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루치아>
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싼타루치아 싼타루치아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싼타루치아 싼타루치아
* 이태리 민요 / 정서봉 편곡 / 배호 노래
* 발표: 1970년, 지구레코드
* 가사 채록: 순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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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루치아 / 배호
https://youtu.be/SnQxe6rk0_E
싼타루치아 / TJ노래방
https://youtu.be/ef3yHZjDVRU
싼타루치아 / 엘비스 프레슬리
https://youtu.be/xH8_vTRXkmo
* 산타루치아
Santa Lucia
Sul mare luccica l'astro d'argento,
placida ?¨ l'onda, prospero ?¨ il vento.
Sul mare luccica l'astro d'argento,
placida ?¨ l'onda, prospero ?¨ il vento.
Venite all'agile barchetta mia,
Santa Lucia, Santa Lucia.
Venite all'agile barchetta mia,
Santa Lucia, Santa Lucia.
Con questo zeffiro cos?? soave,
oh, come ?¨ bello star su la nave.
Con questo zeffiro cos?? soave,
oh, come ?¨ bello star su la nave.
Su passeggeri venite via,
Santa Lucia, Santa Lucia.
Su passeggeri venite via,
Santa Lucia, Santa Lucia.
O dolce Napoli, o suol beato,
ove sorridere volle il Creato.
O dolce Napoli, o suol beato,
ove sorridere volle il Creato.
Tu sei l'impero dell'armonia,
Santa Lucia, Santa Lucia.
Tu sei l'impero dell'armonia,
Santa Lucia, Santa Lucia.
은색 별이 바다 위에 빛나고,
물결도 조용하며 바람도 순풍.
오라. 경쾌한 나의 배로.
싼타 루치아, 싼타 루치아.
산들바람이 이다지도 상쾌하다니.
배를 타는 일은 얼마나 멋진가.
자, 오라. 노 저어가자. 싼타 루치아.
오오, 아름다운 나폴리여, 그 행복이여.
거기서는 모든 것이 미소 짓는다.
싼타 루치아여, 그대는 조화의 제국이다.
어째서 우물거리고 있나?
저녁은 아름답다.
산들바람은 신선하고, 가볍게 불고 있다.
오라, 경쾌한 나의 배로.
싼타 루치아
* 산타루치아
나폴리라고 하면 먼저 첫째로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이 곡일 것이다. 노래 외에 만돌린 연주로도 자주 들을 수가 있다. 곡명의 <산타루치아>는 나폴리의 수호신인데 나폴리 시의 해안 지구에도 같은 이름이 붙어져 있으며 이 곡의 경우도 후자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작곡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보통은 테오도로 코트로(T. Cottrau)가 쓴 것이라 한다. 코트로는 파리출신의 프랑스인 작곡가 귀욤 루이 코트로(1797~1847)의 아들로 1827년에 나폴리에서 태어나 대중적인 많은 가곡을 남기고 1879년에 52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 중에서도 이 <산타루치아>는 특히 유명해서 1850년에 발표되었다.
코트로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지아>의 프롤로그에서 불려지는 <저 마술사는 정말 아름다워>라는 아리아에서 힌트를 얻어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곡명대로 산타루치아 해안의 아름다운 광경이 노래되고 있으므로 그 고장의 어부들은 무엇보다도 이 노래를 사랑하며 축제 날 밤에는 반드시 합창한다고 한다.
(지식백과)
* 아름다운 이태리 나폴리 해변의 항구 싼타루치아. 한 편의 노래가 그 아름다운 자연을 칭송하고 있다. 배호님의 168곡 노래의 여정을 따라 가며 발걸음을 산타루치아 해변 언덕으로 인도하는 이 한 곡을 만난다.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바람이 고요히 불고 창공에 빛나는 별이 어리는 바다로 만들어 주는 노래에 영혼이 힐링 되어옴을 느낀다.
아름다운 노래를 남겨 준 배호님에게 감사하며...
(부베 최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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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타루치아!
이 노랜 제가 중학교 때, 음악시간에
배웠던 노래라 귀에 넘 익숙해서 좋아요.
저는 이탈리아 여행 중 카프리섬을 옵션으로 간적있는데 그 때 나폴리를 지나간 것 같아요.
그곳에서 이 노랠 불렀다면 좋았을텐데~아쉽네요.
오늘은 목청껏 산타루치아를 부르며
산책을 해야겠습니다ㅎㅎ.
함께 하시죠! 부베님!
싸ㄴ~타아~~~~~루 치이~아~~~!
저도 조사하기 전에는 싼타루치아가 나폴리에 있는 지명 이름인 줄 몰랐습니다. 예전에 어느 분에게 나폴리 앞 지중해를 떠 올리며 '항구'라는 시를 헌사한 적 있는데, 이 싼타루치아와 합일이 되네요ㅎㅎ
나폴리에는 지금도 순정님의 향기가 남아 있지 않을까요!
그 향기를 맡으며
싼타루치아 오선지 위를 함께 동행합니다.
가시죠! 순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