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오는 거라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간 여기 카페에 가끔씩은 올려고
했지만 시간이 나지않아서 많이 봇 들어온것 같아요, 앞으로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들르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요새 제가 생각한게 있습니다 가을이고 해서 옛날 생각이 났어요 디자인공부를 할때 함께 모여서 공부하던 일도 어느세 5년인가 3년정도의 시간이 흘렸습니다.그때 여러사람들을 만나서 사귀느라 잘 몰랐지만 정말이지 옛날분들 말씀이 정말 100%가 맞는 말만 남긴것 같아서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이사람과는 정말 사귀지 말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봐가면서 사귀란 말이 정말 가슴깊이 새기고 다시는 그 사람과는 다니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날 정숙언니의 생각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그 사람은 이미 이세상의 안좋은 일들을 많이 격고 격어서 때로는 조금씩 멀리하라" 란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그때 그 말을 듣고 처음엔 2년간은 정숙언니의 말대로 잘 지냈지만 요즘 2011년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만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최근에 제가 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제의 일입니다 그 알고만 지내는언니가밥을 사주겠다면서 저번에 받은 쿠폰의 집에 전화하니 밥값이 비싸서 서면에 있는 저렴한 밥집으로 가서 밥먹자고 하더군요 전 당연히 저번에 제가 맥도날드에서 자기가 불고기버거세트를 사는데 저더러 다른 뭔가를 사달라더군요 그래서 사줬는데 그래서 오늘 자기가 사주나 보다 하고 같이 가서 밥을 먹었죠 그리고는 롯데백화점서면본점에서 영화예매를 하고 연금복권을 하고 가자길래 같이 같는데 내일 영화 삼총사가 개봉을 하는데 자기 아들과 같이 볼건데 나도 보지 않겠느냐고 그럴거면 제가 볼 영화값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밥을 얻어먹었으니 영화표는 각자 내야 될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날 분명히 영화예매를 하기전부터 내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무료수강을 받고 있는 상태라 수당이 아직나오지를 않았으니 난지금 돈이 없으니 안될것같다고 말을 했는데 그냥 영화예메룰 헐때 내가 정확하게 잘랐어야 했는데 그냥 같이 본게 실수었다고 나도 왜그랬는지 정말 한심하단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래서 내일 영화값,밥값이랑 그외 기타비용을 전부 줄생각입니다
이제 다시는 자주만나지도 않을 거고 가끔이라도 만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의 험한일을 격은 사람이라 다른사람돈을 뜯어갈 생각만 하는 사람과는 다시는 같이 만나제도 이제는 이쪽에서 거절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정숙언니의 말이 생각이 나는게 정말 이사람과는 가까이해서는 이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그 언니의 잘못도 있다고 보여지나요? 전 분명히 영화예매할때부터 말을 했었거든요 난지금 돈이없다고 돈이 아직안들어와서 돈이 들어와야 같이 영화를 볼수 있을 것 같다고 밥도 돈이 들어오면 사겠다고 영화를 볼때에도 그렇게 망을 했건만 그 언니의 대답이 이랬습니다
" 뭐. 어쩌라고" 라고 하더군요 정말 내말을 듣기는 듣고 있는건가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려듣나
왜저래란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돈없단 소리에 작정을 하고 영화를 예매한것처럼 들리더군요
오늘 점심땐 정말 실망이 업치고 겹쳤습니다 제가 돈을 안준다고는 안했고 수당이 들어오면 돈을 주겠다고분명 말을 했는데 오늘 점심때와서는 다짜고짜 와서는 화를 내면서" 왜 영화값4천원을 안주냐면서
내가 니 영화랑 밥까지 사주게 생겼니"라면서 다른사람들 앞에서 무안을 주면서 말을 하더군요
정말이지 이제부터는 그사람과는 조금씩은 거리를 두려고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고 내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이사람과 이렇게 알고 지내다가는 내가 손해를 무진장 볼 것같아서 거기를 두려고 합니다 정말 제가 필요할때만 만나야 할것같아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의 말이 하나 틀리게 없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이젠 저두 그냥 남이 주는건 그냥 방관하는 성격은 관둬야 겠다고 오늘 부로 끝내려고합니다.
이 일에 대해서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조금씩은 듣고 싶네요, 제가 너무 우유부단한 일을 한것같아서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두 분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잘 새겨 들을게요, 앞으로도 좀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잘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너무 경솔한 점도 있었구요, 이번에 맘잡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모르지만 나름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줄리님 전 82년 개때입니다. 제가 줄리님보다는 어린가요? 올해 30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