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몇해 못하던 설악그란폰도를 올해는 한다길래 접수를 했더니
이렇게 문자가!!
그래서 주말에 등반을 포기하고 코스 답사하러 인제로 갑니다.
인제 가는길 운해가 멋지네요.
오늘 죽는줄 모르고~~~
그란폰도 출발과 도착을 하는 상남생활공원
이런 라이딩 센터도 있고
곳곳에 그란폰도 조형물도 있습니다.
아침 7시
내리깔린 안개를 등지고 손시리고 발시려서 페달 돌려봅니다.
두시간 가까이 페달질을 해서 살둔고개를 넘어 구룡령 정상에 도착
희수 할머니 노점상에서 천원짜리 믹스커피 한잔 사먹고
고속도로 아래 조침령 입구
새도 힘들어서 자고 간다는 조침령 입니다.
다른 사람들 후기를 봐도 여기는 힘들다 합니다.
구비구비 돌고돌아
조침령 꼭대기
이제는 필례 한계령으로 갑니다.
오르는 중간에 그란폰도 조형물
곳곳에 그란폰도를 홍보하는 여러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필례약수, 온천 입구
조침령 보다 여기가 더 힘들더이다~~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내려옵니다.
흘림골 입구 ㅎㅎ
마지막 구룡령 역방향을 다시 오릅니다.
여기가 38선인가?
이제는 어디쯤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오후가 되니 바람도 더 불어재끼고 집에 가기 더 힘들어 집니다.
마지막 40키로 시간과 정신에 방으로~~
그래도 또 무언가를 준비하다 보니 죽어있던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6월이 오면~~
첫댓글 죽어있던 심장이 뛰어 좋소~!!!
나도 뛰고 싶네요~~~
독히디 독하오 208키로를,,,,,,,부디 몸 상하지 않게 잘 먹어가며 하시오....
함센타장님~~
다치지 말고 파이팅 하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