 것 중 일부.

  • 18.10.22 21:17

    @현오 그거야 전적으로 공감이지요.

  • 작성자 18.10.22 21:13

    그렇다고해서 웅석봉이 지리산이 아니라고 볼 수 없잖습니까? 삼신봉도 형제봉도 다 지리산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중 일부입니다.

  • 18.10.22 21:18

    정맥은 어려 개로 그들의 공통점을 찾으려다 보고 큰 강의 하구에서 끝나는 것이 타당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오직 하나 뿐인 백두대간을 임의로 해석한다면 이는 선조들이 생각했던 백두대간에 대한 왜곡과 산경표체계를 무너터리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8.10.22 21:21

    그러니 대간의 지리산을 지리산 자체로 보자는 것. 산경표를 선용하라는 선조들의 당부로 받아들이자는 취지.

  • 작성자 18.10.22 21:22

    산경표를 있는 그대로 놓고 보자면 정맥 또한 응용없이 그대로 봐야한다?

  • 18.10.22 21:54

    그렇지는 않습니다. 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가는 과정에서 탄생한 것으로 전혀 손을 데서는 않되는 완성체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경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200여년을 시차를 극복하여 산경표가 지속적으로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우리시대에 맞는 산경표인 "대한산경표"를 완성하려는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