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학교 유치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서달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간 서달산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오늘은 햇빛이 뜨거워 다같이 귀여운 모자를 쓰고 출발 해 보았답니다.
오랜만에 뵙는 구름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에는 선생님이 보여주신 뱁새알과 둥지를 관찰 해 보았어요. 서달산에 있는 나무 가지치기를 하시다가 발견하신 진짜! 뱁새알이였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너무 신기했는지 너도 나도 아주 적극적으로 관찰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오신 둥지도 한 명씩 돌아가면서 관찰 해 보았답니다. 건축가도 아닌 새가 이렇게 멋진 집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서준이는 새 둥지를 보고 새가 없다고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ㅎㅎ
그리고 우리도 나뭇가지가 많은 곳으로 이동하여 새처럼 멋진 둥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 나뭇가지 틈 사이에 있는 알을 모두 찾고 알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둥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나뭇가지들을 엮어 아주 튼튼한 둥지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특히 나뭇가지 사이사이 숨겨져 있는 알을 우리 우준이가 쏙쏙 골라서 재빠르게 찾아주었답니다^^