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한줄기 들어오는 침대, 지은 곤하게 자고 있다. 반바퀴 구르다가, 옆에 영재가 없음을 알고 얼핏 잠에서 깨는 지은
# 풀하우스 주방
영재, 앞치마 두르고 아침 준비에 부산하다.
# 풀하우스 거실
지은, 대충 가운 걸쳐 입고 계단에서 내려오고, 영재 그 모습 발견하고는 놀라, 다다다다- 지은에게 뛰어가고
영재: 괜찮아? 걸을 수 있어? (옆에서 어깨 안고 손 붙잡고 부축하는)
지은: 또- 또 그런다, 나 병 걸린 거 아니라니깐요. 못 걷긴 왜 못 걸어요?
영재, 아랑곳 않고 지은 조심스럽게 데리고 조심조심 2층에서 내려온다.
# 풀하우스 주방
지은이를 식탁 의자에 정성을 다해 앉히는 영재
지은: 이영재씨, 벌써부터 이러면 앞으로 7달 동안 자기 힘들어서 안된다구요-
영재: 아, 거참 말 많으시네 꼬꼬 여사. 제발 가만히 좀 계셔요
영재, 부지런히 식탁 차리는데, 지은, 갑자기 욱- 구역질하더니, 2층 욕실로 뛰어가고-
영재: 지은아, 지은아 (뒤따라 뛰며)
# 풀하우스 욕실
지은, 변기에다가 대고 토하는 중, 영재 지은이 등 쳐주면서 울상
영재: 내가 오늘은 가급적이면 냄새 안 나는 걸로만 반찬했는데... 그래도 안되겠어?
지은, 손짓으로 나가라고 하면서 계속 구토-
영재: 진짜 미치겠다. 너랑 애기랑 어떡하냐, 대체 먹은 게 뭐가 있냐고-
# 풀하우스 침실
영재, 기진맥진해서 눕는 지은에게 이불 덮어주고
영재: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응? 아무거나. 뭐든 말만 해.
지은: 없어요. 아무것도. 이영재씨 오늘 표지촬영 있다며- 얼른 나가요
영재: 안되겠다. 당분간 스케줄 다 취소해야겠어.
지은: 또 그 소리- 나 진짜 화낸다~ (하고) 원래 임신하면 다 이렇대잖아요. 몇 주만 고생하면 되는데.. 애기랑 나 때문에 이영재씨가 일 소홀히 하는 거 싫다고 몇 번이나 말해요.
영재: 어차피 밖에 나가봐야 니 걱정 때문에 암 것도 못 하겠는걸 뭐.
지은: 전화통화 자주 하잖아요. 얼른 나가요 네? 나 지금 자기랑 입씨름할 기운도 없어- 나 좀 도와주라.
# 영재 차 안
매니저 운전하고 영재, 전화통화중이다.
영재: 정말 미치겠어요. 아무것도 못 먹어요. 아무것도~ 어느 때는 물만 마셔도 토한다니깐요. 난 아무 냄새도 안 나는데 오만천지가 다 냄새로 가득하대요. 아니, 저러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네.... 정말 다른 여자들도 다 그런 거예요? 엄마도 그랬어요? 진짜죠? 확실하죠? 예, 알았어요. ..... 죽이요? 그건 먹을라나? 알았어요. 있다가 일 끝나고 들릴게요. 예- (전화 끊고)
매니저: 형수 입덧이 심해요?
영재: 죽겠다. 아주. 차라리 내가 임신했으면 좋겠어. 콩알만해가지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데... 애 안 낳을 수도 없고... (한숨 푹푹)
# 풀하우스 전경
딩동- 딩동-
# 풀하우스 현관
지은, 기운 없는 얼굴로 문, 달칵 여니, 희진 아기 안고, 쇼핑백 들고 활짝 웃는 얼굴
지은: 희진아~ (반가운)
# 풀하우스 거실
지은, 소파에 누워있고, 희진 아기 어르면서 왔다갔다하고-
지은: 임신했다 소리나 해야지 겨우 오냐~ 기지배야~
희진: 내가 할 소리다. 임신이나 해야 겨우 전화하니?
지은: (기운 없이 웃으며) 미안...
희진: 입덧... 심하지? 얼굴 보니깐 말이 아니다.
지은: 너도 입덧 심했니? 아.. 진짜 죽겠어. 물도 못 먹겠는 거 있지
희진: 조금만 참어, 원래 초기에는 다 그래. 딸들은 엄마 닮는다고 하는데 아줌마도 너 갖고 아마 입덧 심하셨을걸
지은: ......... 그러셨을라나? 엄마가 있었음 참 좋았을텐데..... (쓸쓸)
희진: (괜히 얘기 꺼냈다) 얘는- 엄마보다 더 좋은 신랑이랑 시댁식구 줄줄이 달고 살면서 왜 그런 소리를 하냐.
지은: 그렇긴 하지만... 임신하니깐 부쩍 엄마 아빠 생각이 더 많이 나.
희진: 야야. 그런 생각 자꾸하면 애기한테 안 좋아. 기분 좋은 생각만 해야지. 참, 너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온 김에 내가 다~ 만들어주고 갈게.
# 스튜디오
영재, 매니저와 들어서자 스텝들, 표지촬영 취재차 미리 온 취재진들 여기저기서 인사하고 영재도 밝게 인사하고- 카메라 플래시 터지면서 ENG 카메라 따라 붙고
시간경과
분장실에 들어가 영재 메이크업과 헤어하고 있는데, 똑똑, 노크소리-
문 달칵 열리면서 약간 긴장한 표정의 혜련 들어선다.
이때, 혜련 매니저와 기자 몇 명 분장실로 들어서다가 화들짝 놀란-
혜련 매니저, 얼굴 노랗게 질리더니 기자들 데리고 분장실에서 도로 나가려고 발버둥치는데... 기자들 호락호락하지 않다.
기자 1: 잠깐만요, 이영재씨 지금 뭐라고 그러셨죠?
기자 2: 지혜련씨, 임신이라뇨?
기자 1: 지혜련씨가 임신했다는 소립니까?
혜련, 영재 둘 다 당황하나
영재: (재빨리 평상심 찾고) 아.. 하하하... 이렇게 들키게 됐네요. 이기자님, 최기자님. 저, 조금 있으면 애 아빠 됩니다.
모두 일제히- 네에?
메이크업: 어머~ 정말? 와~~~~~~ 축하해요~ 영재씨
분장실이 시끄럽자 사람들 하나둘 모여들고, 다들 왁자지껄 축하분위기
# 풀하우스 주방
지은, 양쪽 코에다가 휴지 꽂고 그것도 모자라 마스크하고 설거지중
지은: 하여간 알아줘야 해. 만들어주긴 뭘 만들어줘? 잔뜩 일거리만 쌓아 놓구 말야.
말은 그래도 식탁 위에 희진이가 올려놓고 간, 애기 신발이랑 모자 보면서 미소짓는 지은
이때 전화벨 울리고
지은: 여보세요? 아 할머니. 네 괜찮아요. 정말이예요. 하하 조금씩 괜찮아지는 거 같아요. 예. 이영재씨가 얼마나 많이 도와주는데요. 전 꼼짝도 못하게 해요. 네. 병원은 내일 모레 2시 예약이예요. 네. 김박사님도 특별히 잘 돌봐주세요. 음... 아마 별일 없으면 이영재씨가 데려다줄 거 같은데요. 예. 그럴 게요. 전화 드릴게요. 네에~
# 저녁 무렵, 일산집 전경
# 일산 집 주방
영재, 엄마랑 같이 냄비 뚜껑 들여다보며
영재: 이건 먹을 수 있을까?
엄마: 글쎄다. 그래도 일단 가지고 가서 시도는 해봐. 비리거나 누린내 나는 음식이 아니니까.
영재: ..... 고마워요, 엄마
엄마: 고맙긴- (미소)
영재: 난 아버지 되는 게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어요.
엄마: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한가지라도 있는 줄 아니? 그러고보니까 엣날 생각난다. 너 가졌을 때도 니 아버지 꽤나 애 많이 태우셨었는데...
영재: 아버지가요?
엄마: 그럼~ 왜 안 믿겨? 나도 입덧이 심했거든. 몸도 약했고, 너 태어나서는 또 얼마나 까탈을 부리던지... 애기 때는 아버지가 너 다 키웠어.
영재: ... 네
# 풀하우스 주방
지은, 영재가 가져온 죽 조금씩 먹고 있다.
영재: 괜찮아? 먹을만해
지은, 고개 끄덕이며 조금씩 조금씩 떠먹고, 영재 얼굴 환해진다.
영재, 몸 일으켜 지은이 앞으로 간장종지 당겨주는데.... 순간 지은, 인상 확 일그러지면서 코 감싸쥐고
지은: 이영재씨, 샤워할 때 비누 뭐 썼어요? 자기한테서 이상한 냄새나-
영재: (당황) 어? 아니 난.. 그냥 거기 있던 바디클린저 썼는데..
지은, 막 구역질하려는 태세에 영재 화들짝 놀라 일어서며
영재: 참어, 참어 지은아~ 내가 가서 다시 씻고 올게.
# 풀하우스 욕실
영재, 이태리타올로 맨살 박박 문지르며 샤워중
미치겠다.
# 병원 전경
임산부들, 애기들 드나들고 있다.
# 병원 진료실
영재, 혼자 초조하게 앉아있고, 잠시 뒤 의사와 지은이 들어온다.
영재: 별일은 없는 거지요?
의사: 네. 애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합니다.
영재: (안도) 아... 감사합니다. 하도 먹지를 못해서...
의사: 이제 막 생긴 애기가 먹는 걸 조심스러워하는 거죠. 아무거나 먹지 않겠다는 의지랄까.. 암튼 아기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행동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질 겁니다.
영재: 감사합니다. (감격)
의사: 근데... 이영재씨. 이거 더블로 축하를 드려야 일이 있는데.. 허허..
영재: 에?
지은, 수줍은 미소.
의사: 애기가.. 쌍둥입니다.
영재: 네에??
# 영화관 안팎
매스컴들의 열띤 취재 속에서 영화 드디어 개봉하고, 혜련과 영재, 감독 환하게 웃는 모습
끝없이 줄 늘어선 관객들. <마음속에 집을 짓다> 포스터 앞에서 사진 찍고 암표상까지 보인다. 영화 끝나고 울면서 나오는 여성 관객들. 남성 관객들도 코 풀고-
# 방송국
영재와 혜련, 잇달아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 어디든지 팬들이 따라 붙고 비명 같은 환호가 넘친다.
# 영재 기획사 사무실
너무나 바쁘게 돌아가는 사무실 분위기
그리고 각 책상 위에 수북히 쌓인 신문들
'한국영화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채비를 마친 <마음 속에 집을 짓다>' '이영재 신드롬은 과연 어디까지 계속 될 것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가는 이영재' '<마음속 집>,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뛰어넘을 것인가' '이영재 대종상 남우주연상 강력한 후보' 등등... 헤드카피 보이고, 한쪽 귀퉁이에 '무서운 신예 민원, 북상중'이란 기사 제목보인다.
# 영재 대표방
대표, 최실장, 기타 간부들 회의중. 전화 쉴새 없이 오고, 직원들 부지런히 드나들고-
대표: 아시아 프로모션은 건은 2개국만 줄이는 한도 내에서 타협을 봅시다.
최실장: 아... 진짜 난감하네... 중국쪽에서는 아예 으름장을 놓고 있어요. 대만만 가면 가만 있지 않겠다고요.
대표: 모든 중화권을 다 돌 수는 없어요. 다른 나라들과 형평성 문제도 있잖아요-
최실장: 중국시장이 워낙 커서... (머리 긁적)
대표: 영재는 지금 외국 가는 거 자체를 못 가겠다고 버티고 있는데... 나도 이번 건만큼은 영재 설득할 자신이 없어요
최실장: 예정일이 언제죠?
대표: 3주도 안 남았어요. (달력 보고)
# 밤 풀하우스 전경
풀벌레 우는 소리
# 깜깜한 풀하우스 침실
영재. 피곤에 곯아떨어져 정신 없이 자고 있는데 지은의 속삭이는 목소리 "이영재씨-" "이영재씨-"
영재: 어..? 어? (정신 없는) 왜? 지은아 (몽롱한 가운데 일어나서 스탠드 불 켜고)
지은: 심호흡해봐요. 병원에서 배운 대로.
영재: 어? 아니.,,, 갑자기 무슨 심호흡을...?
지은: 빨리요. 깊이 들이쉬고 깊이 내쉬고. 빨리-
경희랑님 이제야 읽고 왔습니다.우선 영재 지은이가 이제야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들게 된게 넘 좋아요.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합니다.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너무 감사하구요.수고 많으셨습니다.비록 글로 그들을 지켜 보지만 그들의 행복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이되길 바랍니다.경희랑님도요.
ㅎㅎㅎ..경희랑님!!정말 수고 하셨어요!!^^*..울 영재와 지은이 넘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 마음이 꽉 찬듯 뿌듯해집니다....벌써....아쉬움에 서운한 맘이....늘 저희와 함께 해주신 님의 노력과 수고를 잊지 않을께요!!~...마지막...기다려 지기도,좀더 있다오길 바라는 맘도.....아시죠??감사드려요.
눈을 뜨자 마자 이곳에 들어 왔더니 반가운 글이 있네요.... 확실히 일찍 일어난 보람을 느끼게 하시는 군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님의 말씀대로 행복이 가득한 내용이어서 더욱 좋구요..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이 못내 아쉽지만 다른 좋은 내용으로 더욱 행복하게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감사합니다.
꼬꼬 여사. 언제나 감칠 맛 나는 대사를 생각해내시는 님. 풀하우스는 전원일기 처럼 영원해야 한다. 전 그런 생각입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쓰고 싶은데... 실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님. 풀하우스는 아가들이 자라고 하나 하나의 사건 중심으로 다시 도전. 영원한 도전을...
24회글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입덧에서 출산으로 넘어갔다느게 좀 아쉽네요. 임신기간동안에 지은이를 대하는 영재의 귀여움 행동을 볼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지은이를 여왕처럼 떠 받드는 ㅋㅋㅋ그리고 옥의티라면 산부인과에서 출산후 이영재씨!!! 라고 부르기 보다는 한지은씨 보호자라고부르는데...님 아직 미혼????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선님. 입덧과 출산 가운데 과정을 그려볼까 하다가 "걸을 수 있어?" 한마디에 모든 걸 녹여버렸다죠. ^^;; 이영재씨, 라고 간호사가 부르는 부분은.. 이영재가 톱스타잖아요. 의사는 물론 간호사들에게도 엄청난 관심 관심을 받고 있을게 너무 당연한 터라... ㅎㅎ 그냥 영재 이름값을 생각해서
첫댓글 앗!!!대글 1번...움하하!! 저 읽기도 전에 댓글부터 올립니다.읽고 나서 다시 오지요.휘리릭!!!!그리고 이렇게 빨리 새로운 글 올려주신 경희랑님 너무 감사합니다.
경희랑님~ 넘 무리하시는 거 아녜여??? 우리야 좋아죽지만... 이게 그럼 마지막회 바로 전회??? 차~암 빠르시기도 해라!!! 그럼 즐감하러 진~짜진짜 빠른 거북이 타고 쌩~~~
어찌나 쭉쭉 잘 나가는지... 행복모드는 늘 기분 좋게 달려갑니당 ^^
꺄~~~~~~넘넘 추카추카~~ 쌍둥이라니..ㅋㅋㅋㅋ 이쁜짓만하는 영재와 지은이..ㅋㅋ 아~ 가족들과 친구들..영재...가 넘 기뻐하니..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오늘 기분좋은 관계로 술한잔 해야겠다는..ㅋㅋㅋ 담편이 마지막이라 좀 섭섭하긴 하지만..그래도 29금이 있으니..참고 또 참습니다.. 홧팅!!!!^^
경희랑님 이제야 읽고 왔습니다.우선 영재 지은이가 이제야 제대로 된 가정을 만들게 된게 넘 좋아요.이렇게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합니다.앞서도 말씀 드렸지만 너무 감사하구요.수고 많으셨습니다.비록 글로 그들을 지켜 보지만 그들의 행복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이되길 바랍니다.경희랑님도요.
경희랑님!! 드디어 해내셨군요 ^^ 읽으면서 내내 웃음이 나고 흐뭇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복하네요.. 울 영재와 지은이 드디어 그것도 쌍둥이 딸과 아들을 얻었네요.... 이제 이둘에겐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은건가요????
경희랑님 ~~넘 사랑해요....저의소망? 쌍둥이를....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25회도기대되요...지훈이 컴백할때까지 완성하신다더니.....영재와 지은이,혜원과 민혁,원이와 혜련이도 행복하게 해줄거죠...마지막편 넘 기대되요..
영재와 지은이는 좋겠다 ㅎ....쌍둥이 키울려면 영재 많이 도와줘야겠어요...안 봐도 잘 할 것 같지만 ㅋㅋ
경희랑님... 너무 대단하세요... 울 영재 지은이 쌍둥이 낳게 해줘서 고맙고... 에구... 눈물이 나오려하네^^ 암튼... 마지막회...무지하게 기다려지네요
저도 넘 넘 25회기대되요 막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네요 글고요 요새 해피모드니까 넘 넘 조아용 히히
ㅎㅎㅎ..경희랑님!!정말 수고 하셨어요!!^^*..울 영재와 지은이 넘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 마음이 꽉 찬듯 뿌듯해집니다....벌써....아쉬움에 서운한 맘이....늘 저희와 함께 해주신 님의 노력과 수고를 잊지 않을께요!!~...마지막...기다려 지기도,좀더 있다오길 바라는 맘도.....아시죠??감사드려요.
역시 축복받은 사람들이네요. 영재랑 지은이는... 자두랑님때문에 지훈이 데뷔전까지 심심하지 않게 지냈어요. 낼부터는 우리 팬들 많이 바빠지겠죠. 그래두 자두랑님의 글 잊지 않을께요.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읽는 동안 내가 왜 행복한거죠?! 너무 감사!!! 잘 읽었어요. 근데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풀스 끝났을때 만큼 서운해요.
저도 너무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저기~ '이경희'란 이름을 가지신분들은 다들 글재주가 있으신가요? '상두야 핵교 가자'의 작가이름도 '이경희'라던데... 정말 동명이인인가? 암튼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안되요~~~그럼 3탄 부탁해요..울 영재와 지은이느 나오고 내용만 바꿔서 다시 써줘요...난 이글 읽는재미로 요새 매일 설레이는데..경희랑님..제발 부탁해요..힘드는건 알지만,흐흐흐흐.나 눈물 날려고 하네요...꼭 다시한번 생각해줄꺼죠??부탁해도 되죠???
웬일이니!! 원일!! 하루에 2편씩이나...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고 감사해요.... 막편은 웬지 보기가 아까울것 같네요.ㅠㅠㅠ. 그런데요??? 25화엔 지은과 영재의 닭살모습과 에로틱(??)한 것도 좀 마니 마니 넣어주시면 안 되나요?? ㅋㅋㅋ
아ㅠㅠ 너무 아쉬워요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재밌게 잘보구잇는데~ 마지막편두 기대할께요~ 다음편 쓰실생각은 없으신지? ㅎㅎ
잉~잉~ 벌써 끝이라니요잉~ 경희랑님 힘드신건 아는데요 끝난다니 너무 섭섭합니다. 경희랑님 뜨문뜨문 이라도 좋으니 기냥 쭉 - 써주심 안될가요? 서운한 마음에 떼한번 써봅니다. 읽는동안 행복했지만 읽고나선 서운한 24회였습니다.
벌써 담 편이 마지막이에요?? 너무 아쉬워요~~ 연장은 안돼나요??ㅠㅠ
우리 영재랑, 지은이 쌍둥이 아빠,엄마된 것을 축하하며.. 경희님, 벌써 담편이 마직회군요.. 제가 정말 더더더더 감사해요.. 근데 어쩌죠.. 자꾸 자꾸 풀스가 계속 보고 싶네요....
이건 또 언제 올려 놓으셨대요~~ 경희님,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날려고.. 진짜루... 너무 고마워요.
경희랑님~ 벌써 마지막회라니 아쉬움이 너무 깊습니다.. 아무튼 영재랑 지은이 예쁜 아가들 모두가 행복해서 너무 기쁘구요, 전 기억하고 있답니다 외전을 29금으로 쓰시겠다 하셨던 경희님의 말씀을요..+_+! 경희님!! 이왕이면 좀 쎄게 나가주세용~ 수위조절 절~대 안하셔도 되요~ 29금인데...ㅎㅎ
눈을 뜨자 마자 이곳에 들어 왔더니 반가운 글이 있네요.... 확실히 일찍 일어난 보람을 느끼게 하시는 군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님의 말씀대로 행복이 가득한 내용이어서 더욱 좋구요..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이 못내 아쉽지만 다른 좋은 내용으로 더욱 행복하게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감사합니다.
꼬꼬 여사. 언제나 감칠 맛 나는 대사를 생각해내시는 님. 풀하우스는 전원일기 처럼 영원해야 한다. 전 그런 생각입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쓰고 싶은데... 실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님. 풀하우스는 아가들이 자라고 하나 하나의 사건 중심으로 다시 도전. 영원한 도전을...
모닝커피와 함께 님의 글을 읽으며 보낸날들이 꽤되는것 같네요. 늘 고생해서 올려주신건 쉽게 읽는것 같아 미안하고 감사해요.
드디어 영재와 지은이 쌍둥이 아빠.엄마가 됐네요...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경희라님 정말 감사해요..너무너무 행복하네요..마지막이란 말씀은 하지 마세요.. 어떤 형태로든 경희랑님의 글을 계속 읽고 싶습니다..정말 감사드려요
23회때부터 조금씩 불안했습니다....좀 있음 마지막 같은데 하구요....끝이 없을순 없는데 너무너무 서운하구요 그래두 정말 행복하게 봤습니다...정말 수고하셨어요...정말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너무 서운해서 어떻하죠??? ^_______________________^
님의글 너무 너무 잘 읽고 있어요. 뒤늦게 까페회원이 되어 님의 글을 접하고 전 아무 일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님의 글을 모두 읽고 또 다시 읽고 또 읽고 이제야 편하게 읽을수 있는 평상심을 찿았는데 엔딩이라뇨~~~마지막회도 넘 궁금
24회글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입덧에서 출산으로 넘어갔다느게 좀 아쉽네요. 임신기간동안에 지은이를 대하는 영재의 귀여움 행동을 볼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지은이를 여왕처럼 떠 받드는 ㅋㅋㅋ그리고 옥의티라면 산부인과에서 출산후 이영재씨!!! 라고 부르기 보다는 한지은씨 보호자라고부르는데...님 아직 미혼????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선님. 입덧과 출산 가운데 과정을 그려볼까 하다가 "걸을 수 있어?" 한마디에 모든 걸 녹여버렸다죠. ^^;; 이영재씨, 라고 간호사가 부르는 부분은.. 이영재가 톱스타잖아요. 의사는 물론 간호사들에게도 엄청난 관심 관심을 받고 있을게 너무 당연한 터라... ㅎㅎ 그냥 영재 이름값을 생각해서
간호사가 바로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설정을 했습니다용(그리고 미혼 맞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