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8/26 금
■일과 생활의 분리 등의 이유로 휴대전화 두 개 이상 쓰시는 분들 계시죠.
다음 달부터는 한 개의 휴대전화로 두 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이심(eSIM)' 서비스가 국내에 본격 도입됩니다.
■방역실패 세계1등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1,1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10만 782명, 해외 유입이 358명입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 수는 2,280만 2,985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9명 늘어 575명입니다.
사망자는 8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6,413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자신은 자신이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부자내각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 1기 내각, 대통령실 참모진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4억 원 넘게 늘어난 약 76억 4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총리와 장·차관,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의 평균 재산은 43억 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01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각종 무인매장·점포에서 벌어지는 일부 손님의 '민폐' 행위는 어제오늘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매장·점포에서 대소변등 생리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내보이는 기상천외한 행위까지 잇따라 벌어지고 있습니다.
■히틀러와 비교할수 없지만
한국에 치명적 영향을 미친 아베에 대해, 일본정부의 국장강행은 일본국민의 커다란 저항에 직면, 도쿄지방재판소엔 국장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고, 일부 교수와 작가들은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된다며 취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청와대개방 휴우증 세계적인 망신
최근 한 패션 잡지 보그코리아가 청와대에서 촬영한 한복 화보를 놓고 여야가 국회 상임위에서 문화재청을 질타했습니다. 국격을 한순간에 떨어지도록 개재했다는 것입니다
■김건희 ‘7시간 녹취록’ 관련 사건등 잇따라 무혐의로 처리하기로 결정
■한국수력원자력이 러시아 기업이 이집트에 짓고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건설 공사를 맡게 됐습니다.
3조 원 규모인데 조 단위의 해외 원전 일감을 따낸 건 13년 만입니다.
■추석 택배 임시 인력 투입…“미리 주문하고 늦어도 탓하지 말아주세요”
■푸틴 핵 우려 속 전선 격화 전망…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무기 지원
■침수차 팔면 ‘사업 취소’
■타이완 대규모인신매매단 검거
타이완인 커플은 지난 2월 관광 겸 일을 하러 캄보디아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감금된 뒤 미얀마로 팔려 갔습니다.
SNS에서 "여행하면서 일도 할 수 있고, 한 달에 250만 원 정도 벌 수 있다"는 구인 광고를 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