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등반 코스는 총 7가지인데 각 코스별로 초입로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색다른 경험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1. 어리목 탐방로
한라산 서북쪽 코스로 등산로가 짧고 완만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이다. 봄이면 철쭉이 한가득 피어서 광활한 초원을 붉게 물들이고, 만세동산을 오르는 돌길에서 뒤를 돌아보면 오름들과 수평선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진다. 사제비 약수터와 오름 약수터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고, 만세동산을 지나면 평지가 시작되고 잠시후면 백록담 화구벽이 눈앞에 보이는 윗세오름 대피소가 있다.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하고 있어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반을 할 수 있고 여기서 영실코스로 내려갈 수도 있다.
2.4km
0.8km
1.5km
어리목 광장
-------→
사제비 동산
-------→
만세동산
-------→
윗세오름 대피소
(해발 970m)
1시간
30분
30분
(해발 1,700m)
⊙ 어리목 ~ 윗세오름 : 4.7km, 2시간 소요 ⊙ 매 점 : 어리목 광장, 윗세오름 대피소 ⊙ 대피소 : 윗세오름 대피소(유인)
어리목 관리사무소 T.(064)713-9950~3
2. 영실 탐방로
한라산 서남쪽 코스로 등산코스중에 가장 짧다. 영주십경중의 일경인 영실기암은 오백나한상이라고 불리우며 멋진 기암절벽을 자랑한다. 봄이면 선작지왓에 진달래와 산철쭉이 등산로를 붉게 물들이고 10월이 되면단풍이 절경이다. 노루샘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고 노루샘에서 조금만 걸으면 윗세오름 대피소가 나온다. 어리목코스와 마찬가지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반이 허용되며 어리목코스로 내려갈 수 있다.
1.5km
2.2km
영실 휴게소
-------→
병풍 바위
-------→
윗세오름 대피소
(해발 1,280m)
1시간
30분
(해발 1,700m)
⊙ 영실 ~ 윗세오름 : 3.7km, 1시간 30분 소요 ⊙ 매 점 : 영실 휴게소, 윗세오름 대피소 ⊙ 대피소 : 윗세오름 대피소(유인)
영실 관리사무소 T.(064)747-9950
3. 성판악 탐방로
3.5km
2.1km
1.5km
2.3km
성판악 휴게소
-------→
속 밭
-------→
사라악
-------→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해발 850m)
1시간 20분
대피소
40분
1시간
(해발 1,500m)
1시간 30분
⊙ 성판악 ~ 진달래밭: 7.3km, 3시간 소요 ⊙ 성판악 ~ 백록담 : 9.6km, 4시간 30분 소요 (겨울철 등반가능) ⊙ 매 점 : 성판악휴게소, 진달래밭대피소 ⊙ 대피소 : 사라악대피소(무인), 진달래밭대피소(유인)
성판악 관리사무소 T.(064)725-9950
4. 관음사 탐방로
한라산 북쪽코스로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여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데, 중간에 용암동굴인 구린굴과 탐라계곡이 있다. 탐라계곡은 가을철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겨울철에는 설경이 아름답다.
식수를 구하기 힘들고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으므로 미리 충분히 준비해야한다.
3.5km
1.7km
1.9km
1.8km
관음사 야영장
-------→
탐라계곡
-------→
개미록
-------→
용진각 대피소
-------→
백록담
(해발 620m)
1시간
1시간 30분
1시간
(해발 1,500m)
1시간 30분
⊙ 관음사 ~ 용진각 : 6.8km, 3시간 30분 소요 ⊙ 관음사 ~ 백록담 : 8.7km, 5시간 소요 (겨울철 등반가능) ⊙ 매 점 : 없음. ⊙ 대피소 : 탐라계곡대피소(무인), 용진각대피소(무인)
관음사관라시무소 T.(064)756-9950
5. 돈내코 탐방로
6. 어승생 탐방로
7. 석굴암 탐방로
입장료
어른
청소년
어린이
노인
개인 1인
1,300원
600원
300원
무료
단체 1인
1,100원
500원
250원
무료
# 노인 : 65세 이상, 청소년 : 13~24세, 어린이 : 7~12세 # 단체는 30명 이상 # 주차료 : 승용차 (당일 1,800원 체류 3700원)
제주도 여행
한라산 등반 시간을 단축시켜 보겠다고 무리하게 산을 오르는 것보다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산을 오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한라산은 높은 산에 비해 식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반드시 물을 준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상변화가 매우 심해 하루에도 갑자기 기상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니 비나 눈을 대비하여 장비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도가 높아질 수록 온도차 떨어져 체온유지가 힘들 수 있으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비들도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코스 일정
1일차
공항 → (숙소) → 월정리해변 → 성산일출봉 → 숙소 혹은 공항 → 숙소 → 함덕서우봉해변
중문서귀: 테디베어 뮤지엄,퍼시퍽랜드,샹그릴라 요드투어.서귀포잠수함,휴에리 자연 생활공원,믿거나말거나 박물관,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아프리카 박물관,외돌개,여미지식물원,천지연 폭포,정방폭포,약천사,엉또폭포,주상절리
에코랜드
한라산 원시림인 곶자왈을 달리는 숲 속의 기차여행. 중간중간에 기차가 서는 테마역이 있고, 내려서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 등의 야생동물과 만날 수도 있다
김녕미로공원
제주대학교 교수자리를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 교수가 1983년부터 직접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 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수인 랠란디 나무로 미로가 이루어져 있고,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인 송이로 되어 있다. 여름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하고 있다.
돌하르방 공원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자연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하나의 공원 및 숲. 어린이들을 위한 돌하르방 만들기(미술체험학습) 체험도 가능하다. 제주 대명리조트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10여분 거리.
제주 허브동산
2만 6천평의 허브동산 속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동산들, 그리고 2,000여 평의 체험 감귤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샵, 카페 등 여러 가지 테마와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빅 허브 햄버거가 유명하다.
제주 민속촌
198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공간입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실제로 제주도민들이 생활하던 집과 돌, 기둥 등을 그대로 옮겨와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으로 제주도의 산촌, 중산간촌, 어촌을 비롯하여 무속신앙촌, 제주관아 등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또한 목공예, 서예, 서각, 대장간, 혁필공예 등 전통민속공예 장인들이 직접 옛 솜씨를 재현하고 있는 공예방에서는 우리의 옛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이즈 랜드
돌하르방 모양의 높이 1.8m, 길이 2.381m의 겹담으로 평균 2.4m 길 폭에 총 길이 2,261m로 구성된 돌미로. 나선형의 문양이 새겨진 소라의 몸통모양과 입구 쪽 껍질, 태풍문양과 같은 전형적인 미궁도 서양측벽으로 구성된 울타리 길이 1,355m의 바람미로.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의 모습과 애기동백, 랠란디로 구성되어 있고, 울타리 길이 1,461m로 구성된 해녀(여자)미로. 3D 홀로그램, 매직비전으로 이루어진 미노타우르스의 미궁, 미노타우르스 갤러리, 퍼즐과 미로 갤러리, 제주신화박물관, 고사리 꺾기 체험, 농사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박물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일출랜드
센터하우스 → 수벽공원 → 돌하르방코너 → 현수단 → 동백동산 → 중앙잔디광장 → 삼영장 → 광장연못 → 놀이분수 → 미천굴 → 오징어바위 성림원 → 민속촌 → 세다리팽나무 → 야외공연장 → 제주 현무암 분재정원 → 아트센터 → 도자기공원 → 추억의 동물원 → 선인장 하우스 → 아열대 산책로 등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아름다운 경관 공원 안에 전장 1,700여 m의 대형 동굴이 있는 아름다운 대형 정원이다. 전통 도자기 공예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동물들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분재, 석재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 마린리조트 (선상낚시)
우도와 성산일출봉의 경관을 감상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험낚시. 대규모 선상리조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낚시도 가능하다.
미니미니랜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대륙까지 세계 6대주 50여 국가에 산재해 있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문화유산 및 불가사의 건축물인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등 120여 점을 1만 6천여평의 대지 위에 재질과 크기만 다를 뿐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꾸며놓은 세계 속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선녀와 나무꾼
우리의 어렸을 적 그리운 추억이 담긴 곳. 60,70,80년대를 재현한 거리와 풍경 및 그 시대를 상징하는 사회를 꾸며놓은 곳. 어렸을 적 사용하던 물품들과 용품들을 직접 모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꾸며놓은 곳. 추억의 사진전, 서울역과 지도관, 옛 장터거리, 가요콩쿨 무대장, 추억의 영화마을, 달동네마을, 추억의 거리, 도심의 상가거리, 인쇄소 전시장, 추억의 학교, 민속박물관, 농업박물관, 닥종이 인형전, 자수박물관, 추억놀이 체험관, 선사시대 체험관, 작은 동물원, 공포의 집, 민속 놀이마당, 옛 시골 먹거리장터, 추억의 내무반, 연꽃농원/야생화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월드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절물 자연 휴양림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권,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1호 약수터가 있다.
우도
배를 타는 곳은 제주 성산항 여객터미널이며, 배로 이동하는 데에 약 15~20분, 우도 관광 평균 소요시간 약 3~4시간 정도가 걸린다. 우도 관광코스 추천코스는 하우목항 → 서빈백사 → 우도항 → 천진관사 → 주간명월 → 지두청사 → 동안경굴(후해석벽) → 명일동 포구 → 비앙도 → 하고수동해수욕장 → 탑다니 탑망대 → 하우목항의 순서이다. 우도 내부에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서 관광을 할 수도 있고, 우도관광버스, 스쿠터, 자전거, ATV 등 대여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많이 있다. 우도8경이라 하여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하다. 유람선과 우도 잠수함을 탈 수도 있다. 제1경 주간명월 –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는 뜼이다. 제2경 야항어범 –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는다. 제3경 천진관산 –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4경 지두청사 –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한다. 제5경 전포망도 –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6경 후해석벽 –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뜻한다. 제7경 동안경굴 – 동쪾 해안의 고래굴이라는 뜻이다. 제8경 서빈백사 – 서쪾의 흰 모래톱이라는 뜻이다.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입니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입니다.
교래 자연 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2차림 지대와 달리 숲이 안정되어 있고 서식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과 공통적인 부분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에는 1940년대 산전을 일구었던 산전터와 19701년대 이전까지 숯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있어 인문학적인 가치와 생태학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숲속의 초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휴양지구와 야영장 및 야외무대, 풋살 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의 생태를 관람할수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 산책로를 통해 큰지그리오름 산행을 할 수 있는 삼림용 지구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굼부리
한국의 하나밖에 없다는 마르형 분화구인 기생화산 산굼부리. 화구의 크기는 바깥둘레 약 2,700m에 밑둘레 750m, 넓이 30만평방m에 이르는 초대형 화구. 상록.낙엽.활.침엽의 난대성.온대성에 겨울딸기, 자생란 등 희귀 식물들이 한 분화구 안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분화구 식물원을 이루고 있다. "연풍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돌문화 공원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100만평의 넓은 부지를 석,분재로 꾸며 놓았고, 여러가지 테마를 잡고 관람 코스를 꾸며 놓았다. 제주의 돌 문화와 분,석재를 잘 정리 해 놓은 곳이다.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뛰어난 풍경으로 TV[여명의눈동자], 영화[단적비연수], TV[올인]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성읍 민속마을
한라산 중산간 지대에 위치해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제주가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이라 불렸던 곳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혀진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 민속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순천의 낙안민속마을과 같이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생동감을 더한다. 마을을 둘러싼 성곽을 비롯해 동헌, 관아와 향교 등이 보이고 안거리와 밖거리 두 채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제주의 가옥들이 돌담을 두르고 초가를 얹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500년에 걸쳐 내려오는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주의 전통 농기구인 연자마와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들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부르는 제주민요 오돌또기, 맷돌노래, 봉지가, 산천초목 등 4곡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마당질, 달구질, 촐베기 등 민속놀이 등도 전해지고 있어 매년 가을 열리는 정의골 민속한마당축제에서 재현 행사를 연다. 민간신앙도 다양하여 안할망당, 산신당, 상궁알당 등이 남아 있다.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다른 세트를 짓지 않고 민속마을의 전경 그대로를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인공의 손길이 가미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탐방 코스이다.
만장굴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만 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0~3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만장굴은 박쥐를 비롯해서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가재벌레 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궁전의 복도를 연상케 하는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성산 일출봉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있고, 이 풀밭은 예로부터 주민들이 제초지, 방목지로 사용을 해서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한시간 정도가 걸리고, 전망대에서 보는 성산 시내랑 동쪽 바다는 절경으로 꼽히고 있다. 매표소 입구 주변에는 많은 제주 향토음식점들이 모여있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다
서부권
소인국 테마파크
약 2만여 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쳐로 재현한 곳.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제주도의 돌 문화, 민속신앙, 체험학습현장, 옛날옛적에 근대사 실내 전시관, 백록의 전설 체험장, 공룡 화석 등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라서 관광일정을 잡기에도 좋은 곳이다.
제주 서커스 월드
공죽,공중링,촛불요가,사다리,비단천,사람돌리기,우산돌리기,오토바이쇼 등의 국제 서커스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종목들을 공연하는 서커스장이다. 중국에서 온 기예단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공연
점보 빌리지
동남아 현지에서 온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의 손님과 함께 즐기는 코끼리 테마쇼. 손님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마친 뒤 조련사, 코끼리와의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고, 희망한다면 코끼리 등에 올려진 동남아 전통의자에 몸을 싣고 코끼리트레킹을 할 수도 있다. 공연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정하기 전 공연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파도
1842년 이후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게 되었으며, 현재 모슬포항에서 매일 정기 여객선이 왕래 합니다. 가파도는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에 서양에 소개된 계기가 된 곳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1653년 가파도에 표류했으리라 짐작 되는 네덜란드의 선박인 스페르웨르호 그 안에 타고 있었던 선원 헨드릭 하멜이 '난선 제주도 난파기'와 '조선국기'를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비교적 정확히 소개된 것입니다. 가파도 해안가를 따라서 제주 올레 10-1번 코스로 지정되었습니다.
마라도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자리하며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 리로 분리 되었습니다.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쪽에는 한국에서 최남단 지역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서 있으며,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1915년 설치된 마라도 등대가 있습니다. 이곳 해상에서 바라보는 형제섬, 산방산이 한라산과 어우러져 남서쪽 제주의 모습이 아름다운 비경을 이루고,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낚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정원
환영의 정원/영혼의 정원/영감의 정원/철학자의 정원/감귤정원/평화의 정원 으로 이루어진 석.분재의 아름다운 정원. 내부에 점심 녹색뷔페를 운영하고 있고, 뷔페는 오전 10:30 ~ 오후 15:00 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관광을 하다가 점심 식사를 하시기에 좋다.
제주 유리의 성
유리로 만든 전시장. 공예품, 유리 조경 화원, 유리 화장실, 유리카페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리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주변에 서부권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어서 서부관광 코스의 뺴놓을수 없는 관광지이다.
제주 공룡 랜드
총부지 약 3만 5천평에 공룡테마와 해양박물관, 어린이 체험 학습장, 3D입체 영상관, 미니보트장, 희귀 허브종을 볼수 있는 허브동산, 허브온실, 제주도의 토속길을 제현한 올레길, 및 전망대,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위주의 코스중에서 꼭 한번쯤은 포함이 되는 필수 코스이다.
오’설녹 티 뮤지엄
24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차 재배지, 오설녹 다원, 총 3개의 코스로 각각 한코스당 8~10km 로 구성된 추사 김정희의 추사 유배길, 국내 최고 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인 오설녹 티 뮤지엄, 녹차로 만든 다양한 웰빙 메뉴와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티 하우스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 최초의 티 전문 박물관이다.
산방산
높이 395M의 종상화산.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 있는데, 이 석굴에 대형 불상을 안치 하여서 예로부터 제주 도민들의 불공을 드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높지는 않지만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화산이다. 바로 산의 남쪽 해안으로는 드라마 추노의 촬영지로 유명한 용머리 해안이 있고, 한국을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한 하멜의 기념비와 전시관이 있다.
한림공원
10만평 대지에서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테마파크. 야자수길->협재굴,쌍용굴,황금굴->제주 석.분재원->재암민속마을->사파리조류원->재암수석관->연못정원->아열대식물원 의 관람 순서로 되 있고, 식당, 기념품 판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또한 한림공원 옆에는 여름에 제주에서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협재해수욕장, 금릉해수욕장 등이 함께 있어 여름에 관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멜리아 힐
제주의 맑고 깨끝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그리고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 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의 언덕 위에 가꾸어진 동백 수목원 입니다. 세계 각국의 여러 동백꽃, 나무들을 수집하여 만든 카멜리아 힐은 소녀시대 윤아의 CF촬영지로도 유명 합니다. 동백수목원, 테마 정원과 산책로, 생태 연못, 다양한 숙박 시설 및 갤러리와 세미나실까지 갖춘 문화 공간과 휴게 공간 입니다. 동백꽃이 절정을 이룰때는 9월 중순부터 늦은봄 4월까지 끊이지 않고 꽃이 피고 집니다.
테디베어 사파리
세계 최초로 야생동물과 수중동물, 꽃과 새들을 모두 봉재인형과 수많은 테디베어 인형들이 함게 전시되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 A동 1,2층은 다양한 포즈의 동물 인형과 여러 테디베어 인형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해 놓았고, B동 1,2층은 어린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존, 놀이터, 전시관, 선물코너 및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 최대 나비공원인 '프시케월드' 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더마파크
실내,외, 중,장거리의 승마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다. 캐릭터샵,포토존,스낵코너 등의 여러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 이라는 몽골리안 마상 공연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하루 3번씩 하는데, 시간은 시즌에 따라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라온승마클럽은 단거리,장거리,귀족코스의 승마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박물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클래식 자동차 90여대를 소장,전시 하고 있으며 70년대를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4개의 전시관, 영상관, 포토존, 국내 최대의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교통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송악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촬영한 송악산 불란지 펜션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많은 본들이 찾는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에 오르면 왼쪽에는 산방산이 보이고, 중앙으로는 한라산도 보입니다. 가운데 바다쪽으로는 형제섬, 오른쪽은 송악산이 보이는 절경 중 한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은 제주의 일출과 일몰을 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의 형제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많은 분들이 보기 희망하는 곳입니다. 송악산 정상에 오르시면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습니다. 경관이 좋아서 드라마 "올인"과 "인생은 아름다워"등의 촬영지로 많은분들이 그때 알게 된 곳입니다.
중문서귀권
에코랜드
한라산 원시림인 곶자왈을 달리는 숲 속의 기차여행. 중간중간에 기차가 서는 테마역이 있고, 내려서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 등의 야생동물과 만날 수도 있다.
김녕미로공원
제주대학교 교수자리를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 교수가 1983년부터 직접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 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수인 랠란디 나무로 미로가 이루어져 있고,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인 송이로 되어 있다. 여름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하고 있다.
돌하르방 공원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자연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하나의 공원 및 숲. 어린이들을 위한 돌하르방 만들기(미술체험학습) 체험도 가능하다. 제주 대명리조트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10여분 거리.
제주 허브동산
2만 6천평의 허브동산 속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동산들, 그리고 2,000여 평의 체험 감귤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샵, 카페 등 여러 가지 테마와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빅 허브 햄버거가 유명하다.
제주 민속촌
198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공간입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실제로 제주도민들이 생활하던 집과 돌, 기둥 등을 그대로 옮겨와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으로 제주도의 산촌, 중산간촌, 어촌을 비롯하여 무속신앙촌, 제주관아 등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또한 목공예, 서예, 서각, 대장간, 혁필공예 등 전통민속공예 장인들이 직접 옛 솜씨를 재현하고 있는 공예방에서는 우리의 옛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이즈 랜드
돌하르방 모양의 높이 1.8m, 길이 2.381m의 겹담으로 평균 2.4m 길 폭에 총 길이 2,261m로 구성된 돌미로. 나선형의 문양이 새겨진 소라의 몸통모양과 입구 쪽 껍질, 태풍문양과 같은 전형적인 미궁도 서양측벽으로 구성된 울타리 길이 1,355m의 바람미로.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의 모습과 애기동백, 랠란디로 구성되어 있고, 울타리 길이 1,461m로 구성된 해녀(여자)미로. 3D 홀로그램, 매직비전으로 이루어진 미노타우르스의 미궁, 미노타우르스 갤러리, 퍼즐과 미로 갤러리, 제주신화박물관, 고사리 꺾기 체험, 농사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박물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일출랜드
센터하우스 → 수벽공원 → 돌하르방코너 → 현수단 → 동백동산 → 중앙잔디광장 → 삼영장 → 광장연못 → 놀이분수 → 미천굴 → 오징어바위 성림원 → 민속촌 → 세다리팽나무 → 야외공연장 → 제주 현무암 분재정원 → 아트센터 → 도자기공원 → 추억의 동물원 → 선인장 하우스 → 아열대 산책로 등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아름다운 경관 공원 안에 전장 1,700여 m의 대형 동굴이 있는 아름다운 대형 정원이다. 전통 도자기 공예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동물들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분재, 석재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 마린리조트 (선상낚시)
우도와 성산일출봉의 경관을 감상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험낚시. 대규모 선상리조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낚시도 가능하다.
미니미니랜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대륙까지 세계 6대주 50여 국가에 산재해 있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문화유산 및 불가사의 건축물인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등 120여 점을 1만 6천여평의 대지 위에 재질과 크기만 다를 뿐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꾸며놓은 세계 속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선녀와 나무꾼
우리의 어렸을 적 그리운 추억이 담긴 곳. 60,70,80년대를 재현한 거리와 풍경 및 그 시대를 상징하는 사회를 꾸며놓은 곳. 어렸을 적 사용하던 물품들과 용품들을 직접 모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꾸며놓은 곳. 추억의 사진전, 서울역과 지도관, 옛 장터거리, 가요콩쿨 무대장, 추억의 영화마을, 달동네마을, 추억의 거리, 도심의 상가거리, 인쇄소 전시장, 추억의 학교, 민속박물관, 농업박물관, 닥종이 인형전, 자수박물관, 추억놀이 체험관, 선사시대 체험관, 작은 동물원, 공포의 집, 민속 놀이마당, 옛 시골 먹거리장터, 추억의 내무반, 연꽃농원/야생화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월드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절물 자연 휴양림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권,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1호 약수터가 있다.
우도
배를 타는 곳은 제주 성산항 여객터미널이며, 배로 이동하는 데에 약 15~20분, 우도 관광 평균 소요시간 약 3~4시간 정도가 걸린다. 우도 관광코스 추천코스는 하우목항 → 서빈백사 → 우도항 → 천진관사 → 주간명월 → 지두청사 → 동안경굴(후해석벽) → 명일동 포구 → 비앙도 → 하고수동해수욕장 → 탑다니 탑망대 → 하우목항의 순서이다. 우도 내부에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서 관광을 할 수도 있고, 우도관광버스, 스쿠터, 자전거, ATV 등 대여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많이 있다. 우도8경이라 하여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하다. 유람선과 우도 잠수함을 탈 수도 있다. 제1경 주간명월 –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는 뜼이다. 제2경 야항어범 –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는다. 제3경 천진관산 –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4경 지두청사 –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한다. 제5경 전포망도 –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6경 후해석벽 –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뜻한다. 제7경 동안경굴 – 동쪾 해안의 고래굴이라는 뜻이다. 제8경 서빈백사 – 서쪾의 흰 모래톱이라는 뜻이다.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입니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입니다.
교래 자연 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2차림 지대와 달리 숲이 안정되어 있고 서식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과 공통적인 부분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에는 1940년대 산전을 일구었던 산전터와 19701년대 이전까지 숯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있어 인문학적인 가치와 생태학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숲속의 초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휴양지구와 야영장 및 야외무대, 풋살 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의 생태를 관람할수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 산책로를 통해 큰지그리오름 산행을 할 수 있는 삼림용 지구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굼부리
한국의 하나밖에 없다는 마르형 분화구인 기생화산 산굼부리. 화구의 크기는 바깥둘레 약 2,700m에 밑둘레 750m, 넓이 30만평방m에 이르는 초대형 화구. 상록.낙엽.활.침엽의 난대성.온대성에 겨울딸기, 자생란 등 희귀 식물들이 한 분화구 안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분화구 식물원을 이루고 있다. "연풍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돌문화 공원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100만평의 넓은 부지를 석,분재로 꾸며 놓았고, 여러가지 테마를 잡고 관람 코스를 꾸며 놓았다. 제주의 돌 문화와 분,석재를 잘 정리 해 놓은 곳이다.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뛰어난 풍경으로 TV[여명의눈동자], 영화[단적비연수], TV[올인]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성읍 민속마을
한라산 중산간 지대에 위치해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제주가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이라 불렸던 곳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혀진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 민속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순천의 낙안민속마을과 같이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생동감을 더한다. 마을을 둘러싼 성곽을 비롯해 동헌, 관아와 향교 등이 보이고 안거리와 밖거리 두 채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제주의 가옥들이 돌담을 두르고 초가를 얹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500년에 걸쳐 내려오는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주의 전통 농기구인 연자마와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들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부르는 제주민요 오돌또기, 맷돌노래, 봉지가, 산천초목 등 4곡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마당질, 달구질, 촐베기 등 민속놀이 등도 전해지고 있어 매년 가을 열리는 정의골 민속한마당축제에서 재현 행사를 연다. 민간신앙도 다양하여 안할망당, 산신당, 상궁알당 등이 남아 있다.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다른 세트를 짓지 않고 민속마을의 전경 그대로를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인공의 손길이 가미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탐방 코스이다.
만장굴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만 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0~3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만장굴은 박쥐를 비롯해서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가재벌레 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궁전의 복도를 연상케 하는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성산 일출봉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있고, 이 풀밭은 예로부터 주민들이 제초지, 방목지로 사용을 해서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한시간 정도가 걸리고, 전망대에서 보는 성산 시내랑 동쪽 바다는 절경으로 꼽히고 있다. 매표소 입구 주변에는 많은 제주 향토음식점들이 모여있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다.
테디베어 뮤지엄
박물관 안에 테디베어 곰인형들로 여러 테마를 가지고 전시를 해 놓은 뮤지엄. 다이아몬드 125캐럿, 사파이어, 금사 등으로 만든 럭셔리 곰인형 부터 모나코 경매에서 최고가 2억 3천여 만원을 기록한 루이비통 베어인형까지 유명한 곰인형들도 만나볼수 있다.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부근에 여러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퍼시픽 랜드
바다속을 질주하여 환상적인 고공점프로 인사하는 다이나믹 돌고래쑈, 바다사자들의 농구, 고공다이빙, 회전점프, 피아노 연주 등 의 공연,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여 미니 콘서트를 여는 원숭이쑈 까지 동물들의 애교와 재롱을 볼수 있는 해양 공연장. 가시기 전에 미리 전화 문의,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주변에는 해산물로 유명한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 요트투어, 제트스키 등 해양문화를 즐길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수심이 깊어 윈드서핑등의 레져를 많이 하는 중문 해수욕장이 함께 있다. 중문 해수욕장 옆으로는 해안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샹그릴라 요트투어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낚시도 하고, 직접 잡은 고기를 회로 맛볼수도 있는 곳이다.와인과 음료가 제공되고, 노래방기계, 사진촬영 및 DVD룸, 포커룸 등 요트안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에 미리 예약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중문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근에 해산물 뷔페로 유명한 씨-푸드 뷔페나 퍼시픽 랜드와 같은 관광지도 많이 위치하고 있다.
서귀포 잠수함
제주 서귀포시의 문섬과 범섬의 해저를 구경할수 있는 잠수함. 문섬과 범섬은 세계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도 아름답기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해저풍경을 자랑한다. 성수기때에는 대략 30~40분에 한대씩 출항을 하는데 날씨에 따라서 운항시간이 변동이 심한 편이라 가기전에 문의.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휴에리 자연 생활공원
제주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향토 공원으로, 한라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생활체험공원이다. 계절별 체험으로 매화축제(2월), 감귤따기체험(11월~12월), 군고구마체험(12월) 등이 있으며, 상설 체험으로는 다람쥐,산토끼,흑염소,흑돼지 등 생활 가축 먹이주기 체험, 승마 체험, 거위와 흑돼지 쇼 등 많은 체험 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신문 만화가 출신의 모험가 로버트 리플리가 전 세계 198개국을 모험하면서 수집한 방대한 기록과 컬렉션이다. 믿기지 않는 방대한 사진 자료와 물품, 세계의 소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관광지이다. 믿거나 말거나 제주 박물관은 전세계 11번째 유치국이며 32번째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다.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부근에 여러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세계의 여러 성 문화를 여러 조각, 그림, 작품들로 전시를 하고, 사람들에게 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교육적으로 표현을 해 놓은 곳.
아프리카 박물관
아프리카에 관련된 전시물과 사진작품들로 이루어진 박물관. 세네갈에서 온 아프리카 민속 공연단이 흥겨운 젬베리듬공연을 매일 4회에 걸쳐 하고있다. 공연 요금은 별도로 없고, 박물관 입장권을 매표해서 공연시간에 맞춰 가면 공연을 볼 수 있다.
외돌개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다.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앞바다는 서귀포 칠십리로 유명한 곳으로 해안 경관이 빼어나며 주변에 돈내코·소정방폭포·엉또폭포·정방폭포·천지연폭포·문섬·범섬·섶섬·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바다를 따라 절벽위로 산책로(제주올레길7코스)가 펼쳐져 있다. 외돌개~풍림리조트 까지의 3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가 가장 유명하다.
여미지 식물원
대지 11만 2200㎡. 외부 정원과 1만 1361 m2의 실내 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실내 식물원은 여미지라고 일컬어지며 이 식물원의 중심을 이룬다. 외부 정원은 온실 앞부분에 야자수 등 커다란 나무가 숲을 이루고, 온실 뒤편과 옆에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나무종류만도 1,700종에 이른다. 실내 식물원은 지름 60 m의 중앙 홀과 높이 38 m의 중앙 전망탑을 중심으로 화접원 ·수생식물원 ·생태원 ·열대과수원 ·다육식물원의 5개 온실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전세계에서 옮겨온 2,000여 종의 각종 식물들이 심어져 있다.식물원 가운데에 있는 전망탑에 오르면 넓은 여미지 식물원을 한눈에 볼수 있다.
천지연 폭포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방폭포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서 정방하폭이라고도 한다. 높이 23m, 너비 8m이며 깊이 5m의 작은 못을 이루어 바다와 이어진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폭포 양쪽에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서불이라는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폭포 절벽에 서불과차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전설에서 서귀포라는 지명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있다. 앞바다의 문섬·섶섬에는 난대림숲이 자란다.또한 정방폭포 입구 옆에는 향토음식 문화의 거리가 있어 제주의 향토 음식으로 식사를 하기에 아주 좋다.
약천사
대한불교 제주도의 극락도량이다.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단일 사찰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12만㎡ 대지에 대적광전과 지하로 연결된 숙소와 식당·매점 등이 있는 3층 높이의 요사채와 굴법당·삼성각·사리탑·대형분수대·연못 같은 시설이 있다. 29m 높이의 대적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일반 건축물 기준으로 8층 높이지만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에는 1만 8000불이 모셔져 있다.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18t 무게의 범종이 걸려 있다. 사찰에는 조선시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 영친왕(李垠), 이방자 여사 등 4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엉또폭포
서귀포 신시가지의 월산마을에서 서북쪽으로 900m 떨어진 악근천 상류에 있다. 높이는 50m로,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지만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물이 풍부하지 않아 비가 오거나 장마철이 되어야 웅장하게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제주도 방언으로 엉은 큰 웅덩이를, 또는 입구를 뜻하는 도의 발음상 차이로 큰웅덩이라는 뜻을 가진 폭포이다. 주변에 돈내코, 소정방폭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문섬, 범섬, 섶섬, 외돌개, 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주상절리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에코랜드
한라산 원시림인 곶자왈을 달리는 숲 속의 기차여행. 중간중간에 기차가 서는 테마역이 있고, 내려서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 등의 야생동물과 만날 수도 있다.
김녕미로공원
제주대학교 교수자리를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 교수가 1983년부터 직접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 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수인 랠란디 나무로 미로가 이루어져 있고,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인 송이로 되어 있다. 여름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하고 있다.
돌하르방 공원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자연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하나의 공원 및 숲. 어린이들을 위한 돌하르방 만들기(미술체험학습) 체험도 가능하다. 제주 대명리조트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10여분 거리.
제주 허브동산
2만 6천평의 허브동산 속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동산들, 그리고 2,000여 평의 체험 감귤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샵, 카페 등 여러 가지 테마와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빅 허브 햄버거가 유명하다.
제주 민속촌
198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공간입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실제로 제주도민들이 생활하던 집과 돌, 기둥 등을 그대로 옮겨와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으로 제주도의 산촌, 중산간촌, 어촌을 비롯하여 무속신앙촌, 제주관아 등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또한 목공예, 서예, 서각, 대장간, 혁필공예 등 전통민속공예 장인들이 직접 옛 솜씨를 재현하고 있는 공예방에서는 우리의 옛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이즈 랜드
돌하르방 모양의 높이 1.8m, 길이 2.381m의 겹담으로 평균 2.4m 길 폭에 총 길이 2,261m로 구성된 돌미로. 나선형의 문양이 새겨진 소라의 몸통모양과 입구 쪽 껍질, 태풍문양과 같은 전형적인 미궁도 서양측벽으로 구성된 울타리 길이 1,355m의 바람미로.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의 모습과 애기동백, 랠란디로 구성되어 있고, 울타리 길이 1,461m로 구성된 해녀(여자)미로. 3D 홀로그램, 매직비전으로 이루어진 미노타우르스의 미궁, 미노타우르스 갤러리, 퍼즐과 미로 갤러리, 제주신화박물관, 고사리 꺾기 체험, 농사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박물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일출랜드
센터하우스 → 수벽공원 → 돌하르방코너 → 현수단 → 동백동산 → 중앙잔디광장 → 삼영장 → 광장연못 → 놀이분수 → 미천굴 → 오징어바위 성림원 → 민속촌 → 세다리팽나무 → 야외공연장 → 제주 현무암 분재정원 → 아트센터 → 도자기공원 → 추억의 동물원 → 선인장 하우스 → 아열대 산책로 등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아름다운 경관 공원 안에 전장 1,700여 m의 대형 동굴이 있는 아름다운 대형 정원이다. 전통 도자기 공예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동물들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분재, 석재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 마린리조트 (선상낚시)
우도와 성산일출봉의 경관을 감상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험낚시. 대규모 선상리조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낚시도 가능하다.
미니미니랜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대륙까지 세계 6대주 50여 국가에 산재해 있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문화유산 및 불가사의 건축물인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등 120여 점을 1만 6천여평의 대지 위에 재질과 크기만 다를 뿐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꾸며놓은 세계 속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선녀와 나무꾼
우리의 어렸을 적 그리운 추억이 담긴 곳. 60,70,80년대를 재현한 거리와 풍경 및 그 시대를 상징하는 사회를 꾸며놓은 곳. 어렸을 적 사용하던 물품들과 용품들을 직접 모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꾸며놓은 곳. 추억의 사진전, 서울역과 지도관, 옛 장터거리, 가요콩쿨 무대장, 추억의 영화마을, 달동네마을, 추억의 거리, 도심의 상가거리, 인쇄소 전시장, 추억의 학교, 민속박물관, 농업박물관, 닥종이 인형전, 자수박물관, 추억놀이 체험관, 선사시대 체험관, 작은 동물원, 공포의 집, 민속 놀이마당, 옛 시골 먹거리장터, 추억의 내무반, 연꽃농원/야생화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월드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절물 자연 휴양림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권,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1호 약수터가 있다.
우도
배를 타는 곳은 제주 성산항 여객터미널이며, 배로 이동하는 데에 약 15~20분, 우도 관광 평균 소요시간 약 3~4시간 정도가 걸린다. 우도 관광코스 추천코스는 하우목항 → 서빈백사 → 우도항 → 천진관사 → 주간명월 → 지두청사 → 동안경굴(후해석벽) → 명일동 포구 → 비앙도 → 하고수동해수욕장 → 탑다니 탑망대 → 하우목항의 순서이다. 우도 내부에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서 관광을 할 수도 있고, 우도관광버스, 스쿠터, 자전거, ATV 등 대여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많이 있다. 우도8경이라 하여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하다. 유람선과 우도 잠수함을 탈 수도 있다. 제1경 주간명월 –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는 뜼이다. 제2경 야항어범 –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는다. 제3경 천진관산 –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4경 지두청사 –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한다. 제5경 전포망도 –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6경 후해석벽 –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뜻한다. 제7경 동안경굴 – 동쪾 해안의 고래굴이라는 뜻이다. 제8경 서빈백사 – 서쪾의 흰 모래톱이라는 뜻이다.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입니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입니다.
교래 자연 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2차림 지대와 달리 숲이 안정되어 있고 서식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과 공통적인 부분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에는 1940년대 산전을 일구었던 산전터와 19701년대 이전까지 숯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있어 인문학적인 가치와 생태학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숲속의 초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휴양지구와 야영장 및 야외무대, 풋살 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의 생태를 관람할수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 산책로를 통해 큰지그리오름 산행을 할 수 있는 삼림용 지구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굼부리
한국의 하나밖에 없다는 마르형 분화구인 기생화산 산굼부리. 화구의 크기는 바깥둘레 약 2,700m에 밑둘레 750m, 넓이 30만평방m에 이르는 초대형 화구. 상록.낙엽.활.침엽의 난대성.온대성에 겨울딸기, 자생란 등 희귀 식물들이 한 분화구 안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분화구 식물원을 이루고 있다. "연풍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돌문화 공원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100만평의 넓은 부지를 석,분재로 꾸며 놓았고, 여러가지 테마를 잡고 관람 코스를 꾸며 놓았다. 제주의 돌 문화와 분,석재를 잘 정리 해 놓은 곳이다.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뛰어난 풍경으로 TV[여명의눈동자], 영화[단적비연수], TV[올인]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성읍 민속마을
한라산 중산간 지대에 위치해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제주가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이라 불렸던 곳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혀진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 민속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순천의 낙안민속마을과 같이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생동감을 더한다. 마을을 둘러싼 성곽을 비롯해 동헌, 관아와 향교 등이 보이고 안거리와 밖거리 두 채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제주의 가옥들이 돌담을 두르고 초가를 얹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500년에 걸쳐 내려오는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주의 전통 농기구인 연자마와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들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부르는 제주민요 오돌또기, 맷돌노래, 봉지가, 산천초목 등 4곡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마당질, 달구질, 촐베기 등 민속놀이 등도 전해지고 있어 매년 가을 열리는 정의골 민속한마당축제에서 재현 행사를 연다. 민간신앙도 다양하여 안할망당, 산신당, 상궁알당 등이 남아 있다.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다른 세트를 짓지 않고 민속마을의 전경 그대로를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인공의 손길이 가미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탐방 코스이다.
만장굴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만 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0~3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만장굴은 박쥐를 비롯해서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가재벌레 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궁전의 복도를 연상케 하는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성산 일출봉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있고, 이 풀밭은 예로부터 주민들이 제초지, 방목지로 사용을 해서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한시간 정도가 걸리고, 전망대에서 보는 성산 시내랑 동쪽 바다는 절경으로 꼽히고 있다. 매표소 입구 주변에는 많은 제주 향토음식점들이 모여있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다.
소인국 테마파크
약 2만여 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쳐로 재현한 곳.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제주도의 돌 문화, 민속신앙, 체험학습현장, 옛날옛적에 근대사 실내 전시관, 백록의 전설 체험장, 공룡 화석 등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라서 관광일정을 잡기에도 좋은 곳이다.
제주 서커스 월드
공죽,공중링,촛불요가,사다리,비단천,사람돌리기,우산돌리기,오토바이쇼 등의 국제 서커스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종목들을 공연하는 서커스장이다. 중국에서 온 기예단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공연
점보 빌리지
동남아 현지에서 온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의 손님과 함께 즐기는 코끼리 테마쇼. 손님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마친 뒤 조련사, 코끼리와의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고, 희망한다면 코끼리 등에 올려진 동남아 전통의자에 몸을 싣고 코끼리트레킹을 할 수도 있다. 공연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정하기 전 공연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파도
1842년 이후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게 되었으며, 현재 모슬포항에서 매일 정기 여객선이 왕래 합니다. 가파도는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에 서양에 소개된 계기가 된 곳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1653년 가파도에 표류했으리라 짐작 되는 네덜란드의 선박인 스페르웨르호 그 안에 타고 있었던 선원 헨드릭 하멜이 '난선 제주도 난파기'와 '조선국기'를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비교적 정확히 소개된 것입니다. 가파도 해안가를 따라서 제주 올레 10-1번 코스로 지정되었습니다.
마라도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자리하며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 리로 분리 되었습니다.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쪽에는 한국에서 최남단 지역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서 있으며,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1915년 설치된 마라도 등대가 있습니다. 이곳 해상에서 바라보는 형제섬, 산방산이 한라산과 어우러져 남서쪽 제주의 모습이 아름다운 비경을 이루고,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낚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정원
환영의 정원/영혼의 정원/영감의 정원/철학자의 정원/감귤정원/평화의 정원 으로 이루어진 석.분재의 아름다운 정원. 내부에 점심 녹색뷔페를 운영하고 있고, 뷔페는 오전 10:30 ~ 오후 15:00 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관광을 하다가 점심 식사를 하시기에 좋다.
제주 유리의 성
유리로 만든 전시장. 공예품, 유리 조경 화원, 유리 화장실, 유리카페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리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주변에 서부권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어서 서부관광 코스의 뺴놓을수 없는 관광지이다.
제주 공룡 랜드
총부지 약 3만 5천평에 공룡테마와 해양박물관, 어린이 체험 학습장, 3D입체 영상관, 미니보트장, 희귀 허브종을 볼수 있는 허브동산, 허브온실, 제주도의 토속길을 제현한 올레길, 및 전망대,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위주의 코스중에서 꼭 한번쯤은 포함이 되는 필수 코스이다.
오’설녹 티 뮤지엄
24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차 재배지, 오설녹 다원, 총 3개의 코스로 각각 한코스당 8~10km 로 구성된 추사 김정희의 추사 유배길, 국내 최고 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인 오설녹 티 뮤지엄, 녹차로 만든 다양한 웰빙 메뉴와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티 하우스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 최초의 티 전문 박물관이다.
산방산
높이 395M의 종상화산.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 있는데, 이 석굴에 대형 불상을 안치 하여서 예로부터 제주 도민들의 불공을 드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높지는 않지만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화산이다. 바로 산의 남쪽 해안으로는 드라마 추노의 촬영지로 유명한 용머리 해안이 있고, 한국을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한 하멜의 기념비와 전시관이 있다.
한림공원
10만평 대지에서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테마파크. 야자수길->협재굴,쌍용굴,황금굴->제주 석.분재원->재암민속마을->사파리조류원->재암수석관->연못정원->아열대식물원 의 관람 순서로 되 있고, 식당, 기념품 판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또한 한림공원 옆에는 여름에 제주에서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협재해수욕장, 금릉해수욕장 등이 함께 있어 여름에 관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멜리아 힐
제주의 맑고 깨끝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그리고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 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의 언덕 위에 가꾸어진 동백 수목원 입니다. 세계 각국의 여러 동백꽃, 나무들을 수집하여 만든 카멜리아 힐은 소녀시대 윤아의 CF촬영지로도 유명 합니다. 동백수목원, 테마 정원과 산책로, 생태 연못, 다양한 숙박 시설 및 갤러리와 세미나실까지 갖춘 문화 공간과 휴게 공간 입니다. 동백꽃이 절정을 이룰때는 9월 중순부터 늦은봄 4월까지 끊이지 않고 꽃이 피고 집니다.
테디베어 사파리
세계 최초로 야생동물과 수중동물, 꽃과 새들을 모두 봉재인형과 수많은 테디베어 인형들이 함게 전시되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 A동 1,2층은 다양한 포즈의 동물 인형과 여러 테디베어 인형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해 놓았고, B동 1,2층은 어린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존, 놀이터, 전시관, 선물코너 및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 최대 나비공원인 '프시케월드' 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더마파크
실내,외, 중,장거리의 승마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다. 캐릭터샵,포토존,스낵코너 등의 여러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 이라는 몽골리안 마상 공연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하루 3번씩 하는데, 시간은 시즌에 따라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라온승마클럽은 단거리,장거리,귀족코스의 승마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박물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클래식 자동차 90여대를 소장,전시 하고 있으며 70년대를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4개의 전시관, 영상관, 포토존, 국내 최대의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교통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송악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촬영한 송악산 불란지 펜션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많은 본들이 찾는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에 오르면 왼쪽에는 산방산이 보이고, 중앙으로는 한라산도 보입니다. 가운데 바다쪽으로는 형제섬, 오른쪽은 송악산이 보이는 절경 중 한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은 제주의 일출과 일몰을 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의 형제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많은 분들이 보기 희망하는 곳입니다. 송악산 정상에 오르시면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습니다. 경관이 좋아서 드라마 "올인"과 "인생은 아름다워"등의 촬영지로 많은분들이 그때 알게 된 곳입니다.
에코랜드
한라산 원시림인 곶자왈을 달리는 숲 속의 기차여행. 중간중간에 기차가 서는 테마역이 있고, 내려서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 등의 야생동물과 만날 수도 있다.
김녕미로공원
제주대학교 교수자리를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 교수가 1983년부터 직접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 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수인 랠란디 나무로 미로가 이루어져 있고,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인 송이로 되어 있다. 여름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하고 있다.
돌하르방 공원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자연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하나의 공원 및 숲. 어린이들을 위한 돌하르방 만들기(미술체험학습) 체험도 가능하다. 제주 대명리조트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10여분 거리.
제주 허브동산
2만 6천평의 허브동산 속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동산들, 그리고 2,000여 평의 체험 감귤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샵, 카페 등 여러 가지 테마와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빅 허브 햄버거가 유명하다.
제주 민속촌
198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공간입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실제로 제주도민들이 생활하던 집과 돌, 기둥 등을 그대로 옮겨와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으로 제주도의 산촌, 중산간촌, 어촌을 비롯하여 무속신앙촌, 제주관아 등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또한 목공예, 서예, 서각, 대장간, 혁필공예 등 전통민속공예 장인들이 직접 옛 솜씨를 재현하고 있는 공예방에서는 우리의 옛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이즈 랜드
돌하르방 모양의 높이 1.8m, 길이 2.381m의 겹담으로 평균 2.4m 길 폭에 총 길이 2,261m로 구성된 돌미로. 나선형의 문양이 새겨진 소라의 몸통모양과 입구 쪽 껍질, 태풍문양과 같은 전형적인 미궁도 서양측벽으로 구성된 울타리 길이 1,355m의 바람미로.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의 모습과 애기동백, 랠란디로 구성되어 있고, 울타리 길이 1,461m로 구성된 해녀(여자)미로. 3D 홀로그램, 매직비전으로 이루어진 미노타우르스의 미궁, 미노타우르스 갤러리, 퍼즐과 미로 갤러리, 제주신화박물관, 고사리 꺾기 체험, 농사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박물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일출랜드
센터하우스 → 수벽공원 → 돌하르방코너 → 현수단 → 동백동산 → 중앙잔디광장 → 삼영장 → 광장연못 → 놀이분수 → 미천굴 → 오징어바위 성림원 → 민속촌 → 세다리팽나무 → 야외공연장 → 제주 현무암 분재정원 → 아트센터 → 도자기공원 → 추억의 동물원 → 선인장 하우스 → 아열대 산책로 등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아름다운 경관 공원 안에 전장 1,700여 m의 대형 동굴이 있는 아름다운 대형 정원이다. 전통 도자기 공예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동물들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분재, 석재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 마린리조트 (선상낚시)
우도와 성산일출봉의 경관을 감상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험낚시. 대규모 선상리조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낚시도 가능하다.
미니미니랜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대륙까지 세계 6대주 50여 국가에 산재해 있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문화유산 및 불가사의 건축물인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등 120여 점을 1만 6천여평의 대지 위에 재질과 크기만 다를 뿐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꾸며놓은 세계 속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선녀와 나무꾼
우리의 어렸을 적 그리운 추억이 담긴 곳. 60,70,80년대를 재현한 거리와 풍경 및 그 시대를 상징하는 사회를 꾸며놓은 곳. 어렸을 적 사용하던 물품들과 용품들을 직접 모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꾸며놓은 곳. 추억의 사진전, 서울역과 지도관, 옛 장터거리, 가요콩쿨 무대장, 추억의 영화마을, 달동네마을, 추억의 거리, 도심의 상가거리, 인쇄소 전시장, 추억의 학교, 민속박물관, 농업박물관, 닥종이 인형전, 자수박물관, 추억놀이 체험관, 선사시대 체험관, 작은 동물원, 공포의 집, 민속 놀이마당, 옛 시골 먹거리장터, 추억의 내무반, 연꽃농원/야생화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월드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절물 자연 휴양림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권,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1호 약수터가 있다.
우도
배를 타는 곳은 제주 성산항 여객터미널이며, 배로 이동하는 데에 약 15~20분, 우도 관광 평균 소요시간 약 3~4시간 정도가 걸린다. 우도 관광코스 추천코스는 하우목항 → 서빈백사 → 우도항 → 천진관사 → 주간명월 → 지두청사 → 동안경굴(후해석벽) → 명일동 포구 → 비앙도 → 하고수동해수욕장 → 탑다니 탑망대 → 하우목항의 순서이다. 우도 내부에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서 관광을 할 수도 있고, 우도관광버스, 스쿠터, 자전거, ATV 등 대여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많이 있다. 우도8경이라 하여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하다. 유람선과 우도 잠수함을 탈 수도 있다. 제1경 주간명월 –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는 뜼이다. 제2경 야항어범 –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는다. 제3경 천진관산 –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4경 지두청사 –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한다. 제5경 전포망도 –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6경 후해석벽 –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뜻한다. 제7경 동안경굴 – 동쪾 해안의 고래굴이라는 뜻이다. 제8경 서빈백사 – 서쪾의 흰 모래톱이라는 뜻이다.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입니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입니다.
교래 자연 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2차림 지대와 달리 숲이 안정되어 있고 서식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과 공통적인 부분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에는 1940년대 산전을 일구었던 산전터와 19701년대 이전까지 숯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있어 인문학적인 가치와 생태학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숲속의 초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휴양지구와 야영장 및 야외무대, 풋살 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의 생태를 관람할수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 산책로를 통해 큰지그리오름 산행을 할 수 있는 삼림용 지구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굼부리
한국의 하나밖에 없다는 마르형 분화구인 기생화산 산굼부리. 화구의 크기는 바깥둘레 약 2,700m에 밑둘레 750m, 넓이 30만평방m에 이르는 초대형 화구. 상록.낙엽.활.침엽의 난대성.온대성에 겨울딸기, 자생란 등 희귀 식물들이 한 분화구 안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분화구 식물원을 이루고 있다. "연풍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돌문화 공원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100만평의 넓은 부지를 석,분재로 꾸며 놓았고, 여러가지 테마를 잡고 관람 코스를 꾸며 놓았다. 제주의 돌 문화와 분,석재를 잘 정리 해 놓은 곳이다.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뛰어난 풍경으로 TV[여명의눈동자], 영화[단적비연수], TV[올인]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성읍 민속마을
한라산 중산간 지대에 위치해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제주가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이라 불렸던 곳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혀진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 민속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순천의 낙안민속마을과 같이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생동감을 더한다. 마을을 둘러싼 성곽을 비롯해 동헌, 관아와 향교 등이 보이고 안거리와 밖거리 두 채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제주의 가옥들이 돌담을 두르고 초가를 얹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500년에 걸쳐 내려오는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주의 전통 농기구인 연자마와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들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부르는 제주민요 오돌또기, 맷돌노래, 봉지가, 산천초목 등 4곡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마당질, 달구질, 촐베기 등 민속놀이 등도 전해지고 있어 매년 가을 열리는 정의골 민속한마당축제에서 재현 행사를 연다. 민간신앙도 다양하여 안할망당, 산신당, 상궁알당 등이 남아 있다.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다른 세트를 짓지 않고 민속마을의 전경 그대로를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인공의 손길이 가미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탐방 코스이다.
만장굴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만 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0~3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만장굴은 박쥐를 비롯해서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가재벌레 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궁전의 복도를 연상케 하는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성산 일출봉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있고, 이 풀밭은 예로부터 주민들이 제초지, 방목지로 사용을 해서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한시간 정도가 걸리고, 전망대에서 보는 성산 시내랑 동쪽 바다는 절경으로 꼽히고 있다. 매표소 입구 주변에는 많은 제주 향토음식점들이 모여있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다.
소인국 테마파크
약 2만여 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쳐로 재현한 곳.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제주도의 돌 문화, 민속신앙, 체험학습현장, 옛날옛적에 근대사 실내 전시관, 백록의 전설 체험장, 공룡 화석 등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라서 관광일정을 잡기에도 좋은 곳이다.
제주 서커스 월드
공죽,공중링,촛불요가,사다리,비단천,사람돌리기,우산돌리기,오토바이쇼 등의 국제 서커스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종목들을 공연하는 서커스장이다. 중국에서 온 기예단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공연
점보 빌리지
동남아 현지에서 온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의 손님과 함께 즐기는 코끼리 테마쇼. 손님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마친 뒤 조련사, 코끼리와의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고, 희망한다면 코끼리 등에 올려진 동남아 전통의자에 몸을 싣고 코끼리트레킹을 할 수도 있다. 공연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정하기 전 공연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파도
1842년 이후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게 되었으며, 현재 모슬포항에서 매일 정기 여객선이 왕래 합니다. 가파도는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에 서양에 소개된 계기가 된 곳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1653년 가파도에 표류했으리라 짐작 되는 네덜란드의 선박인 스페르웨르호 그 안에 타고 있었던 선원 헨드릭 하멜이 '난선 제주도 난파기'와 '조선국기'를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비교적 정확히 소개된 것입니다. 가파도 해안가를 따라서 제주 올레 10-1번 코스로 지정되었습니다.
마라도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자리하며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 리로 분리 되었습니다.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쪽에는 한국에서 최남단 지역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서 있으며,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1915년 설치된 마라도 등대가 있습니다. 이곳 해상에서 바라보는 형제섬, 산방산이 한라산과 어우러져 남서쪽 제주의 모습이 아름다운 비경을 이루고,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낚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정원
환영의 정원/영혼의 정원/영감의 정원/철학자의 정원/감귤정원/평화의 정원 으로 이루어진 석.분재의 아름다운 정원. 내부에 점심 녹색뷔페를 운영하고 있고, 뷔페는 오전 10:30 ~ 오후 15:00 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관광을 하다가 점심 식사를 하시기에 좋다.
제주 유리의 성
유리로 만든 전시장. 공예품, 유리 조경 화원, 유리 화장실, 유리카페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리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주변에 서부권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어서 서부관광 코스의 뺴놓을수 없는 관광지이다.
제주 공룡 랜드
총부지 약 3만 5천평에 공룡테마와 해양박물관, 어린이 체험 학습장, 3D입체 영상관, 미니보트장, 희귀 허브종을 볼수 있는 허브동산, 허브온실, 제주도의 토속길을 제현한 올레길, 및 전망대,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위주의 코스중에서 꼭 한번쯤은 포함이 되는 필수 코스이다.
오’설녹 티 뮤지엄
24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차 재배지, 오설녹 다원, 총 3개의 코스로 각각 한코스당 8~10km 로 구성된 추사 김정희의 추사 유배길, 국내 최고 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인 오설녹 티 뮤지엄, 녹차로 만든 다양한 웰빙 메뉴와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티 하우스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 최초의 티 전문 박물관이다.
산방산
높이 395M의 종상화산.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 있는데, 이 석굴에 대형 불상을 안치 하여서 예로부터 제주 도민들의 불공을 드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높지는 않지만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화산이다. 바로 산의 남쪽 해안으로는 드라마 추노의 촬영지로 유명한 용머리 해안이 있고, 한국을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한 하멜의 기념비와 전시관이 있다.
한림공원
10만평 대지에서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테마파크. 야자수길->협재굴,쌍용굴,황금굴->제주 석.분재원->재암민속마을->사파리조류원->재암수석관->연못정원->아열대식물원 의 관람 순서로 되 있고, 식당, 기념품 판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또한 한림공원 옆에는 여름에 제주에서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협재해수욕장, 금릉해수욕장 등이 함께 있어 여름에 관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멜리아 힐
제주의 맑고 깨끝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그리고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 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의 언덕 위에 가꾸어진 동백 수목원 입니다. 세계 각국의 여러 동백꽃, 나무들을 수집하여 만든 카멜리아 힐은 소녀시대 윤아의 CF촬영지로도 유명 합니다. 동백수목원, 테마 정원과 산책로, 생태 연못, 다양한 숙박 시설 및 갤러리와 세미나실까지 갖춘 문화 공간과 휴게 공간 입니다. 동백꽃이 절정을 이룰때는 9월 중순부터 늦은봄 4월까지 끊이지 않고 꽃이 피고 집니다.
테디베어 사파리
세계 최초로 야생동물과 수중동물, 꽃과 새들을 모두 봉재인형과 수많은 테디베어 인형들이 함게 전시되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 A동 1,2층은 다양한 포즈의 동물 인형과 여러 테디베어 인형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해 놓았고, B동 1,2층은 어린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존, 놀이터, 전시관, 선물코너 및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 최대 나비공원인 '프시케월드' 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더마파크
실내,외, 중,장거리의 승마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다. 캐릭터샵,포토존,스낵코너 등의 여러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 이라는 몽골리안 마상 공연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하루 3번씩 하는데, 시간은 시즌에 따라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라온승마클럽은 단거리,장거리,귀족코스의 승마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박물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클래식 자동차 90여대를 소장,전시 하고 있으며 70년대를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4개의 전시관, 영상관, 포토존, 국내 최대의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교통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송악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촬영한 송악산 불란지 펜션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많은 본들이 찾는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에 오르면 왼쪽에는 산방산이 보이고, 중앙으로는 한라산도 보입니다. 가운데 바다쪽으로는 형제섬, 오른쪽은 송악산이 보이는 절경 중 한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은 제주의 일출과 일몰을 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의 형제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많은 분들이 보기 희망하는 곳입니다. 송악산 정상에 오르시면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습니다. 경관이 좋아서 드라마 "올인"과 "인생은 아름다워"등의 촬영지로 많은분들이 그때 알게 된 곳입니다.
러브랜드
남녀 커플이면 한번쯤은 꼭 찾아가는 곳. 性을 주제로 한 테마 조각공원. 주간 관람과 야간 조명 관람이 가능한 제주시 몇 안되는 야간관광지. 性에 관한 조각들과 인형 박물관, 성인용품 관람 및 구매 등이 가능하다.
용두암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막 솟구쳐 오르는 형상입니다.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거친날이면 금세 꿈뜰거리는 용이 하늘을 향해 오르는 듯합니다. 용두암은 제주시 해안도로가 시작되는 동쪽해안가 하천 하류의 용연 서쪽 200m쯤에 위치하며 용의 형상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 분주합니다.
러브랜드
남녀 커플이면 한번쯤은 꼭 찾아가는 곳. 性을 주제로 한 테마 조각공원. 주간 관람과 야간 조명 관람이 가능한 제주시 몇 안되는 야간관광지. 性에 관한 조각들과 인형 박물관, 성인용품 관람 및 구매 등이 가능하다.
용두암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막 솟구쳐 오르는 형상입니다.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거친날이면 금세 꿈뜰거리는 용이 하늘을 향해 오르는 듯합니다. 용두암은 제주시 해안도로가 시작되는 동쪽해안가 하천 하류의 용연 서쪽 200m쯤에 위치하며 용의 형상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 분주합니다.
한라산 원시림인 곶자왈을 달리는 숲 속의 기차여행. 중간중간에 기차가 서는 테마역이 있고, 내려서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 등의 야생동물과 만날 수도 있다.
김녕미로공원
제주대학교 교수자리를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 교수가 1983년부터 직접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 사계절 내내 푸른 상록수인 랠란디 나무로 미로가 이루어져 있고,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인 송이로 되어 있다. 여름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하고 있다.
돌하르방 공원
제주도의 돌하르방을 자연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하나의 공원 및 숲. 어린이들을 위한 돌하르방 만들기(미술체험학습) 체험도 가능하다. 제주 대명리조트와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10여분 거리.
제주 허브동산
2만 6천평의 허브동산 속에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동산들, 그리고 2,000여 평의 체험 감귤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샵, 카페 등 여러 가지 테마와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빅 허브 햄버거가 유명하다.
제주 민속촌
198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도 옛 문화와 역사를 원형 그대로 생생하게 되살려 놓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공간입니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실제로 제주도민들이 생활하던 집과 돌, 기둥 등을 그대로 옮겨와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으로 제주도의 산촌, 중산간촌, 어촌을 비롯하여 무속신앙촌, 제주관아 등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또한 목공예, 서예, 서각, 대장간, 혁필공예 등 전통민속공예 장인들이 직접 옛 솜씨를 재현하고 있는 공예방에서는 우리의 옛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메이즈 랜드
돌하르방 모양의 높이 1.8m, 길이 2.381m의 겹담으로 평균 2.4m 길 폭에 총 길이 2,261m로 구성된 돌미로. 나선형의 문양이 새겨진 소라의 몸통모양과 입구 쪽 껍질, 태풍문양과 같은 전형적인 미궁도 서양측벽으로 구성된 울타리 길이 1,355m의 바람미로.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의 모습과 애기동백, 랠란디로 구성되어 있고, 울타리 길이 1,461m로 구성된 해녀(여자)미로. 3D 홀로그램, 매직비전으로 이루어진 미노타우르스의 미궁, 미노타우르스 갤러리, 퍼즐과 미로 갤러리, 제주신화박물관, 고사리 꺾기 체험, 농사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박물관.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일출랜드
센터하우스 → 수벽공원 → 돌하르방코너 → 현수단 → 동백동산 → 중앙잔디광장 → 삼영장 → 광장연못 → 놀이분수 → 미천굴 → 오징어바위 성림원 → 민속촌 → 세다리팽나무 → 야외공연장 → 제주 현무암 분재정원 → 아트센터 → 도자기공원 → 추억의 동물원 → 선인장 하우스 → 아열대 산책로 등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아름다운 경관 공원 안에 전장 1,700여 m의 대형 동굴이 있는 아름다운 대형 정원이다. 전통 도자기 공예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러 동물들도 관람을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분재, 석재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 마린리조트 (선상낚시)
우도와 성산일출봉의 경관을 감상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험낚시. 대규모 선상리조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낚시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낚시도 가능하다.
미니미니랜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남미대륙까지 세계 6대주 50여 국가에 산재해 있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세계 문화유산 및 불가사의 건축물인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만리장성 등 120여 점을 1만 6천여평의 대지 위에 재질과 크기만 다를 뿐 실물과 똑같은 모양으로 꾸며놓은 세계 속 한국 최초의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선녀와 나무꾼
우리의 어렸을 적 그리운 추억이 담긴 곳. 60,70,80년대를 재현한 거리와 풍경 및 그 시대를 상징하는 사회를 꾸며놓은 곳. 어렸을 적 사용하던 물품들과 용품들을 직접 모아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꾸며놓은 곳. 추억의 사진전, 서울역과 지도관, 옛 장터거리, 가요콩쿨 무대장, 추억의 영화마을, 달동네마을, 추억의 거리, 도심의 상가거리, 인쇄소 전시장, 추억의 학교, 민속박물관, 농업박물관, 닥종이 인형전, 자수박물관, 추억놀이 체험관, 선사시대 체험관, 작은 동물원, 공포의 집, 민속 놀이마당, 옛 시골 먹거리장터, 추억의 내무반, 연꽃농원/야생화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캐릭터 월드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절물 자연 휴양림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유림에 조성했으며, 울창한 수림의 대부분이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이다. 삼나무 외에 소나무, 산뽕나무가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와 노루도 서식한다. 휴양림 가운데 자리잡은 절물오름은 해발 650m의 기생화산으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말발굽형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분화구의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시와 한라산이 보인다. 휴양림에는 전망대, 등산로, 순환로, 산책로,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민속놀이시설 및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교육자료권, 임간수련장 등의 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잔디광장 중앙에 금붕어가 헤엄치는 연못이 있고, 제주시가 지정한 제1호 약수터가 있다.
우도
배를 타는 곳은 제주 성산항 여객터미널이며, 배로 이동하는 데에 약 15~20분, 우도 관광 평균 소요시간 약 3~4시간 정도가 걸린다. 우도 관광코스 추천코스는 하우목항 → 서빈백사 → 우도항 → 천진관사 → 주간명월 → 지두청사 → 동안경굴(후해석벽) → 명일동 포구 → 비앙도 → 하고수동해수욕장 → 탑다니 탑망대 → 하우목항의 순서이다. 우도 내부에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서 관광을 할 수도 있고, 우도관광버스, 스쿠터, 자전거, ATV 등 대여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많이 있다. 우도8경이라 하여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하다. 유람선과 우도 잠수함을 탈 수도 있다. 제1경 주간명월 –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는 뜼이다. 제2경 야항어범 – 밤 고깃배의 풍경을 일컫는다. 제3경 천진관산 – 동천진동에서 한라산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4경 지두청사 – 지두의 푸른 모래를 뜻한다. 제5경 전포망도 – 우도를 바라본다는 뜻이다. 제6경 후해석벽 – 바다를 등지고 솟아 있는 바위 절벽을 뜻한다. 제7경 동안경굴 – 동쪾 해안의 고래굴이라는 뜻이다. 제8경 서빈백사 – 서쪾의 흰 모래톱이라는 뜻이다.
비자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사려니 숲길
비자림로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며,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입니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입니다.
교래 자연 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적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인 2차림 지대와 달리 숲이 안정되어 있고 서식 식물종이 다양해 원시림 식생의 특징과 공통적인 부분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에는 1940년대 산전을 일구었던 산전터와 19701년대 이전까지 숯을 만들었던 가마터가 온전히 남아있어 인문학적인 가치와 생태학적인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숲속의 초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휴양지구와 야영장 및 야외무대, 풋살 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의 생태를 관람할수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 산책로를 통해 큰지그리오름 산행을 할 수 있는 삼림용 지구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굼부리
한국의 하나밖에 없다는 마르형 분화구인 기생화산 산굼부리. 화구의 크기는 바깥둘레 약 2,700m에 밑둘레 750m, 넓이 30만평방m에 이르는 초대형 화구. 상록.낙엽.활.침엽의 난대성.온대성에 겨울딸기, 자생란 등 희귀 식물들이 한 분화구 안에서 함께 자라고 있는 분화구 식물원을 이루고 있다. "연풍연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돌문화 공원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민의 삶 속에 녹아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100만평의 넓은 부지를 석,분재로 꾸며 놓았고, 여러가지 테마를 잡고 관람 코스를 꾸며 놓았다. 제주의 돌 문화와 분,석재를 잘 정리 해 놓은 곳이다.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뛰어난 풍경으로 TV[여명의눈동자], 영화[단적비연수], TV[올인]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성읍 민속마을
한라산 중산간 지대에 위치해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제주가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을 때 정의현이라 불렸던 곳의 도읍지로 1400년대부터 구한말까지 약 5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혀진 제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제주를 대표할 만한 민속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순천의 낙안민속마을과 같이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생동감을 더한다. 마을을 둘러싼 성곽을 비롯해 동헌, 관아와 향교 등이 보이고 안거리와 밖거리 두 채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제주의 가옥들이 돌담을 두르고 초가를 얹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로 지정된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500년에 걸쳐 내려오는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주의 전통 농기구인 연자마와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들이 성문 앞을 지키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부르는 제주민요 오돌또기, 맷돌노래, 봉지가, 산천초목 등 4곡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마당질, 달구질, 촐베기 등 민속놀이 등도 전해지고 있어 매년 가을 열리는 정의골 민속한마당축제에서 재현 행사를 연다. 민간신앙도 다양하여 안할망당, 산신당, 상궁알당 등이 남아 있다.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다른 세트를 짓지 않고 민속마을의 전경 그대로를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인공의 손길이 가미되지 않은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탐방 코스이다.
만장굴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만 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0~3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만장굴은 박쥐를 비롯해서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가재벌레 등이 주인노릇을 하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궁전의 복도를 연상케 하는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성산 일출봉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있고, 이 풀밭은 예로부터 주민들이 제초지, 방목지로 사용을 해서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한시간 정도가 걸리고, 전망대에서 보는 성산 시내랑 동쪽 바다는 절경으로 꼽히고 있다. 매표소 입구 주변에는 많은 제주 향토음식점들이 모여있고,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다.
소인국 테마파크
약 2만여 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쳐로 재현한 곳.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제주도의 돌 문화, 민속신앙, 체험학습현장, 옛날옛적에 근대사 실내 전시관, 백록의 전설 체험장, 공룡 화석 등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라서 관광일정을 잡기에도 좋은 곳이다.
제주 서커스 월드
공죽,공중링,촛불요가,사다리,비단천,사람돌리기,우산돌리기,오토바이쇼 등의 국제 서커스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종목들을 공연하는 서커스장이다. 중국에서 온 기예단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공연
점보 빌리지
동남아 현지에서 온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의 손님과 함께 즐기는 코끼리 테마쇼. 손님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마친 뒤 조련사, 코끼리와의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고, 희망한다면 코끼리 등에 올려진 동남아 전통의자에 몸을 싣고 코끼리트레킹을 할 수도 있다. 공연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정하기 전 공연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파도
1842년 이후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게 되었으며, 현재 모슬포항에서 매일 정기 여객선이 왕래 합니다. 가파도는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나라가 처음에 서양에 소개된 계기가 된 곳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1653년 가파도에 표류했으리라 짐작 되는 네덜란드의 선박인 스페르웨르호 그 안에 타고 있었던 선원 헨드릭 하멜이 '난선 제주도 난파기'와 '조선국기'를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비교적 정확히 소개된 것입니다. 가파도 해안가를 따라서 제주 올레 10-1번 코스로 지정되었습니다.
마라도
마라도는 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자리하며 원래는 가파리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 리로 분리 되었습니다. 형태는 고구마 모양이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남쪽에는 한국에서 최남단 지역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서 있으며, 섬의 가장 높은 곳에는 1915년 설치된 마라도 등대가 있습니다. 이곳 해상에서 바라보는 형제섬, 산방산이 한라산과 어우러져 남서쪽 제주의 모습이 아름다운 비경을 이루고,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낚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생각하는 정원
환영의 정원/영혼의 정원/영감의 정원/철학자의 정원/감귤정원/평화의 정원 으로 이루어진 석.분재의 아름다운 정원. 내부에 점심 녹색뷔페를 운영하고 있고, 뷔페는 오전 10:30 ~ 오후 15:00 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관광을 하다가 점심 식사를 하시기에 좋다.
제주 유리의 성
유리로 만든 전시장. 공예품, 유리 조경 화원, 유리 화장실, 유리카페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리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주변에 서부권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어서 서부관광 코스의 뺴놓을수 없는 관광지이다.
제주 공룡 랜드
총부지 약 3만 5천평에 공룡테마와 해양박물관, 어린이 체험 학습장, 3D입체 영상관, 미니보트장, 희귀 허브종을 볼수 있는 허브동산, 허브온실, 제주도의 토속길을 제현한 올레길, 및 전망대,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위주의 코스중에서 꼭 한번쯤은 포함이 되는 필수 코스이다.
오’설녹 티 뮤지엄
24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차 재배지, 오설녹 다원, 총 3개의 코스로 각각 한코스당 8~10km 로 구성된 추사 김정희의 추사 유배길, 국내 최고 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인 오설녹 티 뮤지엄, 녹차로 만든 다양한 웰빙 메뉴와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티 하우스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 최초의 티 전문 박물관이다.
산방산
높이 395M의 종상화산.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 있는데, 이 석굴에 대형 불상을 안치 하여서 예로부터 제주 도민들의 불공을 드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높지는 않지만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화산이다. 바로 산의 남쪽 해안으로는 드라마 추노의 촬영지로 유명한 용머리 해안이 있고, 한국을 서양에 처음으로 소개한 하멜의 기념비와 전시관이 있다.
한림공원
10만평 대지에서 여러가지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테마파크. 야자수길->협재굴,쌍용굴,황금굴->제주 석.분재원->재암민속마을->사파리조류원->재암수석관->연못정원->아열대식물원 의 관람 순서로 되 있고, 식당, 기념품 판매점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또한 한림공원 옆에는 여름에 제주에서 젊은 연령층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협재해수욕장, 금릉해수욕장 등이 함께 있어 여름에 관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멜리아 힐
제주의 맑고 깨끝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그리고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 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의 언덕 위에 가꾸어진 동백 수목원 입니다. 세계 각국의 여러 동백꽃, 나무들을 수집하여 만든 카멜리아 힐은 소녀시대 윤아의 CF촬영지로도 유명 합니다. 동백수목원, 테마 정원과 산책로, 생태 연못, 다양한 숙박 시설 및 갤러리와 세미나실까지 갖춘 문화 공간과 휴게 공간 입니다. 동백꽃이 절정을 이룰때는 9월 중순부터 늦은봄 4월까지 끊이지 않고 꽃이 피고 집니다.
테디베어 사파리
세계 최초로 야생동물과 수중동물, 꽃과 새들을 모두 봉재인형과 수많은 테디베어 인형들이 함게 전시되는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 A동 1,2층은 다양한 포즈의 동물 인형과 여러 테디베어 인형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해 놓았고, B동 1,2층은 어린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존, 놀이터, 전시관, 선물코너 및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 최대 나비공원인 '프시케월드' 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더마파크
실내,외, 중,장거리의 승마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다. 캐릭터샵,포토존,스낵코너 등의 여러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칭기스칸의 검은 깃발" 이라는 몽골리안 마상 공연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은 하루 3번씩 하는데, 시간은 시즌에 따라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라온승마클럽은 단거리,장거리,귀족코스의 승마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자동차 박물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클래식 자동차 90여대를 소장,전시 하고 있으며 70년대를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4개의 전시관, 영상관, 포토존, 국내 최대의 다이캐스트(모형 자동차)전시관, 어린이 교통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송악산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촬영한 송악산 불란지 펜션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많은 본들이 찾는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에 오르면 왼쪽에는 산방산이 보이고, 중앙으로는 한라산도 보입니다. 가운데 바다쪽으로는 형제섬, 오른쪽은 송악산이 보이는 절경 중 한 곳입니다. 불란지 펜션 언덕은 제주의 일출과 일몰을 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의 형제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많은 분들이 보기 희망하는 곳입니다. 송악산 정상에 오르시면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습니다. 경관이 좋아서 드라마 "올인"과 "인생은 아름다워"등의 촬영지로 많은분들이 그때 알게 된 곳입니다.
테디베어 뮤지엄
박물관 안에 테디베어 곰인형들로 여러 테마를 가지고 전시를 해 놓은 뮤지엄. 다이아몬드 125캐럿, 사파이어, 금사 등으로 만든 럭셔리 곰인형 부터 모나코 경매에서 최고가 2억 3천여 만원을 기록한 루이비통 베어인형까지 유명한 곰인형들도 만나볼수 있다.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부근에 여러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퍼시픽 랜드
바다속을 질주하여 환상적인 고공점프로 인사하는 다이나믹 돌고래쑈, 바다사자들의 농구, 고공다이빙, 회전점프, 피아노 연주 등 의 공연,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여 미니 콘서트를 여는 원숭이쑈 까지 동물들의 애교와 재롱을 볼수 있는 해양 공연장. 가시기 전에 미리 전화 문의,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주변에는 해산물로 유명한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 요트투어, 제트스키 등 해양문화를 즐길수 있는 공간들이 있고, 수심이 깊어 윈드서핑등의 레져를 많이 하는 중문 해수욕장이 함께 있다. 중문 해수욕장 옆으로는 해안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샹그릴라 요트투어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낚시도 하고, 직접 잡은 고기를 회로 맛볼수도 있는 곳이다.와인과 음료가 제공되고, 노래방기계, 사진촬영 및 DVD룸, 포커룸 등 요트안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사전에 미리 예약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중문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근에 해산물 뷔페로 유명한 씨-푸드 뷔페나 퍼시픽 랜드와 같은 관광지도 많이 위치하고 있다.
서귀포 잠수함
제주 서귀포시의 문섬과 범섬의 해저를 구경할수 있는 잠수함. 문섬과 범섬은 세계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도 아름답기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해저풍경을 자랑한다. 성수기때에는 대략 30~40분에 한대씩 출항을 하는데 날씨에 따라서 운항시간이 변동이 심한 편이라 가기전에 문의.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휴에리 자연 생활공원
제주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향토 공원으로, 한라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생활체험공원이다. 계절별 체험으로 매화축제(2월), 감귤따기체험(11월~12월), 군고구마체험(12월) 등이 있으며, 상설 체험으로는 다람쥐,산토끼,흑염소,흑돼지 등 생활 가축 먹이주기 체험, 승마 체험, 거위와 흑돼지 쇼 등 많은 체험 거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신문 만화가 출신의 모험가 로버트 리플리가 전 세계 198개국을 모험하면서 수집한 방대한 기록과 컬렉션이다. 믿기지 않는 방대한 사진 자료와 물품, 세계의 소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관광지이다. 믿거나 말거나 제주 박물관은 전세계 11번째 유치국이며 32번째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다.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부근에 여러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세계의 여러 성 문화를 여러 조각, 그림, 작품들로 전시를 하고, 사람들에게 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교육적으로 표현을 해 놓은 곳.
아프리카 박물관
아프리카에 관련된 전시물과 사진작품들로 이루어진 박물관. 세네갈에서 온 아프리카 민속 공연단이 흥겨운 젬베리듬공연을 매일 4회에 걸쳐 하고있다. 공연 요금은 별도로 없고, 박물관 입장권을 매표해서 공연시간에 맞춰 가면 공연을 볼 수 있다.
외돌개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다.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앞바다는 서귀포 칠십리로 유명한 곳으로 해안 경관이 빼어나며 주변에 돈내코·소정방폭포·엉또폭포·정방폭포·천지연폭포·문섬·범섬·섶섬·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다. 바다를 따라 절벽위로 산책로(제주올레길7코스)가 펼쳐져 있다. 외돌개~풍림리조트 까지의 3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가 가장 유명하다.
여미지 식물원
대지 11만 2200㎡. 외부 정원과 1만 1361 m2의 실내 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실내 식물원은 여미지라고 일컬어지며 이 식물원의 중심을 이룬다. 외부 정원은 온실 앞부분에 야자수 등 커다란 나무가 숲을 이루고, 온실 뒤편과 옆에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나무종류만도 1,700종에 이른다. 실내 식물원은 지름 60 m의 중앙 홀과 높이 38 m의 중앙 전망탑을 중심으로 화접원 ·수생식물원 ·생태원 ·열대과수원 ·다육식물원의 5개 온실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전세계에서 옮겨온 2,000여 종의 각종 식물들이 심어져 있다.식물원 가운데에 있는 전망탑에 오르면 넓은 여미지 식물원을 한눈에 볼수 있다.
천지연 폭포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방폭포
천지연폭포·천제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서 정방하폭이라고도 한다. 높이 23m, 너비 8m이며 깊이 5m의 작은 못을 이루어 바다와 이어진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폭포 양쪽에 수직 암벽이 발달하였고 노송이 우거져 있다.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던 서불이라는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폭포 절벽에 서불과차라는 글자를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전설에서 서귀포라는 지명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 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있다. 앞바다의 문섬·섶섬에는 난대림숲이 자란다.또한 정방폭포 입구 옆에는 향토음식 문화의 거리가 있어 제주의 향토 음식으로 식사를 하기에 아주 좋다.
약천사
대한불교 제주도의 극락도량이다.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단일 사찰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12만㎡ 대지에 대적광전과 지하로 연결된 숙소와 식당·매점 등이 있는 3층 높이의 요사채와 굴법당·삼성각·사리탑·대형분수대·연못 같은 시설이 있다. 29m 높이의 대적광전은 조선 초기 불교건축 양식을 띤 콘크리트 건물로 일반 건축물 기준으로 8층 높이지만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에는 1만 8000불이 모셔져 있다. 법당 앞 종각에는 효도를 강조하는 글과 그림이 새겨진 18t 무게의 범종이 걸려 있다. 사찰에는 조선시대 임금인 문종과 현덕왕후, 영친왕(李垠), 이방자 여사 등 4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엉또폭포
서귀포 신시가지의 월산마을에서 서북쪽으로 900m 떨어진 악근천 상류에 있다. 높이는 50m로,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지만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여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물이 풍부하지 않아 비가 오거나 장마철이 되어야 웅장하게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제주도 방언으로 엉은 큰 웅덩이를, 또는 입구를 뜻하는 도의 발음상 차이로 큰웅덩이라는 뜻을 가진 폭포이다. 주변에 돈내코, 소정방폭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문섬, 범섬, 섶섬, 외돌개, 법화사지 등 관광명소가 많아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주상절리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절리를 말한다.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 등에서 생긴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이다.
러브랜드
남녀 커플이면 한번쯤은 꼭 찾아가는 곳. 性을 주제로 한 테마 조각공원. 주간 관람과 야간 조명 관람이 가능한 제주시 몇 안되는 야간관광지. 性에 관한 조각들과 인형 박물관, 성인용품 관람 및 구매 등이 가능하다.
용두암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막 솟구쳐 오르는 형상입니다. 바람이 심하고 파도가 거친날이면 금세 꿈뜰거리는 용이 하늘을 향해 오르는 듯합니다. 용두암은 제주시 해안도로가 시작되는 동쪽해안가 하천 하류의 용연 서쪽 200m쯤에 위치하며 용의 형상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