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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소폭 상승, 2,000선에 바짝 다가선 채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약보합에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나타냈음. 하지만,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발표되면서 지수는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고 2,000선에 바짝 다가선 채 장을 마감하였음.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매도공세를 펼쳤지만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일본은행(BOJ)은 이날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종전 전년대비 1%에서 2%로 상향하였음. 또한, 자산매입기금을 통해 2014년1월부터 매월 13조엔의 자산을 무기한 매입한다고 밝혔음. 이는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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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엔보다 3조엔 가량 늘어난 규모임.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다소 우세하였음. 의료정밀과 보험이 2.44%, 1.13% 하락한 것을 비롯해 보험, 건설, 음식료, 종이목재, 유통, 화학, 은행, 의약품, 전기가스, 금융, 섬유의복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통신, 운수장비, 전기전자,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제조, 철강금속, 서비스, 기계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고, 증권업종은 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마감 지수 : KOSPI 1,996.52P(+9.66P/+0.49%)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막판 반등에 성공하여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음.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에도불구하고 기관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하였음. 운송장비/부품(2.29), 의료/정밀기기(2.15%), 정보기기(1.92%), 방송서비스(1.55%), IT부품(1.41%) 등이 상승한 반면 비금속(-2.05%), 섬유/의류(-1.42%), 기타제조(-1.37%) 등이 하락하였음. 섹터별로는 전자파, 의료기기,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카메라모듈, 철도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마감 지수 : KOSDAQ 516.59P(+1.93P/+0.38%)
[특징 섹터]
- 철도/대심도철도(GTX)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순차적 착공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경기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사업이 사업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화성 동탄~삼성, 의정부~삼성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될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아울러 경기도가 금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수도권광역 급행철도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관련주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특수건설과 울트라건설, 우원개발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을 비롯해 대아티아이, 동아지질 등 일부 대심도철도(GTX) 및 철도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일동제약(000230) : 경영권 분쟁 재점화 소식 등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안희태씨가 서울고등법원에 주주총회 결의 취소와 관련된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와 안희태씨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 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함. 또한, 동사가 금일공시를 통해 투센다닌 또는 멀구슬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힌점도 호재로 작용하였음.
웅진홀딩스(016880) : 윤석금회장의 사재출연 소식에 상한가. 금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석금 회장 일가는전일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홀딩스 회생을 위해 개인 재산 600억원 정도를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웅진그룹은 윤석금 회장 일가의 사재를 출연하는 대신 웅진홀딩스 지주회사 체제를 유지한다는 답변을 전날 채권단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CJ대한통운(000120) : 택배 단가 인상 기대에 소폭 상승. HMC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로지스텍스의 택배 단가 인상 결정 등, 택배 단가 정상화움직임 가속화에 따라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택배 단가 정상화에 대한 정당성 이슈가 대두 됨에 따라 동사의 단가 인상가능성도 점차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로 인해 동사와 CJGLS 합병법인이 택배단가를 100원 인상할 경우 2013년 합병법인의 영업이익은165억원 증가하여,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대비 7.5%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3,000원을 유지하였음.
LG디스플레이(034220) : 중/장기적 매수관점 유효 분석 등으로 소폭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현 주가가 과거 연간 흑자를 유지해왔었던 기간 동안의 저점수준이기 때문에 하반기를 바라보는 중/장기적 매수관점은 유효하다고 밝혔음. 아울러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2조원(+7.7%QoQ), 영업이익 4,619억원(+82.3%QoQ)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음. 이와 관련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9,000원을 유지하였음. 다만, 올해 1분기에는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케이티스(058860) : 신규사업 모멘텀 기대로 상승. KB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주사업인 114번호 안내서비스는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구조적으로 실적 감소를 기록하고 있지만, KT Tourist Reward 신규사업 모멘텀이 1월 오픈한 김포공항 환급창구를 필두로본격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신규서비스는 기존 시행되던 세금 환급서비스와 달리 paperless형태(올인원카드)로 편의성이 개선된 형태이기에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였음. 아울러 재무건전성, 자사주 물량 등 신사업 관련 실적 미감안한 벨류에이션도 모두 매력적이라고 평가하였음.
S&TC(100840) :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GE와 410.68억원 규모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2011년 매출액대비 21.0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1월22일부터 2014년7월3일까지임.
SBS(034120) : 구조적인 실적 모멘텀 개선 기대감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동사의 주가가 코스피를 상회했고, 2013년에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아울러 민영미디어렙 효과 확대와 콘텐츠 수익 본격화 및 신정부 규제 완화 지속 등으로 구조적인 실적 모멘텀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호평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8,000원에서 6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휴비스(079980) : 수익성 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수요처 다변화 및 대체 수요 증가에 따른 단섬유 이익 성장과 장섬유 Product Mix 개선을 통한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고부가 신섬유 개발을 통해 국내 화학섬유 업계의 구조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하였음.
신원(009270) :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소폭 상승.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정영복장유한공사와 1012.72억원 규모의 동사 여성복브랜드인 VIKI의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2011년 매출액 대비 18.91%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3년1월21일부터 2019년12월31일까지임.
한국가스공사(036460) : 미수금 유동화 무산우려에 급락. 금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사가 추진했던 5조4,000억원에 대한 미수금 유동화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고있음. 이와 관련하여 대신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가 추진 중이던 미수금 유동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동사의 본 사업 가치 하락분을반영하여 목표주가를 93,000원에서 90,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을 유지하였음.
대한해운(005880) : CJ와 SK 등대기업의 동사 인수전 불참 소식에 하한가. 금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마감한 동사의 경영권 지분 매각 입찰에는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와 제니스파트너스 두 곳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당초 인수 입찰이 유력했던 CJ GLS, SK해운, 동아탱커 등이 본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동사의 매각 작업에 중대 변수가 발생하였음
- 코스닥시장 -
에이치엘비(028300), 하이쎌(066980) : 자회사 라이프리버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간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관련 특허취득 소식에 상한가. 에이치엘비와 하이쎌의 자회사인 라이프리버는 금일 언론을 통해 동국대학교 박정극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간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음. 출원 3년여 만에 취득한 이번 특허는 줄기세포를 간세포로 분화, 대량으로 간세포를 생산해 내 세계 시장 선점을 노릴 수 있게 됐으며,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상용화에 근접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음.
위다스(056810) : 모바일 사업부문 분할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위다스모바일(가칭)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분할기일은오는 2월14일이며, 동사가 위다스모바일(가칭) 주식 100%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 분할임.
국제디와이(044180) : 자회사 합병 소식에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자회사인 주식회사 국제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합병비율은 (동사)1 : 0(주식회사 국제)이며, 합병기일은 2013년3월22일임.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국내외 실적 양호 전망에 강세.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96억원(+15.9% YoY), 발표영업이익 91억원(+79.6% YoY, OPM 23.1%), 당기순이익 23억원(흑자전환, NPM 5.9%)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음. 외형측면에서 50%에 육박하는 국내 점유율 달성이 무난해 보이고, 수출도 연말 중국과 미국의 실적 호조로 지난 9월 이후 부진에서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음. 수익측면에서도 원화강세로 인한 환차손과 이자비용으로 EPS 훼손이 불가피하나, 판매량 증가로 인한 규모의 경제와 과거 대비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0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GS홈쇼핑(028150) :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상승.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1%, 63.2% 성장한 8,260억원과 4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OP 32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또한, 올해 홈쇼핑 업체들의 SO 송출수수료 부담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9%, 23.1% 증가한 3조3,890억원과 1,53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8,000원에서 21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비에이치(090460) :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3년 고객사 주문이 다변화되는 추세와 동사의 증설 계획 등으로 미루어볼 때 2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였음. 고객사의 하이엔드 제품 판매가 견고하고 태블릿PC 제품 판매로 인한 Product mix 개선 효과가 있어 2013년에도 높은 ASP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2013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며,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product mix 개선을 통한 이익증가가 주가의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다날(064260) : 中 전자시장 성장 수혜 기대 등으로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모바일 직불카드로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에 따른 신규 수익원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또한 중국 전자 상거래 시장 활성화 시 기존에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금일 동사를 신규 추천 종목에 편입하였음.
라이브플렉스(050120) : 신작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 등극에 상승. 금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사가 지난 18일 앱스토어에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저거노트 : 소버링의 복수"가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려짐. "저거노트"는 초기부터 다운로드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출발을보이며 출시 5일만에 무료 다운로드 전체 순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짐.
컴투스(078340) : 4분기 실적 우려감에 하락. SK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액 222억원(97.0% yoy, -1.3% qoq), 영업이익 39억원(267.2% yoy, -24.6% qoq, OPM: 17.4%)으로 예상된다며,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매출의 감소는 주력게임인 타이니팜 매출 감소 및 신작 게임출시 지연에 기인하며, 이익률 하락은 4분기 카카오톡에 타이니팡, 컴투스 홈런왕 등을 공급하면서 지급수수료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음.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87,000원에서 6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특징 상한가]
소프트포럼(5) : 안랩 연구소장 출신인 홍승창 전무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했다는 소식
현대아이비티(4) : 비타민C 발모 촉진제 개발 소식
위다스(4) : 모바일 사업부문 분할 결정 및 인수합병(M&A)설
디웍스글로벌(4) : 9.99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국제디와이 : 자회사 합병 소식
웅진홀딩스 : 윤석금 회장의 사재출연 소식
일동제약 : 경영권 분쟁 재점화 소식 및 치매 예방/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
메타바이오메드 : 충청북도가 오송지역에 9조원을 투입해 바이오밸리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언급되며 상한가
에이치엘비, 하이쎌 : 자회사인 라이프리버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간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
특수건설, 울트라건설, 우원개발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순차적 착공 기대감에 일부 철도/대심도철도(GTX) 관련주 상승
신고가
1. 고점돌파 종목(3개월기준, 1년 기준제외)
1. 고점돌파 종목(3개월기준, 1년 기준제외)
2. 고점돌파 종목(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