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문어 만들기]
"이거봐. 내 키만큼 길어!"
"우리 더 길어지게 합체할까?"
"문어 다리가 선생님 키 만큼 길다!"
🙋♀️ 진짜 선생님 키 만큼 긴지 한번 확인해볼까?
"엥 짧네?"
🙋♀️몇 개를 더 만들어야지 선생님 키만큼 될까?
"10개? 만들어보자!"
문어 다리 길이와 교사 키를 비교해본 후 길이가 같아지려면 몇 개가 더 필요한지 예측하고 붙여봅니다.
놀이를 통한 수학적 개념을 학습하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면서 수학적사고 능력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력, 사회적 상호작용까지 도움을 줍니다.
천장에 달린 대왕 문어!
교실에 문어 동굴이 생겼어요.
마법의 문어 연구소 놀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재활용품 바다 생물 만들기]
종이접시, 플라스틱 뚜껑, 종이컵 등 교실의 다양한 재활용품과 미술재료로 바다 생물 친구들을 만들어봅니다.
지난주에 이어 기린초반 바다에는 물고기, 거북이, 오징어 등 다양한 바다 친구들이 만들어졌어요. 깨끗한 바다에는 기린초반 친구들도 수영을 하며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낚시 놀이]
바다 속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요.
블루탱, 문어, 가오리, 해마, 상어 등 여러 바다 생물이 함께 바다 속에서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선생님 물이 필요해요"
"물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막아야겠어요"
"잡은 물고기는 어디에 놓을까?"
스펀지는 물이 되고,
나무 블록은 물을 막는 울타리가 되고,
커피 캐리어는 물고기 양동이가 되면서
필요한 자료들을 찾아가며 놀이가 확장됩니다.
[라이트테이블 위의 바다 생태]
빛과 만난 라이트블록들의 색이 아름답게 빛나고, 소라와 전복 껍질을 이용하여 바다 속 나라를 만들어 갑니다.
"여기는 바다 속 성이야"
"인어공주가 사는 성이야?"
"소라 마을도 만들자"
재활용품을 이용한 바다생물과 아이들의 상상력이 들어간 깨끗한 바다는 우리곰 아이들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한 놀이 공간이 되었습니다.
"바다 쓰레기를 낚시하자"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거야!"
바다로 쓰레기가 가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은 바다환경 지킴이를 위한 낚시 놀이를 통해 해양 쓰레기의 문제를 인식하며 생태감수성을 키워갑니다.
라이트테이블 바다 하나,
바닥의 낚시 바다 하나.
교실에는 2개의 바다가 있었는데 서로 섞이고 함께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합체가 되어 하나의 큰 바다가 되었어요.
"와 폭포다!"
"바다가 더 커졌어!"
[바다 속 춤추는 해파리]
[재활용품 놀이]
우유 뚜껑 중앙에 뚫린 구멍으로 빵끈을 연결하여 새로운 놀잇감을 만들어봅니다.
교실의 크고 작은 상자로 터널을 만들고 집을 만들며 정형화 되어있지 않은 재활용품 놀이로 의미를 부여합니다. 놀이 속에서 새로운 것을 산출해 내는 창의적 사고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침 간식으로 마시는 우유통과 뚜껑을 버리지 않고 깨끗이 씻어 분리수거를 하는 아이들이에요. 우유통을 모으며 놀잇감으로 제공해봅니다.
비구조적 놀잇감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새로운 창작물로 구성됩니다.
"와 4층 집을 만들었어"
"앗 또 무너졌네"
"왜 계속 쓰러지지?"
"아! 우유병 높이가 달라"
"또 쓰러졌는데?"
"그럼 뚜껑을 닫을까?"
무너지는 병을 어떻게 하면 더 튼튼하게 놀이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친구들과 토의합니다.
놀이 속에 일어나는 문제를 인지하고 친구와 상호작용을 통해 해결하면서 협업적 문제해결력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바다 속 돌멩이들 만들기.
문어 할머니 동굴 속 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