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교회 원산도서 다양한 섬김 펼쳐 | ||||
낡은 집 수리·마을주민 잔치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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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한내교회(조영래 목사)는 지난 8월 3~6일 충남 보령 원산도에서 마을주민잔치와 보수공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매년 대만에서 단기선교활동을 펼쳤던 한내교회는 올해 메르스의 영향으로 해외단기선교 대신에 국내 원산도에서 봉사와 전도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 봉사팀은 수리가 필요한 두 가구를 방문해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보수공사를 했다. 또 낡은 벽을 보수하고 벽화도 그렸다. 무너질 듯한 벽은 아름답게 변신했다. 선교팀은 또 섬 구석구석을 누비며 노방 전도활동을 했으며, 섬 복음화를 위한 주민초청 잔치도 열었다. 원산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잔치에서는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토종닭백숙을 대접했다. 이어 말씀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사흘간 원산중앙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등 어린이 선교에도 힘을 쏟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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