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주] 지역탐방_김대중컨벤션센터(2024국제차&티푸드박람회)

[하람]

차 마시는거 좋아하시나요? 

우리 가족들은 익히 아시다시피 좋아라 한답니다~! 

차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을 위해 2024 국제차&티푸드 박람회를 다녀왔어요. 

홍보가 많이 안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tv 광고에도 나오고 나름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이번에 우리 가족들은 자차팀과 대중교통팀으로 나뉘어서 움직였는데요. 

우리 대중교통팀, ㅎㅎ

무더위를 뚫고 부지런히 버스와 지하철을 타며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도착합니다. 

대중교통팀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지 않은 가족들이어서 그나마 쉽게 이동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자주 이용하지 않아 어색하긴 합니다. 

버스카드 찍는 것부터 도착해서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는 것까지 우리 가족들이 척척!

어찌나 잘하던지, 칭찬해요!! 

자차팀은 진즉에 도착해 있었고요. 

우리 대중교통팀을 기다리다 합류하여 박람회장으로 향했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마스코트들과 사진도 찍고요. 

멋진 조형물 앞에서도 찰칵~! 

우리 가족들은 사전 예약을 했기 때문에 별도의 절차 없이 입구에서 입장 목걸이와 팜플렛을 받았답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인당 입장료 10,000원이 발생한다고 해요~ 

자, 그럼 구석구석 탐방을 시작해볼까요오~ 

음, 근데 사실 좀 아쉬운 박람회였어요.

제목만 보면 국제차&티푸드 니까 우리 나라의 다양한 차와 각국의 차와 그에 어울리는 음식 등을 마음껏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옷을 팔기도 하고, 건강기구를 팔기도 해서 뭔가 박람회 제목과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부스들이 있다 생각했어요. 

그래도 차 시음도 해보고 많지는 않았지만 양갱, 호두 등 간단한 디저트도 맛 볼 수 있었어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왔으니 김대중 홀도 가볍게 관람해줍니다. 

그리고서 편의점에 들러 우유도 하나씩, ㅎㅎ 

돌아다니다보면 목이 마르잖아요~ 

그리고 이 날 진짜 더웠어요..... 

이렇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차&티푸드 박람회를 잘 관람했습니다. 

기대보다 못 미쳐서 아쉬움이 크긴 했지만 

우리 가족들은 함께함에 즐거워 했던 것 같아요.

내년에 또 박람회를 연다면 잘 보완되어서 우리 가족들이 재방문 했을 때 우와, 너무 좋다 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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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떡비]

모든 여건을 활용하여 더 많이 체험하고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하람]

[권지영]

내년엔 더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하며
기약해요~^^

[하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