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이란 말은,
설날인 1월 23일부터 적합한 말일 것 같구요..
드디어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꼭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할 이야기가 많아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종로구 이야기 시작은 ,
왜 제가 종로구를
첫번째 지역으로 하려 했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포문(^^)을 열까 합니다.
종로구는
오리지날 서울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이,
현재는 청와대가 있죠..
그래서,
가장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유가 너무 썰렁했나요?
하지만,
이 경복궁, 청와대라는 단어에
이 지역을 설명하는
모든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지역이든
핵심시설을 중심으로
모든 시설들이 계획되고 설치가 되니까요..
이 핵심시설을
중앙에 놓고,
공공기관, 기업, 상업시설, 주거시설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던 곳이
바로 종로구 지역입니다.
말 그대로,
종로구엔 무엇이든지 다 있다라고 보시면 되죠.
그래서,
이 지역만 꼼꼼하게 살펴 보아도
대한민국의 왠만한 도시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종로라는 말은
말 그대로
종각이 있는 지역이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한양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관문인
4대문과 4소문들의 출입문을 여닫는 시간을
알려 주는 곳이었죠.
지금은
그 해의 마지막날 치는
재야의 종소리만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이 변모했지만 말입니다.
제게
종로구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라고 하시면요,
연령대를 불문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고, 생활하고, 일하고 있는 지역 중,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유일한 지역입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왕이 계시는 곳도 있고,
그를 중심으로
행정타운도 있고,
국내의 내노라 하는 기업들도 있고,
각종 상가도,
그리고, 주거시설도, 교육시설도 있습니다.
교통망은 말할 것도 없구요...
전 개인적으로 종로구를
참 좋아합니다.
新舊가 오묘하게 혼합이 되어 있어,
묘한 매력을 주거든요..
제 스타일이 그래서인지
그런
종로구가 좋은 가 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
왜 이 종로구 지역에 궁궐을 지었을까요?
이야기는 다시
뿌리깊은 나무로 갑니다.
제 생각에는,
조선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소개된대로
밀본의 기원인
정도전이 세운 나라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이란 나라는 왕의 나라가 아니라
사대부의 나라였다는 말씀이지요.
조선의 수도를 정할 때,
그의 논리대로,
철저하게 중국식 풍수 이론에 의해서
궁궐의 위치가 정해졌구요.
그 곳이 바로
종로구의 시작, 경복궁입니다.
풍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경복궁은 아주 아주 좋은 위치는 아니에요.
그래서인지는 모르나
조선 시대 내내
왕권이
제대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을 때가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정도전이라는 분이
그것(왕이 완전히 기를 펴지 못하도록)까지
풍수적으로 고려해서
왕궁의 터를 정하지 않았나 합니다.^^
완벽한 풍수적 위치가 아니라는 근거는 이렇습니다.
통상적으로
사신(백호, 청룡, 주작, 현무)이 포근하게 에워싸고 있는 입지가
좋은 입지인데,
경복궁은 형식적으로 사신이 에워싸고 있는 입지이기는 합니다만,
뒤로는 백악산(북악산),
남향을 바라보며 우측은 인왕산,
좌측은 낙산(모르시는 분을 위해,,대학로에 있는 높지 않은 산, 낙산공원으로 더 유명한)이,
남쪽으로는 남산이 에워싸고 있는 지역인데,
뒷쪽, 오른쪽, 앞쪽은 양호하게 에워싸고는 있는데,
말씀드린 대로 낙산의 왼쪽이 많이 약하지요.,
반면 인왕산의 우측은 너무 강하고요,
풍수적으로 풀면,
좌측은 남성적인 기운이 강하다고 합니다.
우측은 여성적인 기운이 강하구요.
그래서,
조선 시대 내내
외척 세력이 강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경복궁을 중심에 두고
연대는 좌측에 있구요, 고대는 우측에 있습니다.
학교 성격도 어떨지 바로 나오지요..
풍수이야기 나온 김에 재밋는 이야기를 더 하자면,,
2008년 2월 10일은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가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사건 중 하나죠..
국보 1호인데...
방화를 저지른 사람은
고양시 식사지구에 있는 일산자이 개발 때
토지 보상비를 적게 받은데
불만을 품고 방화를 저지르지요.(결국 여기도 부동산 문제가.-.-) .
조선 초 경복궁을 건축할 때,,
그렇게 불이 자주 났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화재 이유로
관악산의 화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악산 화기를 억 누르기 위해,
1. 관악산을 호랑이로 간주했을 때,
뛰어 오르지 못하도록
꼬리 위치에 호압사라는 절을 만들어서 눌러두었구요.
2. 숭례문 현판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썼답니다.
불을 불모양의 글씨로 대응하기 위해서 말이죠.
3. 그것으로도 화기를 막기 어렵다는 생각에,
숭례문 앞에 작은 인공 연못을 만들었었구요.
4. 구한말 대원군 때는 경복궁을 복원하기 위해
광화문 앞에 물을 다스린다는 해태상을 만들어서 설치하기도 했죠..
그 중에서
인공 연못은 일제 강점기 때 도로 확장 한다고
일본 노므스키들이 그냥 매워버렸구요..
그리고,
2008년 전후 광화문 복원 공사 때문에,
해태상을 경복궁 창고 속으로 치웠습니다.
근데, 공교롭게도
해태상을 치운 지
며칠 안 있다가 숭례문에 화재가 난 거 있죠..
풍수적 비보책 4개 중 2개를 없앤 시점에서
화재가 났다는 것입니다.
더 재밋는 사실은
문화재청에서 대응한 행동입니다.
숭레문 전소된 바로 다음날,
해태상을 원래 위치로 복귀 시켰다는 점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풍수 이야기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역별 이야기 하면서
간간이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암튼
종로구는
여러가지 부동산 측면에서의
장단점이 공존합니다.
종로구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편리성이
가장 좋은 위치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직장이 이 지역에 있으신 분들은,
강남구보다도 더 좋은 지역이죠..
반면
주거 편의성 측면에서는
조금 불편합니다.
대규모 단지도 없어 편의시설이 좀 부족하고,
교육시설도 별로 없죠..
아마
유동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반대로
상가 시설은
가장 발달되어 있는 지역 중 하나죠.
종로 하나만 가지고도 한국 최고의 로드샵 상권이죠..
종로구를 하부 단위로
좀더 세분화해서 말씀드릴 건데,
되도록이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나누어서 볼께요.
종로구에 있는 행정동을 쭉 나열해 보면,
청운동
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무악동
교남동
가회동
종로1가~6가
이화동
혜화동
명륜1가~4가
창신동
숭인동
등 입니다.
법정동으로 말씀드려야 더 낯익은 지명들이 나올텐데,
그렇게 되면 너무 많은 지명이 나와
그냥 행정동으로 대처하구요.
북으로는 평창동,
서쪽으로는 독립문,
동쪽으로는 동묘,
남쪽으로는 청계천이,
종로의 테두리입니다.
평창동은
한국의 대표적인 부촌입니다.
아직도 드라마를 보면,
부자집에 전화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장면의 10개 중 6~7개는
"예 평창동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곳은
풍수적으로 기가 아주 센 지역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많은 무당분들이 터를 지켰던 곳이구요.
실제로
북한산과 북악산 사이의 칼바람이 불어 꽤 쌀쌀합니다..
1960년대 말
김신조라는 간첩이 청와대를 습격하려 했던 사건이후로
이 지역도
주거지역으로 개발해야 겠다는 사명 아래,
개발 직후로
기가 상대적으로 센,
정치인, 기업인, 예술가 등 유명인 들만 살았는데,
최근
카페 등 F&B 상가들이
꽤 입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사랑에 나왔던
공효진 친구 카페도 여기에 있구요.
윤종신이 하는 카페도 여기에 있습니다.
대부분 구옥을 개조해서 상가로 활용을 하는데,
교통이 불편해서
일부러
찾아오게 하는 마케팅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거지로써는
추천을 해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밑 동네인 부암동 인근이 조금 낳지요..
집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나름 운치도 있구요.
인왕산, 북악산을 앞 마당처럼 활용할 수도 있고 해서..
바로 그 밑의
청운동, 효자동도
은근히 조용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종로구, 중구, 용산구 등을
직장 기반으로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임대 수요도 꽤 있구요..
종로구의 서쪽 끝지역인 독립문 인근의 교남동은
현재 뉴타운이 지정되어 있지요..
동쪽 끝 지역인 창신동, 숭인동도
뉴타운이 지정이 되어 있긴 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역은,
아시겠지만,
많이 낡았다는 점,
다세대, 다가구가 많다는 점,
언제 추진될 지 모른다는 점,
대부분이 이미 프리미엄 가격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시어
관찰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인 중에
뒤늦게 들어가신 분이 있는데,
나름 수익을 거두고 계시더라구요.
고수들은
언제 어디서나 수익을 거둔다는 사실을
또 한번 확인을 했답니다.^^
삼청동, 가회동은
이제 정말 유명한 카페 거리가 되었지요.
이 지역은
우리나라 최고의 부촌인 성북구 성북동도 맞닿아 있어서 그런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의 진수들을 많이 보여줍니다.
멋진 카페 뿐 아니라
맛있는 식당도 많구요..
그외 볼거리도 꽤 있구요..
이 삼청동에는
유명한 명소로
수제비집 딱 한개만 있었는데,
몇년 사이에 완전히 별천지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에서 요즘 제일 뜨는 곳이
신사동 가로수길인데,
제가 볼때는
삼청동은
그 이상의 즐거움을 줍니다.
신구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말입니다.
이 지역의 도로변 다 쓰러져 가는 주택/상가가
평당 8천만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가
되고 있다면 믿으실까요?^^
더 재밋는 사실은
이 지역은
아직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입니다.
가회동 인근은
북촌, 계동, 안국동이란 법정동 지명으로 더 유명하지요..
헌법재판소, 현대건설, 정동도서관, 창덕궁 등이 있는 동네인데
조선시대부터 벼슬있는 부유층이 살던 곳이지요..
반면
중구지역의 남산골은 딸깍발이라고 해서
벼슬없는 가난한 양반들이 사는 곳으로
대조가 되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명문 중앙고등학교가 있구요.
주거지와 카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옛스러운 동네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주거지로도 강추지역입니다.
그 옆 동네인
혜화동, 이화동은 서울대학교 병원, 성균관대, 대학로 등
대학 관련 지역으로 유명한 지역이구요.
대학관련 시설 인근은
소규모 상가와 소규모 임대시설이 많다는 점은 다 아실겁니다.
그래서, 대규모 개발도 힘이 들지요..
앞으로도 꽤 오랜 기간 동안
기존 부동산 시장이 유지될거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종로구의 중심에 있는,
종로는 말씀드린대로,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로드샵지역이구요..
종로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요 ^^
물론
이미 종로의 활성화된 상가는
무진장 비쌉니다.
그래서,
사무장님 말씀대로,
A급이 아닌 B급지에서
관심지역/부동산을 검색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거구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상가가 아닌데 상가로 바뀌는 곳은
진정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지요..
대표적인 지역이
위에서 말씀드린 삼청동이구요..
청운, 효자동, 부암동도
아직
그런 기회가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사직동 인근을 비롯해서
효자동도 이런 상가들이 많이 생겼구요..
이런 상가 개발 사례로
가장 놀라웠던 케이스는,
북악스카이웨이 입구에 있는 산모퉁이란 카페인데,
커피프린스라는 드라마에서
이선규의 집으로 나온 집입니다.
전망이 좋은거 빼면
아무것도 아닌 허름한 집이었는데,
드라마 이후 커피집으로 개조해서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데,
커피 값은 무지 비싼데,
앉을 자리가 없어요..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군부대 바로 옆이라
정말 별볼일 없는 지역이었는데
이렇게도 바뀌더라구요..
상가는
정말 상상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상력이 가미된 상가로의 개발을 꿈꾸시는 분들께는
종로구는
아직도 기회가 많은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상가들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있으니
그 상가들의 희노애락을 관찰해 보시면서
관심을 가지실 만한 지역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주거 쪽이 많이 밀리네요.. ^^
종로구에 있는
그나마 대단지 아파트로 말씀드릴 수 있는 곳이
사직동에 있는 스페이스본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바로 옆이라 출퇴근 길에 늘 보죠..
이 아파트 개발 전
사직동의 판자촌 시절을 기억해 보면
산전벽해를 느낍니다.
서울 한가운데 지역인데도,
종로구에는
아직도 이런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 꽤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너바나님께서 올려주신 임장기에 등장했던
행촌동도 종로구에요.
일부는 교남뉴타운에 포함이 되어 있구요..
다세대 주택만 있는,
집과 집사이가 거의 붙어 있어
창문으로 물건을 주고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난개발이 되었지만,
의외로 전세/월세 인기 지역입니다.
조용하거든요.
더블 역세권에다가..
종로구는요,
언론사와 관공서, 기업들이 많아서 그런지,
오피스텔 수요가 참 많습니다.
오피스텔 공실이 거의 없으니까요.
오피스텔 관심 있으신 분들도
종로구는 참 좋은 곳입니다.
몇 안되는
오피스텔 시세와 임대료가 같이 상승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급증을 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 중 하나구요.
왜냐하면
시내의 오피스텔은,
그 관광객들에게 제공되는 단기 숙박시설로도 이용이 되더군요..
나중에
강남편 말씀드릴때도 언급이 될 수 있겠지만,
최근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을 이런 단기 숙박 용도로
활용하시는 경우가 꽤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레지던스로 개발될 경우만
단기로 활용을 가능 했었는데,
요즘은
원체 시내 숙박 시설이 부족해서
잠을 잘 수 있는 모든 시설을 활용하더라구요..
결국
주거지역으로서 종로구는,
유명한 아파트 단지는 없지만,
다목적(실 거주든 임대용이든)으로 활용 가능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레지던스 형태로는 좀 있구요..
단독이나, 다세대 로는
꽤 수요가 있는 지역입니다.
원체 직장이 가깝고, 조용하고, 보안이 좋거든요..
이렇게
종로구 이야기를 급(^^)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이렇게 말을 계속 이어가다가는
이야기의 끝이 없을 것 같아서요.^^
많이 송구합니다.
줄이고 줄려서 쓸려고는 하는데
말투가 그래서 그런지
요약이 잘 안되네요.
다음편부터는
좀더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보통 중구와 입지적으로
헷갈려 하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그 역할이나 입지적인 측면에서 분명히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중구는
종로구의 보조 역할을 했던 지역으로 보시면 됩니다.
특히
문화시설이 많아, 조금 더 대중적인 지역이기도 하구요.
나중에 중구편 말씀드릴 때 다시 설명해 드릴께요..
입지적인 차이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종로구는 광화문, 종로 중심이구요.
중구 남산 주변이구요.
결국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로구는
부동산과 관련된 역사와 시설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반영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서울 이야기 시작으로 잡았던 거구요..
종로구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실제로는 관심이 별로 없는 지역일겁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드린 몇가지 포인트로
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보신다면,
의외로
매력있는 지역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다음은
용산구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최근 가장 hot한 지역이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이기도 해서.. ^^
그리고, 임진년 흑룡의 해이기도 해서..
좋은 한주 보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젠가 이웃 주민이 되겠군요..^^
몇년 안에 꿈을 이루시겠네요..
올 한해도 멋진 성과들
예쁘게 공유해 주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울편 역사,지리,정보까정..정말 머리에 쏙쏙~이해시켜주시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사는 서울, 잠은 경기도에서 자고있어서인지..낯설지않지만 왠지 잘모르는 곳인거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종로구 한번도 못가봤지만... 이렇게나마 이야기를 들으니 ㅋㅋㅋ 감사합니다...
삼천동 매력적입니다요,,,^^
오늘 빠숑님의 글을 읽고 잠시 옛생각에 잠겼었네요. 제가 어릴적에 살았던곳 평창동을 거쳐 연희동에 이르면서 종로구에 있는 학교에 다녔으니 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지난번 경복궁 근체에 가서 너무도 많이 변해있는 동네를 보고 왜 예전에는 이런생각을 못해봤을까,하는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잠시나마 옛생각에 잠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로구 잘 공부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