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친구님들
친구님들의 성원으로 제14대 산악회 신임회장을 맡게 된 달구산 (마 차 룡) 입니다.
먼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부산61년소띠산악회
제14대 회장의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하여 각고의 노력과 헌신적인
추진으로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전임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미약하나마 열과 성의를 다해서 산악회의 발전에 힘쓰겟습니다.
전임 회장님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친구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의견을 잘 수렴하여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안전산행.명산.문화탐방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습니다.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산을 아끼고 산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건강하고 참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친구님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큰 행복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14대 신임집행부는 회원여러분 모두와 함께 등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
산을 오르면 선배는 후배이고 .후배는 선배입니다.
선후배 모두 서로서로 파트너처름 앞서거니 뒤서거니 등정하도록 합시다.
오를 때는 남이었지만 내려올때는 친구가 된다는 옛말처럼 산악회라는
울타리에서 함께하는 친구님들이 될것을 약속합시다.
우리부산61년 소띠산악회와 함께 산행할수록 더욱 사이가 돈독해질 겁니다.
감히 확신합니다.
폴란드 전문 산악인 보이테크 쿠르티카는 "등산은 인내의 예술이며
도를 찾기 위한 여정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인내의 예술을 즐기는
산행을 할 것입니다
새로 출발하는 신임집행부와 모든 친구님들의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이것으로 취임 인사말을 가름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08월26일 달구산 (마 차 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